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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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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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1:05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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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 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랴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돛단배야 게 섰거라 싣고 간 임은 어디다 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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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0:59 | ||||
5. |
| 3:14 | ||||
6. |
| 7:13 | ||||
7. |
| 2:29 | ||||
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지화자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세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 년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자좋다.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있는가 놀지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봐라 노적가릴 쳐다보며 춤만 덩실춘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함경전 너른 뜰씨암탉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걸어간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동지 섣달에 설경놀이 가자.봄이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봄 돌아오면 화전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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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2 | ||||
새가 날아든-다-
온 갖 잡새 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 전에 풍년-새 산고 곡심 무-인-처- 수립 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 저 쑥꾹새가 울음운-다 울-어- - ---- 울어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쑥꾹 아하 - - - 이히 - - -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이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 랑 한새 울음 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디로 가나- 이---쁜-새 어디로 가나- 귀여운새- 온갖 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 - 울--얼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쑥 쑥꾹 아하 - - - 어히 - - -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이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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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10 | ||||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님만나 보겠네 님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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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5 | ||||
뱃노리 가잔다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네가말을 하렴아 눈물둔영웅이 몇몇줄을 지은고 단지 단지 별이나 밝았는지 북해도 만날 풍자 로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위에 뗏목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하다조요한 월색은 강심에 어렸는데 술렁술렁 배띄워라 에루화 달맞이 가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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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9 | ||||
헤이야루야루야
헤이야루야루 어기여차 벳놀이 가잔다 언니는 조컷네 우리 언니 조컷어 형부에 코가 커서 언니는 자빠라 지겠네 에이야루야루야 미쳐미쳐~ 에이야루 어기여차 벳놀이 가잔다 얘야~이박사야 그런말 말어라 너희 형부는 코만 컸지 실속은 빵점이라네~~ 에이야루야루야 조아조아조아 에이야루야루 어기여차 요시요시 조아여 어이~~~ 조아조아 드리드리드리 으짜라짜짜 ~~드리드리드리 조아조아 으짜라으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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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22 | ||||
낙 양 성 십리 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 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 모양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 저 건너 잔 솔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 마라 저 비둘기는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헤맸노라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 한 송 정 솔을 베어 조그맣게 배를 지어 술렁술렁 배 띄워놓고 술이나 안주 가득싣고 강능 경포대 달구경 가세 두리 둥실 달구경 가세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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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6 | ||||
14. |
| 1:03 | ||||
Disc 2 | ||||||
1. |
| 2:42 | ||||
2. |
| 2:35 | ||||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에 주막집을 짓고 정든님 오기만 기다린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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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40 | ||||
한오백년(이박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좋아 좋아 한오백년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얼굴에 분바르고 파도를 치니 우리 사랑 어디 갔나 염려 말고 걱정 마세요 아무렴 그렇지 빠짱 맡은 소리야 한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오십도 여지껏 살았는데 육십은 못 살아 육십도 지금까지 버텼는데 칠팔이 지본 못하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도르레 한오백년 살자는데 진도 아리랑 살짝 넘겨요 아하 아하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미쳐 미쳐 미쳐 흔들어 흔들어 요시 요시 요시 요시 요시 요시 좋아 좋아 지리지리지리 꿍자자 꿍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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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0 | ||||
헤이야루야루야
헤이야루야루 어기여차 벳놀이 가잔다 언니는 조컷네 우리 언니 조컷어 형부에 코가 커서 언니는 자빠라 지겠네 에이야루야루야 미쳐미쳐~ 에이야루 어기여차 벳놀이 가잔다 얘야~이박사야 그런말 말어라 너희 형부는 코만 컸지 실속은 빵점이라네~~ 에이야루야루야 조아조아조아 에이야루야루 어기여차 요시요시 조아여 어이~~~ 조아조아 드리드리드리 으짜라짜짜 ~~드리드리드리 조아조아 으짜라으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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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1 | ||||
6. |
| 1:47 | ||||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 팔월에 뜨는 달은 강강술월래 뜨는 달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구월에 뜨는 저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시월에 뜨는 저 달은 문풍지를 마르는 달 십일월에 뜨는 달은 동지팥죽을 먹는 달 십이월에 뜨는 달은 님 그리워 뜨는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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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0:03 | ||||
새가 날아든-다-
온 갖 잡새 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 전에 풍년-새 산고 곡심 무-인-처- 수립 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 저 쑥꾹새가 울음운-다 울-어- - ---- 울어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쑥꾹 아하 - - - 이히 - - -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이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 랑 한새 울음 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디로 가나- 이---쁜-새 어디로 가나- 귀여운새- 온갖 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 - 울--얼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쑥 쑥꾹 아하 - - - 어히 - - -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이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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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8:00 | ||||
9. |
| 3:10 | ||||
1.건너 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이있는데 그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한번 밤쇠도 얼굴한번 못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드리고나서 염치 없지만 셋째따님을 사랑하오니 사윗감 없으시면 이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2.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왔노라고 말씀드리고나서 육간대청에 무릅꿇고서 머릴 조아리니 최진사 허탈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3.웃는 소리에 깜짝놀라서 고개 들어보니 최진사양반 보이지 않고 구경꾼만 모였네 아차 이제는 틀렸구나고 일어서려니까 셋째딸 사뿐사뿐 내게로 걸어와서 절을 하네요.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절씨구 땡이로구나 천하의 호랑이 최진사 사위되고 예쁜 색시 얻으니 먹쇠란놈도 밤쇠란놈도 나를 보며는 일곱개 복중에서 한개가 맏았다고 놀려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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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1 | ||||
뱃노리 가잔다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네가말을 하렴아 눈물둔영웅이 몇몇줄을 지은고 단지 단지 별이나 밝았는지 북해도 만날 풍자 로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위에 뗏목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하다조요한 월색은 강심에 어렸는데 술렁술렁 배띄워라 에루화 달맞이 가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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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1 | ||||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단둘이 만나 둥글어졌구나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눈이 온다 눈이 온다 이 산 저 산에 어허 얼싸 흰눈이 온다.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돈바람 부누나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중아 중아 상좌 중아 네 절 인심이 어허 얼싸 얼마나 좋으냐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갈까 보다 갈까 보다 임을 따라서 어허 얼싸 갈까나 보다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개가 짖네 개가 짖네 눈치 없이도 어허 얼싸 함부로 짖네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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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02 | ||||
13. |
| 2:17 |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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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지화자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세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 년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자좋다.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있는가 놀지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봐라 노적가릴 쳐다보며 춤만 덩실춘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함경전 너른 뜰씨암탉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걸어간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동지 섣달에 설경놀이 가자.봄이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봄 돌아오면 화전놀이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