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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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0 | ||||
1. 진정코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후회없이 보내드리리
그렇지만 내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아세요 보내놓고 돌아서서 울지는 않아요 내가 싫어 가는 당신 아- 잊겠읍니다 잊겠읍니다 내가 싫어 가는 당신 2. 그렇게 그렇게도 가고싶다면 가시구려 떠나시구려 그렇지만 또 다시는 돌아올 생각을 마세요 보내놓고 돌아서서 울지는 않아요 내가 싫어가는 당신 아- 잊겠읍니다 잊겠읍니다 내가싫어 가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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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0 | ||||
아버지는 새벽부터 바다에 나가시고
어머니는 밤늦도록 애태워 기다렸네 나는 떠나왔네 그런 고향을 말없는 파도위에 눈물 뿌리고 *아 언제나 돌아가리 그 바닷가 못견디게 그리운 고향 바닷가 아 서울의 지붕밑에 외로히 앉아 내고향 바닷가를 생각한다오 아버지는 새벽부터 바다에 나가시고 어머니는 밤 늦도록 애태워 기다렸네 나는 떠나왔네 그런 고향을 말없는 파도 위에 눈물 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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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8 | ||||
내마음 우산없는 사랑의 비내려
우리만나 다정했던 그날이 떠오네 내마음 지붕없는 사랑의 비내려 설마 내가 우는걸까 그대의 창에서 낯익은 골목안에 쌓여진 추억 들릴듯 들리는듯 그대 목소리 아아 나만 홀로 울며 가는길 그대의 창가에서 발을 멈추네 내마음 우산없는 사랑의 비내려 우리만나 다정했던 그날이 떠오네 내마음 지붕없는 사랑의 비내려 설마 내가 우는걸까 그대의 창에서 낯익은 골목안에 쌓여진 추억 들릴듯 들리는듯 그대 목소리 아아 나만 홀로 울며 가는길 그대의 창가에서 발을 멈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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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8 | ||||
5. |
| 3:12 | ||||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간 주 중*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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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0 | ||||
헤어지기 싫어서 돌아서는 내 발길에
아쉬움이 흐르던 너의 작은 눈망울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얼룩졌네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가을 나무 사이로 가랑잎은 날리는데 새는 왜 울고 있나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얼룩졌네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가을 나무 사이로 가랑잎은 날리는데 새는 왜 울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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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33 | ||||
2. |
| 3:30 | ||||
찬 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 속 아득한 곳에 내 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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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7 | ||||
살랑 살랑 바람에
흔들 흔들 춤추는 갈대처럼 변했는가 알 수 없는 그 마음 불타던 정열이 뜨겁던 사랑이 그 어디로 사라졌나 야속한 사람 슬픔도 사라진 그 어느날에 끝없는 그리움 남아 살랑 살랑 바람에 하늘 하늘 춤추듯 추억만 추억만 나를 울리네 꽃을 따라 왔다가 낙엽따라가는 철새처럼 떠났는가 알 수 없는 그 마음 귀여운 그 얼굴 반짝이는 눈동자 그 어디로 사라졌나 그리운 사람 정열의 장미 꽃 시들은 자리에 보라빛 슬픔만 남아 꽃을 따라 왔다가 낙엽따라 가버린 추억만 추억만 나를 울리네 추억만 추억만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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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2 | ||||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여인을
만나지 못해 나 쓰일 모 없이 살다 갑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여인을 만나지 못해 당신도 쓰일 모 없이 살다 갑니다 검은 벽의 검은 꽃 그림자 같은 어두운 향로 고독 때문에 노상 술을 마시는 고독한 남자들과 이가 시린 한 겨울 밤 고독 때문에 한껏 사랑을 생각하네 고독한 여인네와 이렇게들 모여 사는 멋진 세상에서 얼굴을 가리고 고독이 아쉬운 내가 내가 돌아갑니다 이렇게들 모여 사는 멋진 세상에서 머리를 수그리고 당신도 고독이 아쉬운 채 돌아갑니까 고독 때문에 노상 술을 마시는 고독한 남자들과 이가 시린 한 겨울 밤 고독 때문에 한껏 사랑을 생각하네 고독한 여인네와 이렇게들 모여 사는 멋진 세상에서 얼굴을 가리고 고독이 아쉬운 내가 내가 돌아갑니다 인간이라는 가난한 이름의 고독도 과해서 못 가진 이름에 울면서 눈감고 입술을 대는 밤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나는 쓰일 모 없이 살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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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바로너야 바로너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너야 바로너야 내가 보고싶은 사람은 바로너야 바로너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오 예 바로너야 바로너야 내가 믿고 싶은 사람은 사랑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가르쳐준 너의고운 마음씨에 내가내가 내가 반했어 바로너야 바로너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너야 바로너야 내가 보고싶은 사람은 바로너야 바로너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오 예 바로너야 바로너야 내가 믿고 싶은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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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