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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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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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바엔 아무말 없이 떠나가야지
무슨말로 이가슴 상처 달래려하나 헤어지면 사랑했 노라 말하는 당신 이마음 더욱 괴롭힐 뿐이라오 작별인사 나누었으면 돌아 서야지 우리사이 그무슨말을 더 하려하나 헤어지기 아쉬운듯한 당신의 모습 이가슴 더욱 아프게 한다오 * 서로 만나고 헤어짐이 모두 주어진 운명인데 * 변명은 해서 무엇하나 원망은 해서 무엇하나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 미련없이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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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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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젖어서 멀어져 갈때에
나에게 남겨준 그대의 미소~ 무정한 님아.. 원망을 해봐도 외로운 내 마음... 어떻게 할까요? 해맑은 그날에 둘이서 걸으면.. 조용히 웃을까 그대의 얼굴 영원히영원히~ 날사랑한다고 수줍은 소녀처럼 내손을 잡더니 외로워외로워~바람처럼 외로워~ 서러워서러워~낙엽처럼 서러워~ 그님은 떠나고 나홀로 걷는데... 내눈엔 한줄기 차가운 눈물.. 야속한 님아~ 원망을해봐도 내마음 나도 몰라.. 어떻게 할까요? 외로워외로워~바람처럼 외로워~ 서러워서러워~낙엽처럼 서러워~ 외로워외로워~하늘처럼 외로워~ 서러워서러워~낙엽처럼 서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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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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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정했던 그 소녀 멀리 떠나고
우리의 아름다운 옛날은 사라져갔네 거리는 변한것이 없는데 모두 낯설고 아무리 둘러봐도 나에겐 갈곳이 없네 그대를 만난다고 해도 이제 다시는 사랑할 수 없지만 이렇게 슬픈 멜로디는 나를 울려 눈물에 젖은채로 돌아서네 언제나 잊지 못할 그 소녀 생각날때면 화려한 이 도시의 불빛은 나를 울리네 그대가 남겨놓은 자취를 더듬어 보며 가슴에 고여드는 슬픔을 달랠 길 없네 그대를 마주친다 해도 그냥 이대로 스쳐가야 하지만 이렇게 슬픈 멜로디는 나를 울려 눈물에 젖은채로 돌아서네 눈물에 젖은채로 돌아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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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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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눈이 내리면 물결은 더욱 슬피울어요.
그대를 사랑할수록 왜로운 내마음처럼 바다는 목이 말라서 몸부림치고 있어요. 하늘에우는소리를 그대는 알고있나요 느낌없이 바라보는 그대눈빛에 야위어간 내모습 이러다가 우리서로 상처남긴채 헤어지면 어떻게 허전한가슴 채울길없는 내마음을 모르시나요 바다에 눈이내리면 물결은 더욱 슬피울어요 그대를 사랑할수록 왜로운 내마음처럼 간주중~ 느낌없이 바라보는 그대눈빛에 야위어간내모습 이러다가 우리서로 상처남긴채 헤어지면 어떻게 허전한가슴 채울길없는 내마음을 모르시나요 바다에 눈이내리면 물결은 더욱 슬피울어요 그대를 사랑할수록 왜로운 내마음처럼 왜로운 내마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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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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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입술 포개고
뺨에 뺨부비어 아아아 꽃들은 꽃들은 잠자네 * 어둠은 흘러 땅을 적셔도 꺼지지 않는 밤하늘 별빛 눈물에 눈물 섞고 마음에 마음 겹쳐 아아아 꽃들은 꽃들은 잠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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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22 | ||||
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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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책을 읽다
밤을새워 나는 울었지 너무 슬픈 얘기 그 책에는 써있었어 슬픈 마음 가득안고 안개속을 홀로 나섰지 나는 어디론가 정처없이 가고 팠어 어젯밤 그책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였어 세월이 흐르면 너는 이거리를 떠나겠지 사랑은 한줄기 바람속에 추억되어 내마음을 울리겠지 그것은 싫어 너무나 슬퍼 싫어- 싫어- 싫어- 어젯밤엔 책을 읽다 밤을새워 나는 울었지 너무 슬픈 얘기 그 책에는 써있었어 쓸쓸히 웃으며 멀리 떠나가는 주인공들은 우리의 이별을 대신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자꾸만 야위어 가고 있는 핼쑥해진 그 얼굴은 날 울리네 그것은 싫어 너무나 슬퍼 싫어- 싫어- 싫어- 우리들이 헤어지면 이세상은 슬퍼 지겠지 나는 외로움을 달래려고 헤메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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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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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 떠나보낸뒤에는 잠못이루는밤 많았답니다
사랑 했었다는 이유만으로 그토록 아픈상처 드린 까닭에 나 그대 홀로떠난 뒤에는 눈물하염없이 흘렸답니다 희미해져가는 그대모습에 슬픔은 소리없이 두눈에 차네 흘러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이가슴 부여안고 홀로서있네 * *흘러넘치는 눈물때문에 입술을 깨물며 돌아서지만 안타까운 이내가슴에 다시한번 보고싶은 그대 이제는 사라져간 추억뿐 그이름부르지도 못한답니다 꿈이라 하기엔 너무서러워 차라리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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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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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카페의 음악이 이별을 알리는 이밤 그대를 보내야하는 슬픈 복사꽃 그대의 두뺨에 이슬이 흘러내릴때 말없이 타는 촛불만 바라보네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않고 보내리오 우리의 사랑을 후회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의 추억은 변하지 않는것 우~~~~~ 조용한 카페의 음악이 이별을 알리는 이밤 말없이 타는 촛불만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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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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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 쏟아지는 이 거리에서
아쉬운 두 그림자 떠나지 못해 희미한 가로등도 울먹이면서 자꾸만 깜박거리네 내 진정 그대만을 사랑했는데 한없이 가슴속에 그려왔는데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 버리면 쓸쓸해지는 이 마음 아쉬운 이별이라 그것이 서러운데 떠나는 창 밖으로 손짓은 너무 싫어 사랑이 무엇인지 대답을 해줘야지 모르는 이야기만 가슴에 남아 있네 밤비는 하염없이 떨어지는데 아쉬운 이 거리를 떠나지 못해 입술만 깨물면서 눈을 감으니 자꾸만 슬퍼지는데 아쉬운 이별이라 그것이 서러운데 떠나는 창 밖으로 손짓은 너무 싫어 사랑이 무엇인지 대답을 해줘야지 모르는 이야기만 가슴에 남아 있네 사랑이 무엇인지 대답을 해줘야지 모르는 이야기만 가슴에 남아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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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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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던날 처음 만난 여인아
내마음을 설레게한 여인아 물 머금은눈동자 너무 슬퍼보여서 그대가 좋았는데 * 그 언제나 말이없던 여인아 그리움을 남기고간 여인아 내게 남은 상처가 그 얼마나 아픈지 그대는 아시나요 우린 서로가 남겨놓은 추억들은 적지만 생각할건 너무 많아요 그때 그표정과 미소들은 무얼 의미했나요 아직까지도 난 그대를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