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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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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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지은이 죄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있나 소식좀전해다오 목매여 숨이 막혀 할말을 잊었네 눈물에 상봉머던 그사람이 보고싶다 고사리 어린손을 놓쳐버린 그세월이 혈육애정 그리운밤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얼굴 희미한기억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마음 눈물에 상봉머던 그사람이 보고싶다 눈물에 상봉머던 그사람이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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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0 | ||||
눈가에 맺혀 있는
이슬 같은 눈물은 사랑하는 그 님 떠날 때 서러운 눈물이던가 내 청춘을 꽃피운 사람 떠난다고 잊혀지나 흘러내린 이 눈물은 서러운 눈물은 기다리는 약속입니다 눈가에 맺혀 있는 빗물 같은 눈물은 사랑하는 그 님 떠날 때 말없는 인사이던가 내 청춘을 불태운 사람 떠난다고 잊혀지나 흘러내린 이 눈물은 서러운 눈물은 잘 가라는 인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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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9 | ||||
무너지는 사랑 바라볼 순 없기에 한줄기 유성이 돼줄게
처음부터 빗나간 인연이라면 이렇게 고인 눈물 흐르지는 않아 이 계절이 지나면 낙엽마저 져야 함을 알고 있네 사랑은 타인처럼 꺾어져 간 바람 외로움에 익숙한 남자의 마음을 너는 모르지 내 사랑이 부초처럼 시든다해도 넌 모르지 모르지 무너지는 사랑 바라볼 순 없기에 한줄기 유성이 돼줄게 처음부터 빗나간 인연이라면 이렇게 고인 눈물 흐르지는 않아 이 계절이 지나면 낙엽마저 져야 함을 알고 있네 사랑은 타인처럼 꺾어져 간 바람 외로움에 익숙한 남자의 마음을 너는 모르지 내 사랑이 부초처럼 시든다해도 넌 모르지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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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3 | ||||
일년이년 십년세월 노래처럼 불러볼까
텅빈가슴 돌아보니 내청춘 가버렸네 영화같은 한세상이 돌고돌아 한숨인데 포장마차 구석자리 소주한잔 앞에놓고 울지말고 웃고살자 나혼자만 인생인가 간 주 곡 일년십년 또십년을 일기처럼 적어볼까 텅빈세월 돌아보니 내청춘 가는구나 영화같은 한세상이 돌고돌아 한숨인데 포장마차 구석자리 소주한잔 앞에놓고 울지말고 웃고살자 나혼자만 인생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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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8 | ||||
터벅터벅 걸어온 길
어느덧 몇 해이던가 눈감으면 가물가물 떠오르는 고향 황톳길 흥타령 가락 따라 막걸리 한 잔 술에 주름진 울 아버지 보릿대 춤아 논 갈던 그 모습은 보이질 않고 오늘도 뜸부기 우네 허겁지겁 살아온 길 어느덧 몇 해이던가 눈감으면 아른아른 떠오르는 고향 신작로 흥타령 콧노래에 어깨춤 절로 나던 주름진 울 어머니 보릿대 춤아 밭 매던 그 모습은 보이질 않고 오늘도 뻐꾸기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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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4 | ||||
가는 세월 바람 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이 어디메냐 구중궁궐 처마 끝에 한 맺힌 매듭 엮어 눈물 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 조각 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 많은 사연 담아 네 숨은 곳 어드메냐 곤룡포 한 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 개강 건너서 높은 뜻 기웠더니 부귀도 영화도 꿈 인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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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2 | ||||
어쩔수가 없었겠지 어떤이유가 있었겠지
신의 사랑이 아니거늘 흔들리고 변하는 걸 그리움에 끝을 잡고 미워하고 후회도 했지만 세월은 참 묘한거야 추억까지 데리고 갔나봐 이제는 괜찬아 너를 잊었어 잊었어 어쩔수가 없었겠지 어떤 이유가 있었겠지 신의 사라잉 아니거늘 인간이야 변하는 걸 그리움이 끝을 잡고 미워하고 후회도 했지만 세월은 참 묘한거야 과거까지 데리고 갔나봐 이젠은 괜찮아 이제는 괜찮아 너를 잊었어 잊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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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0 | ||||
9. |
| 3:15 | ||||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 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그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상봉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눈물의 상봉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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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45 | ||||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 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그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상봉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눈물의 상봉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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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