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35 | ||||
이봐요 미스터 유 얼굴은 왜 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 돌려 내 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 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 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 거야 미스터 유 이봐요 미스터 유 얼굴은 왜 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 돌려 내 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 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 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 거야 미스터 유 |
||||||
2. |
| 3:10 | ||||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키보다 더 높은 그리움들이 남자의 가슴을 때리고 가도 여자는 빌딩 속 나비를 찾아 두고 온 첫사랑을 지워야했네 물복숭아 아름답게 핀 그날밤을 그날밤을.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밤마다 하나씩 추억을 줍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밤마다 하나씩 허물을 벗네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키보다 더 높은 그리움들이 남자의 가슴을 때리고 가도 여자는 네온싸인 불빛 아래서 두고 온 첫사랑을 태워야했네 물복숭아 아름답게 핀 그날밤을 그날밤을.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나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
||||||
3. |
| 2:36 | ||||
파란불 활주로를 두고 어두운 하늘 저 멀리
떠나간 행복이여 가버린 내 사랑 이제는 기억할 수 없네 외로운 발길 위에 흐르는 눈물 쌓이는 고독 때문에 참으려 해도 잊으려 애써 봐도 서러운 메아리 되네 밤 깊은 활주로를 떠나 수많은 별빛 사이로 날아간 사랑이여 내 곁을 스친 세월 이제는 돌아올 수 없네 잠이 든 공항 길에 비치는 불빛 창밖에 흘러가는데 뜨거운 눈물 흐르는 두 뺨 위에 차가운 바람 스치네 |
||||||
4. |
| 3:34 | ||||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
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빈 내 인생 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 정하나 마음하나 올게 해놓고 따라갈 수 없는 그곳에 과거를 가져간 사람 외로움 뿐이네 그리움 뿐이네 날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빈 내 인생 지나간 오해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싶어 애태우건만 지워지는 길을 따라서 과거를 가져간 사람... |
||||||
5. |
| 2:40 | ||||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
||||||
6. |
| 2:31 | ||||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벽돌담 모퉁이에 기대선 포장마차 너도 친구 나도 친구 우연히 만나서 다정한 친구 되는 포장마차 포장마차 아 흐뭇한 미소 아 따스한 인정 아아아아아 즐거워서 크게 노래하는 사람 야야야 괴로워서 눈물짓는 사람 야야야 부딪히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을 보며 하늘을 마신다 인생의 파란 꿈 펼치는 포장마차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즐거워서 크게 노래하는 사람 야야야 괴로워서 눈물짓는 사람 야야야 부딪히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을 보며 하늘을 마신다 인생의 파란 꿈 펼치는 포장마차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
||||||
7. |
| 2:10 | ||||
이렇게 안개비가 내리면 떠나간 그 사람이 그리워
나는 무작정 혼자 무작정 거리에 나섰지 어디로 어디로 갈거나 사랑의 나그네 불꺼진 도시 불꺼진 거리 빌딩 숲속에서 싸늘한 술잔에 입맞추는 사랑의 나그네 떠나간 그사람이 그리워 옛날의 그사람이 그리워 나는 이렇게 혼자 이렇게 거리에 나섰지 어디로 어디로 갈거나 사랑의 나그네 싸늘한 도시 싸늘한 거리 빌딩 숲속에서 넘치는 술잔에 입맞추는 도시의 나그네 |
||||||
8. |
| 2:33 | ||||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 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있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간 ~ 주 ~ 중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메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메이네 밤 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
||||||
9. |
| 2:35 | ||||
1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2구름도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
10. |
| 2:28 | ||||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사람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