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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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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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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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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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에 취해 하는말이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생각 고향생각 잊으려고 하는말이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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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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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거리 헤매도는 삼거리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길 돌아가면 전라도길 이정표 없는거리 저리가면 충청도길 와도그만 가도그만 반겨줄 사람없고 세갈래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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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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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잘있거라 다시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에 대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처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양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가리 아~~ 엽전 열닷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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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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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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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야 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쌍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겨왔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짜 그대품에 안겨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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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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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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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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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올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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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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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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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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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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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이 울렁울렁 청춘의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2절)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소근소근 속삭이는 봄봄봄봄봄봄 종달새 지지배배 희망의 봄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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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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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기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아래서 휘피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며 춤을 추자 저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 길을 달라며 노래하고 춤을추고 노래하자 [휘파람.......]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저가슴 얼싸 안고 속삭이던 첫사랑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산 새들이 쌍쌍 노래를 부르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종소리가 들려 오는 고개를 넘어 약수터 샘물에다 두 잎술을 적시며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희망 넘친 깃발 하늘에 날리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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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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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를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 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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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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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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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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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번 가면 다시 못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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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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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 호리호리한 신바람 이박사 입니다. 한번 만나볼 까요? 좋지! 만납시다~~~~~~~~~~~~~~~~~~~~~~! 디디디디띠리리리리 잔자라잔자 자자자 띠리디리 자자자자자자자자 띠리리리 리리 후루르르르 히!! 히!! 아~~! 하!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만나봅시다!! 만나보세~~~! 만나보세~~! 또 만나봅시다. 오늘도 만나고 내년에도 만나고 계속자꾸 만나요~~!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좋아좋아좋아 아리아리 얼씨구 만나봅시다!! 산으로 가네. 산으로가네! 토끼를 잡으러 산으로 가네. 바다로 가네. 바다로 가네. 고기를 잡으로 바다로가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넘어갑시다!! 슬금슬금 매미우네 만길을 헤매 사랑의 노래가아~~! 한밤의 멋쟁이 신나는 오늘밤. 노비손을 술찌우는 구나~~! 춤을 추며 흔드는 너와 내가 손을 만나 얼씨구나 좋구나아~~! 아리아리 얼씨구 만나봅시다아~~! 드르르르르르르하~~! 미쳐미쳐~~! 좋아좋아좋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밀리해부로 시간을 끄네.. 흥부네 여러 호출 고기 만으로 자자자자자자!!! 인생이 살며는 몇백년을 사아나~~! 헤야르 야르 자자자! 아리아리 얼씨구 멋 떨어지게 흔들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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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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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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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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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메입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길어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렼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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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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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이밤도 지치어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사랑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타는 심정 이밤도 못잊어 그이름 헤매며 눈물로 벗을삼다 아~~~~~하룻밤 풋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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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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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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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푸른물에
노젓은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을 실고 떠나간 그 배에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님가신 강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님잃은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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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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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 수록 경이로다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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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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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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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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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놈 잡아라 저 놈 잡아 어허어 잡았다
자, 내시오 . 당장 내라니까 아 하아 내, 내 약속하지 내일 저녁 다섯시까지 꼭 약속하지 아이구 이젠 안 속아요 속는 것도 한번 두번, 내 그럴 줄 알고 뒷문을 지키고 있는거야 당장 내시오 아하 이젠 나를 안볼 작정인가? 아 당신같은 손님은 안봐도 그만이에요 우리는 뭐 한강물 퍼서 장사하는 줄 아시오? 우리도 세금 내고 색시 월급주고, 종업원 월급 줘야하니 당장 내시오 그, 그러지 말고 이번 한번만 봐 주구려 이번만은 약속 안 어길테니까 응? 점잖은 체면에 이거 길에서 이게 무어람 점잖은 거 좋아하시네 당장 옷이라도 벗으시오 오늘은 그냥 못가오 아, 돈없으면 쐬주에 빈대떡이 제격이지 요리집이 뭐람. 자 옷을 벗어요 아 이거 야단 났구나 야단났어 이 늙으막에 이게 뭐람 양복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밖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땐 폼을 내며 들어가더니 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 매다가 뒷문으로 도망가다 붙잡히어서 매를 맞누나 하아 매를 맞누나 아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서워 에헤헤헤 우습다 웨헤헤헤 우스워 와하히히 우하하 우습다 돈없으면 대포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한푼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아버지가 모아 둔 아까운 전 재산을 다 불어먹고 마지막엔 마지막엔 양복을 잡혀도 요리집만 쳐다보긴 점잖은 신사같지만 주머니엔 한푼없는 새파란 건달 요리 먹고 술 먹을 땐 폼을 냈지만 매 맞는 꼴이야 하아 매 맞는 꼴이야 아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수워 에헤헤헤 우습다 웨헤헤헤 우스워 와하히히 우하하 우습다 돈없으면 대포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한푼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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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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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 주세요 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 살아 수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 주세요 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 살아 수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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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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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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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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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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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우는 나그네
울지말고 속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고향 언제가려나 고향길이 틀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수 하더라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만이 흘러젖는 이북고향 언제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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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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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도 내청춘 못나도 내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세 이밤이 다가도록 아~아~아~오늘밤도 날~날'날~날~날 노래를 부르자 2절)젊어도 내청춘 늙어도 내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가슴 열어놓고 놀아 보세 이밤이 다가도록 아~아'아 오늘밤도 날~날~날~날~날 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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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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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속짚는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2절◆◆◆ 울퉁불툴 꽃서울 꿈꾸는 ?서울 알콤살사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에 별이총총 ?스폰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1절반복◆◆◆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속짚는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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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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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보고싶어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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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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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별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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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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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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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울긴 왜울어 고까짓것 사랑때문에
빗속을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리자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간주중~ 울지마 울긴 왜울어 고까짓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리자 어차피 인생이란 연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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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2 | ||||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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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6 | ||||
5. |
| - | ||||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희였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챈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아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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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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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이 수줍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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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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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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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2.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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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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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해도 청춘이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이백년 살고 갑시다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갑시다 장미가 곱다해도 청춘이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먼훗날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이백년 살고 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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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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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에 주막집을 짓고 정든님 오기만 기다린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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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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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백년(이박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좋아 좋아 한오백년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얼굴에 분바르고 파도를 치니 우리 사랑 어디 갔나 염려 말고 걱정 마세요 아무렴 그렇지 빠짱 맡은 소리야 한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오십도 여지껏 살았는데 육십은 못 살아 육십도 지금까지 버텼는데 칠팔이 지본 못하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도르레 한오백년 살자는데 진도 아리랑 살짝 넘겨요 아하 아하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미쳐 미쳐 미쳐 흔들어 흔들어 요시 요시 요시 요시 요시 요시 좋아 좋아 지리지리지리 꿍자자 꿍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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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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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야루야루야
헤이야루야루 어기여차 벳놀이 가잔다 언니는 조컷네 우리 언니 조컷어 형부에 코가 커서 언니는 자빠라 지겠네 에이야루야루야 미쳐미쳐~ 에이야루 어기여차 벳놀이 가잔다 얘야~이박사야 그런말 말어라 너희 형부는 코만 컸지 실속은 빵점이라네~~ 에이야루야루야 조아조아조아 에이야루야루 어기여차 요시요시 조아여 어이~~~ 조아조아 드리드리드리 으짜라짜짜 ~~드리드리드리 조아조아 으짜라으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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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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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보였나요 내가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젖었을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잊어야지 어차피떠난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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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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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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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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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울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한번 불러본다 편지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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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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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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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 날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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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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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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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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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야 울지마라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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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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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 살에 기대 앉어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귀 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했어도 못 믿겠오 못 믿겠오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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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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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라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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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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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는 마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