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곧 끝날거야 (Konchitsya leto)’, ‘별 (zvezda)’, ‘뻐꾸기(Kukushka)’ 등이 수록된 ‘키노(КИНО)’의 마지막 정규 앨범, 키노(КИНО) - 8집 КИНО (aka Black Album)
발매 당시 비공식음반을 포함해 300만장 이상이 팔린 것으로 추산되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빅토르 초이의 마지막 녹음이 실린 유작이자 ‘키노’의 마지막 정규앨범이다.
그동안 빅토르 초이, 혹은 키노라는 편집 음반이 국내에 발매된 적이 있으나 공식 정규앨범의 라이센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음반에는 ‘자신을 조심하라(Sledi za soboy)’, 개미집(Muraveynik)’등 전곡이 색다른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발매하는 LP 버전은 2021년 키노의 베이시스트인 이고리 티호미로프(Igor Tikhomirov)와 막스 콘트라쇼의 리마스터링 음원으로 제작되어 기존의 음원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마장 뮤직앤픽쳐스의 딥그루빙 기술을 이용한 클리어 컬러 중량반과 게이트폴드 커버, 키노와 빅토르 초이의 역사를 축약해 놓은 20페이지의 북클릿이 포함되어 있다.
로터스 레코드는 이번 [КИНО] 앨범을 시작으로 키노의 모든 앨범을 국내 라이센스 출시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