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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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52 | ||||
A 널 만난 후부터 난 달라지고 있어,
매일 걷던 그 길 거리를 걸어도 늘 새롭게 느껴져 처음인 것처럼 온 종일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아 B 이 기분 조금은 두려워 너에게 폭 빠져드는 내 모습 멈출수 없기에 하지만 왠지 느낌이 좋아 C 나를 사랑해 줘 한번 꼭 안아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야 수줍은 소녀처럼 늘 마음뿐이지만 행복한 순간이야 널 그릴 때 마다 A' 몇번의 만남과 몇번의 이별후에 누군가를 또 다시 만난다는게 내겐 가장 어려운 일이 됐었는데 넌 나의 천사가 되 줄 것 만 같아 B' 우연히 거울 앞에 서면 너와의 입맞춤 하는 상상에 눈을 감아버려 달콤하고 너무 짜릿해 C+간주 B" 이대로 이 느낌 그대로 영원히 변치 않기만을 바래 나의 눈빛속에 비춰진 너의 미소처럼~음~~쪽! C+C 왠지 느낌이~~~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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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1 | ||||
너는 어떻게 살고있니 아기 아빠가 되었다면서
한 여자에게 만족을 못하던 니가 어떻게 정신 차리고 살고있니 그런넌 어떻게 지내고 있니 마누란 니 뭐가 괜찮니 미팅한번 못해보고 군대간 니가 나보다 먼저 장가갔을 줄이야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수는 없지만 알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 없는거 지금도 떡볶일 좋아하니 요즘도 가끔식 생각하니 자율 학습시간에 둘이 몰래 나와 사먹다 선생님께 야단 맞던일 아직도 마음은 그대로 인데 것보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잃어버린 우리의 모습은 우리를 닮은 아이들의 몫인걸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수는 없지만 알수없는 내일이 있다는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 없는거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없는 누구도 알수없는 누구도 알수없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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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6 | ||||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어제와 똑같은 오늘
똑같은 내일이 지나겠지 오래된 습관처럼 복잡한 도시를 떠나 들로 산으로 바다로 언제쯤 나가볼까 마음만은 간절한데 *새장 속에 길들여진 나를 떠나고 싶지만 새장 밖의 생활 역시 내겐 두려워 우물안 개구리처럼 오늘도 나는 동그란 하늘만 바라보다가 잠들겠지 꾸며진 내 모습 가면을 모두 벗어버리고 맘에 근심도 벗어버리고 자유론 마음으로 한번쯤 내 안에 또 다른 날 만나 보고 싶어 숨겨진 내 모습을 단 한번만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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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0 | ||||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 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 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가는데 어둠만이 짙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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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9 | ||||
짧게 깍은 머리와 같은 교복에도
서로 다른 멋을 부리며 꿈 많았던 시절엔 매일 같은 도시락 찬을 미안해 하시던 어머니의 맘도 모른 채 투정만 해 철없던 나 사랑의 매라던 선생님의 질타도 그때는 우리 마음속까지 멍들게 했지 하지만 다신 돌아갈 수 없는 그때와 그 시절 친구들이 그리워 *아직도 나를 기억 해 줄까 아니 만나도 몰라 볼거야 어쩜 우린 매일 바쁜 거리에서 스쳐 지나는지 온 동네에 단 한 대 뿐이던 텔레비전 앞에 모일 때면 기대와 설레임으로 하루가 짧았던 그때가 그리워 높은 구두에 짧은치마 서툰 화장으로 미성년자 관람불가던 극장 앞을 서성이고 늘 모자란 용돈 때문에 참고서 산다고 거짓말했다가 들통나 혼줄나던 그때 우린 서로가 가진 소중한 모든걸 다 준대도 조금도 아깝지 않을 만큼 순수했지 하지만 이제 10년 후 꼭 다시 만나자던 그 시절 약속 마저 희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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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5 | ||||
어느새 또 밤이 스며드네 지쳐버린 나의 어깨위로
숨가쁘게 살아온 하루였지만 내겐 작은 행복이었지 오랜만에 만나는 녀석들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까 흔들리듯 설레는 나의 마음은 걸음을 재촉하네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는데 그땐 정말 다툼도 많았지 돌아오면 웃음뿐인 것을 도시락에 넣었던 청개구리는 아직 살아있을까 나를 미워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 빨리 좀 만나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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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25 | ||||
조금만 더 내게로 가까이 다가와 주겠니
널 사랑하는 내맘 보여 줄 수 있도록 조바심 내지 말아요 서둘지 말아요 나 역시도 그대와 같은 맘이니까요 오 영원히 너의 눈빛 속에 머물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난 되있어 하지만 조금씩만 나를 허락하는 이유가 내겐 있죠 *쉽게 시작하고 또 쉽게 끝나는 그런 사랑은 유희일 뿐이죠 매일 그리움의 시작이자 끝이 서로 뿐이란 단 하나를 우리 고백할 수 있을 때 그때 서로 입맞춰요 오 행여나 너의 맘 변할까 두려운 마음에 이렇게 널 보면 언제나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사랑이란 소유가 아니잖아요 믿음 안에 자유죠 * 반복 이름만 불러봐도 벅찬 이 마음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 반복 아름다운 이름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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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1 | ||||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만큼 너도 날 사랑했으면
내 삶에 더 바랄게 없겠어 아직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처음 만났던 날 그 설렘으로 가득 차 있어 이런 내 마음을 넌 모르겠지만 언젠가 알아줄 거란 믿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난 행복한거야 널 그릴 때마다 밤하늘에 곱게 물든 별빛보다 더 아름다운 건 너의 눈빛임을 넌 알고잇니? 내가 살아 숨쉬는 것 또 꿈꾸는 오직 단하나의 이유/의민 너라는 걸 말할 순 없지만 숨길 수도 없어 널 외면하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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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54 | ||||
나~ 나~ 나~ hey!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숨이 콱 막히도록 작은 상자 안에 갇힌 듯한 답답한 마음으로 더 이상 살 순 없어 지금껏 그렇게 살았지만 앞만 보고 달리다 뒤돌아보는 지헬 잊었어 *하루에도 몇 번씩 똑같은 얘기와 똑같은 얼굴과 똑같은 일들로 우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세뇌돼 가고 있어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지나가고 오늘과 똑같은 내일이 온대도 세상 끝에 매인 가난한 시인처럼 한숨뿐이었지만 잠시 잊어 세상의 모든 걱정 자! 떠나는 거야 쇼윈도 안의 마네킹처럼 온몸이 굳어가고 이젠 내 맘조차 내 뜻대로 움직일 수가 없어 시간은 우릴 점점 똑같은 색깔로 물들이고 세상은 우릴 점점 똑같은 사이즈로 포장해 * 반복 나~ 나~ 나~ 이젠 우리 모두 함께 떠나는 거야 아무 준비 없이 떠나도 괜찮아 우리 눈빛 속 가득 저 하늘을 담아 자유로울 때까지~ 잠시 잊어 세상의 모든 걱정 자! 떠나는 거야 나~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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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2 | ||||
우리 서로 갈 길은 다르지만 이 시간만큼은
욕심을 버리고 함께하고파. 비록 우리들의 겉모습과 표현은 달라도 하나될 수 있는 건 아름다운 것. 바라보는 것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 * 이젠 아무런 말없이 주고파.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며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 지나간 슬픔은 뒤로 남기고 남아있는 날들을 위해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며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그리 길지만 않은 우리의 삶을 후회없이 살아가고 싶어~ 바라보는 것만으로 서로의 느낌을 알아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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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1 | ||||
우리 처음 만날 때 느낌처럼 늘 사랑 할 수 있겠니
그 설레임과 기쁨 간직한채 아직 남아 있는 날들을 우리 처음 노래한 눈빛으로 늘 노래 할 수 있겠니 그 아름다운 멜로디 하모니 다정스런 눈빛으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 유행따라 변해 가지만 그리 어렵진 않을 꺼야 마음만 하나가 된다면 시종일관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니 시종일관 변함 없는 눈빛으로 노래해 서로를 위한 노래를 시종일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얘기처럼 너도 그럴 수 있겠니 한번 두 번 자꾸 만나다 보면 권태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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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8 | ||||
한번쯤 뒤를 돌아 보면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소중했던 추억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지만 *어제 일은 어제로 남기고 또 오늘 일은 오늘로 헝클어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여미고 싶어 서로가 할말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시작 시작하는 거야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잃어버린 꿈을 찾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못다 부른 우리 노래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가슴 가득 희망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못다 부른 우리 노래를 모두 함께 이제 다시 출발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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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3 | ||||
출발! 여행을 떠나 기차를 타고 들판을 넘어
산속 계곡을 따라 자연을 벗삼아 노래도 불러보고 동굴속에서 소리도 쳐보네 잔득 짊어 매고서 시외버스에 몸을 싣고서 동내 어귀에도 내려 볼까 그렇지만 바닷간 어떨까 우리가 떠나온 여행스케치 이제는 저물어 노을은 지지만 잊지는 못할꺼야 아름다운 세상 우리들의 여행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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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33 | ||||
가시와 타는 모래뿐인 아무도 없는 사막 한 가운데
나 홀로 서 있는 것 같아. 그댈 보내는 지금... 기다리지 말라는 말이 그대의 진심이 아닌걸 알아 나를 위해 그대가 택한 마지막 배려란 걸... I can wait 4 U 날 믿어 준다면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오직 I can stay in your heart 하지만 내 맘에 혼잣말로 하는 나도 너의 맘 같아 내가 대신 할 수 있다면 그 길을 난 선택하고 싶지만 이런 생각조차 어쩌면 나만의 사치일거야 그대가 흘리는 땀만큼 내겐 눈물의 시간이 즐겠지 외롭고 낯선 그 날들이 익숙해질 때까지 그을린 그대 모습처럼 내 맘도 까만 숯이 되 가겠지 우리 행복했던 순간이 스쳐 지날 때면 I can wait 4 U 그 어떤 약속도 너에겐 짐이란걸 알기에 I can stay in your heart 널 다시 만날 때 눈물로 접어둔 내 마음 보여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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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4 | ||||
가시와 타는 모래뿐인 아무도 없는 사막 한 가운데
나홀로 서 있는 것같아 그댈 보내는 지금... 기다리지 말라는 말이 그대의 진심이 아닌 걸..알아.. 나를 위해 그대가 택한 마지막 배려란걸 I can wait 4 U 날 믿어 준다면 너에게 하고 싶은말 오직 I can stay in your heart 하지만 내 맘에 혼잣말로 하는 나도 너의 맘같아 내가 대신할수 있다면 그 길을 난 선택하고 싶지만 이런 생각조차 어쩌면 나만의 사치일꺼야 그대가 흘리는 땀만큼 내겐 눈물의 시간이 늘겠지 외롭 고 낯선 그 날들이 익숙해질 때까지 (간주) 그을린 그대 모습처럼 내 맘도 까만 숯리 되가겠지 우리 행복했던 순간이 스쳐 지날때면 I can wait 4 U 그 어떤 약속도 너에겐 짐이란걸 알기에 l can stay in your heart 널 다시 만날때 눈물로 접어둔 내 마음 보여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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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26 | ||||
이제 난 돌아가고 싶어 그대 곁으로
오랜시간 다른 사람들로 그대의 빈자리 채우려 애썼지만 이제야 난 알게 된거야 또 바보처럼 눈물에 씻긴 맑은 눈으로만 그대 소중함을 볼수 있단걸 내가 떠나던 날 그대 마음은 이미 멍이 들었겠지만 애써 웃음지며 나의 행복을 빌어준 그대 모습이 눈에 선해 저 푸른 바다가 그대라면 난 햇살아래 그을린 하얀 모래였음을 메마른 내가슴 오직 그대만이 잔잔한 파도의 노래로 적셔줄수 있음을 알기에 그댈 아프게 했던 만큼 난 이젠 사랑할꺼야 하얀 내 뺨위에 그대 살며시 다가와 입맞춤 할때마다 어느새 내 모습 푸른 바다로 물들죠 어린 시절에 내꿈처럼 바다를 닮은그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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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3 | ||||
이렇게 비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 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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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3 | ||||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이런 내 고백을 듣는 그댄 어떨까 두려워 아무 말로 못한 채 서성거리고 있어 그대는 나의 맘을 아는 걸까 모르는 것일까 언젠가 고백을 해야겠지만 용기 없는 내 모습에 가슴만 애태우네 *사랑한다는 한마디도 못한 채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내 마음은 언젠가 보았던 슬픈 영화처럼 벙어리 냉가슴만 앓는 거야 한번쯤 꿈속에서 만났다면 그땐 용기를 내 감춰온 내 마음 보여주고 싶어 소녀 같은 미소처럼 수줍은 내 사랑을 * (반복) 내 마음 받아줄까? 아닐까? 아마도 노랄거야, 아니야 어쩌면 그대 역시 나처럼 고민할지도 몰라..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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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우리 사랑 이대로 잊혀져야 한다면 이 아픈 가슴을 어떻게 하나
헝클어진 방안에 조각난 내 마음은 간밤의 꿈처럼 아파 오는데 라일락 향기 날리는 싱그런 아침이 오면 날아가는 저 새처럼 날고 싶은 거야 지금 내 가는 이길이 바람의 길이라 해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거야 *세월 지나가면 잊혀질 사랑 이라고 사람들 내게와 말을 전하지만 세월 지나가면 추억만 남는 거라고 사람들 나보고 바보라 하지만 라일락 향기 날리면 우리 마음에도 봄이 왠지 찾아 올 것 같아 기다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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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2 | ||||
아직까지 날 좋은 벗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너에게
내 마음 조금씩 빼앗기고 있어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너의 눈빛과 마주칠 때마다 난 자꾸만 널 피하게 돼 혹시 내 마음 들켜 우리 사이가 어색해질까봐 내 팔 베개로 함께 잠이 들고 꿈 속에서 다시 만나고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이면 살며시 입맞추고 싶어 이런 생각만으로 하루 종일 핑크빛에 설레이다가 나만의 착각이라는 느낌이 들 땐 너무나 허무해 다정한 연인처럼 때론 오랜 친구처럼 늘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알고 있어 운명이란 언제나 하나만을 원하는 걸 삶이란 선택의 반복이라는 걸 나 조차도 이런 나의 모습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아 가끔은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간절히 바라기도 햇어 혹시 너도 나와 같은 생각에 잠 못 이룬 적이 있을까 할 수만 있다면 너의 맘 속에 들어가고 싶어 아직은 자신 없어 서툰 내 판단으로 잘 익은 과일과 같은 우정에 금갈까 내 마음 고백해도 후회는 남을거야 영원히 친구 사이로 지낼 순 없을테니.. 비밀로만 간직할께 벗으로만 널~ 기억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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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4 | ||||
밤하늘에 가득 수줍은 듯 핀 작은 보석들이 모여
너의 눈빛이 됐다면 바닷가 모래위 파도가 곤히 잠든 소라의 속삭임은 너의 목소리. 너를 볼 때마다 너무 신비로와 너의 얼굴 속에 숨어 있는 나의 모습에 so many dreams and so much love 내가 다진 모든걸 너에게 다 준다해도 아깝지 않겠지만 한가지만 단 한가지만 기억하길 바래 삶이란? 사랑의 준말임을... 분주한 하루가 기울어 가고 하늘도 쉼을 얻은 듯 황금빛으로 물들면 잊고 지내왔던 내 삶에 이유가 바로 너라는 걸 되새기게 해 어디서 왔을까? 너의 맑은 영혼 웃음처럼 험한 이세상도 널 닮았으면 내가 너를 늘 볼 때마다 자랑 스러워하듯 너의 가슴속에 내 모습도 항상 내 맘 같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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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5 | ||||
여행을 떠나 기차를 타고
들판을 넘어 산속 계곡 따라 자연을 벗삼아 노래도 불러보고 동굴 속에서 소리도 쳐보네 (잔뜩 짊어 메고서 시외버스에 몸을 실고서 동네 어귀에도 내려볼까 그렇지만 바닷간 어떨까 우리가 떠나온 여행스케치 이젠 저물어 노을 지지만 잊지는 못할거야 아름다운 세상 우리들의 여행스케치) ()반복 너희들의 여행스케치 여러분의 여행--------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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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6 | ||||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어제와 똑같은 오늘
똑같은 내일이 지나겠지 오래된 습관처럼 복잡한 도시를 떠나 들로 산으로 바다로 언제쯤 나가볼까 마음만은 간절한데 *새장 속에 길들여진 나를 떠나고 싶지만 새장 밖의 생활 역시 내겐 두려워 우물안 개구리처럼 오늘도 나는 동그란 하늘만 바라보다가 잠들겠지 꾸며진 내 모습 가면을 모두 벗어버리고 맘에 근심도 벗어버리고 자유론 마음으로 한번쯤 내 안에 또 다른 날 만나 보고 싶어 숨겨진 내 모습을 단 한번만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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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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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난 후부터 난 달라지고있어
매일 걷던 그 길거리를 걸어도 늘 새롭게 느껴져 처음인것처럼 온 종일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아 이 기분 조금은 두려워 너에게 푹 빠져 드는 내 모습 멈출수 없기에 하지만 왠지 느낌이 좋아 나를 사랑해줘 한번 꼭 안아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야 수줍은 소녀처럼 늘 마음뿐이지만 행복한 순간이야 널 그릴때마다 몇번의 만남과 몇번의 이별후에 누군가를 또 다시 만난다는게 내겐 가장 어려운 일이 됐었는데 넌 나의 천사가 돼줄 것만 같아 우연히 거울앞에 서면 너와의 입맞춤하는 상상에 눈을 감아버려 달콤하고 너무 짜릿해 나를 사랑해줘 한번 꼭 안아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야 수줍은 소녀처럼 늘 마음뿐이지만 행복한 순간이야 널 그릴때마다 이대로 이느낌 그대로 영원히 변치 않기만을 바래 나의 눈빛속에 비춰진 너의 미소처럼 나를 사랑해줘 한번 꼭 안아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야 수줍은 소녀처럼 늘 마음뿐이지만 행복한 순간이야 나를 사랑해줘 한번 꼭 안아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야 수줍은 소녀처럼 늘 마음뿐이지만 행복한 순간이야 널 그릴때마다 왠지 느낌이 좋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