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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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8 | ||||
1. 이것이 마지막인가 마지막 입맞춤인가
이제 곧 새벽이 오면 정녕 간단말인가 아 믿어지질 않아 네가 떠난다고 하니 그것이 네마음 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너무나 짧은 이밤에 아무런 얘기도 없이 그냥 고개 숙인채 서러워 울고 있나 마지막 나의 입술에 입맞춤하고 떠나네 새벽 안개 속으로 서글픔만 남긴체 2.이것은 이별인가 사랑의 종착역인가 지나간 숟한 사연들이 물거품이란 말인가 아 믿어지질 않아 우리가 헤어진다 하니 그것은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너무도 짧은 이밤에 아무런 얘기도 없이 그냥 고개 숙인채 서러워 울고 있나 마지막 나의 입술에 입맞춤 하고 떠났네 새벽 안개 속으로 서글픔만 남긴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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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7 | ||||
수많은 날이 지나서
그리움 더해가는데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내 마음 모르는 사람아 은빛 구름을 보았지 꼭 너 닮은 모습이었어 한동안 멍하니 선채 멀리 하늘만 바라보았네. 사랑해~~ 나는 널 너를 정말~~ 사랑해 그런데 왜 내 마음 모를까 그렇게 그렇게 내가 미운가 난 정말 울고만 싶어~~~ 이제는 단념해야지 고개를 떨구어 보아도 그리운걸 어떨수 있나 담배연기만 자욱한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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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8 | ||||
1. 바람 불고 낙엽지던 날 내마음이 쓸쓸하던 날
그대와 나 불빛아래서 무슨 말을 했던가 변해버린 그대 마음을 탓하긴 너무 늦었어 그자리에서 난 일어나 뛰어 나와 버렸네 잘가세요 잘있어요 인사도 없이 우린 서로 이렇게 남이되어 버렸지만 후렴: 난 난 난 외롭지 않아 난 난 난 난 슬프지 않아 사랑이란 다 그런거래 웃다가도 우는 거래 2. 바람 불고 낙엽지던 날 내마음이 허전하던 날 그대 하얀 그림자되어 어둠속을 떠났네 피었다가 지는 꽃처럼 다시 사랑할 수 없겠지 변해버린 그대 마음만 너무 너무 야속해 잘가세요 잘있어요 인사도 없이 아무런 기약도 없이 남이 되어 버렸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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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4 | ||||
비내리는 날 난 기다리네 오지 않는 널 무작정 기다려
저기 멀리엔 아무도 없고 텅빈 벤취만 날 바라보네 네온 불빛 사이 너의 얼굴이 너의 모습이 어른 거리네 왜 아니 올까 나 기다리는데 비는 내리고 그대가 미워 네온 불빛 사이 지나간 일들이 즐겁던 날이 어른거리네 사랑한 것이 잘못이였나 비는 내리고 그대가 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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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8 | ||||
찌는 더위 바닷가로 가볼까
파도가 춤을 추는 바다로 가볼까 가볼까 햇빛도 쨍쨍 바다는 나를 부른다 날씨는 나를 갈수록 더워져 이제는 더 이상 못참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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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08 | ||||
1. 가지마라 가지마라 그렇게 애원했는데
사랑했다 하면서도 그대 쓸쓸히 멀어져 가네 왜 이렇게 모든 것이 바람처럼 변해가는지 아직도 모르는건 알 수 없는 그대의 마음 사랑이었을까 이제와서 그게 사랑일까 이별이었을까 이제와서 그게 사랑일까 내게 남긴 지난날의 추억들도 미련뿐인걸 지금도 가슴속엔 쓸쓸하게 웃고 있는 너 2. 사랑은 한순간에 꿈인 것을 알고 있지만 꿈이라도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것이었지 봄이오면 내 가슴에 다시 찾아 돌아오겠지 사랑했던 그사람 나비처럼 날아 올꺼야 이제와서 이제와서 사랑이었나 그게 사랑이었나 이제와서 이제와서 이별이었나 그게 이별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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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5 | ||||
1. 남자로 태어나서 못할것도 없겠지
한때는 일이 안돼 고민만 했었지 오란 곳은 없어도 갈곳은 많아 사랑도 눈물도 모두 다 배웠다 2. 어떤이들은 나를 보고 바보라 말하지만 단 하나 사랑만은 목숨을 걸었다 저기 날아가는 새야 나를 보렴아 사랑도 눈물도 모두 다 배웠다 나는 남자 나는 남자 나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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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6 | ||||
별이 하나 둘 떨어지던 밤 국화 향기 가득 안고서
무정한 님아 어디로 갔나 저먼 하늘이 고향이었나 하얀 고깔을 곱게 쓰고서 저산 너머로 떠나버린 님 행여 붙잡고 가지 말라고 하늘을 보며 애원했건만 어허 님아 어디로 가니 나를 두고서 어디로 가나 부디 행복 하옵소서 하늘 나라 당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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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9 | ||||
왜이리도 내마음이 흔들리는지
왜자꾸만 외로움은 밀려오는지 아무리 딴생각을 해보려도 빈 가슴은 깊어만 가네 냉정히 돌아서간 당신 때문에 그날부터 지금까지 쓸쓸해 있어 이거리 저거리 헤메 보아도 그리운건 어쩔 수 없네 아 그대여 당신은 누구시길래 날이렇게 만들었나요 그대없는 이 순간을 나 홀로 앓으며 텅빈 가슴 태울길 없네 아 어쩌다가 당신을 알고 아 어쩌다가 사랑을 했나 아 그대 내게 돌아와 줘요 내곁으로 돌아와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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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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