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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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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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져보면 따스한 사랑스런 빈손 무엇인가 한주먹 잡힌것만 같아서 살며시 펴보면 빈 세월만 떠있고 마디마디 손끝에 맴도는 꿈은 왜인지 꿈으로만 끝나는 빈손 2. 내인생에 운명을 풀어주는 빈손 세가닥에 손금은 꿈을 불러 주어도 마음의 행복은 언제나 의욕뿐 마디마디 손끝에 맴도는 꿈은 왜인지 꿈으로만 끝나는 빈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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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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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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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오는 배 섬에나서 섬에자란 수줍은 섬 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나를 찾아온다네 2. 바람가네 구름가네 나도한번 물새처럼 훨훨날아 가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꿈많은 섬처녀 동백꽃 꽂아주고 서울로간 그 사람은 아~ 이섬으로 돌아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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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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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포근한 느낌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 하네 해맑은 하늘에 햇볕이 눈부셔 꿈이라면 너무 슬프리라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소망이 이루어져가고 있네 그대 있으니가 모두가 행복해 그대 하늘처럼 높아보이네 사랑을 느낄 때면 모두 즐거워지는걸가 이토록 흐뭇한 것일까 내 사랑 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나 행복해지네 산들바람 불어오는데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네 바람이 불면 간지러운 잎사귀 자연 속에 즐거움이 있다네 나에게 소망이 있다면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그토록 그대만을 사랑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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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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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어릴때 내마음은 묶어버린 라디오 노래소리 들으며 따라했네 즐거웠어요
행복한 시절이 어제일 같아요 사라져간 꿈인데 지금도 홀로 부르는 그노래 가슴속에 번져요 ※나는 샤라라라 노래 워우워우 불렀지 나는 싱어링어링 잊을수가 없어요 나도 모르게 서글퍼 지며는 그리운 그노래를 부르면서 달래봅니다 쓸쓸할때면 2.세월속에 뿌려진 추억들을 애타게 더듬으며 그노래를 부르죠 그옛날처럼 마음이 녹아 흐르는 멜로디 마디마다 사무쳐 그때 그사랑 되살아 납니다 지난일은 즐거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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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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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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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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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굴찾아 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쓰러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그자리에 색인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2. 비탈진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춘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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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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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고운 우리들의 사랑의 짧은 역사를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할까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아시나요 처음본 순간 허전한 나의 맘이 밝아졌네 다신 이런 사랑이 없으리라 그인 나의 인생의 보람이었네 가슴속에 가슴속에 피어나는 고운꿈 영원토록 아름다워라 어디서나 그대 사랑 잊을수 없어라 그대와 있을땐 그 언제나 손을 잡으려고 더듬었네 서로같이 너무나 고운 우리들의 사랑의 짧은 역사를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할까요 사랑을 하면 세월도 같이 머물고 있어라 하늘의 별이 다 타버릴때까지 나는 그이름 사랑하게 되리라 그이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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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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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게 주어진 길 가야만 할 나의 길인데 오늘 이순간에 내마음이 떨리고 있네
너무 사랑해서 떠나야할 길이라면 이제 괴로워도 두눈을 감자 처음 마주칠때 말한마디 없었지만은 우린 굴러버린 주사위를 읽어야 하네 서로 맺지못할 사랑인줄은 알면서도 타는 불길속에 던져버렸네 세월속에 멀어져간 그리운 추억이여 후회없이 태워버린 아름다운 사랑이여 흐느끼며 불러보는 당신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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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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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임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임은 떠난 임은 못 오는데 2.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는 날 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임은 간 곳이 어디기에 눈물 지우며 어두운 먼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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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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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이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를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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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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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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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합니다 내마음 다하여 그대위하여 살아가리라 내손을 잡아요 우린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어두웠던 지난날들이 먼 꿈과도 같이 사라져갔네 지루했던 내마음속이 행복만으로 가득차있네 2.그대와 함께 가야할 길인데 험한 길이면 무서운가요 내손을 잡아요 우린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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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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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버리면 싫어
그대 가버리면 싫어 그대에게 반했네 (가버리면 싫어 가버리면 싫어) 그대 만을 믿겠네 (가버리면 싫어 가버리면 싫어) 그대 나를 버리면 (그대 가버리면 싫어) 바보처럼 울겠네 (그대 가버리면 싫어) 어디라도 가겠네 (가버리면 싫어 가버리면 싫어) 그대 나를 부르면 (가버리면 싫어 가버리면 싫어) 그대만을 따르리 (그대 가버리면 싫어) 오직 나만 사랑한다면... 그대에게 반했네( 그대에게 반했네) 그대 만을 믿겠네( 그대만을 믿겠네) 그대 나를 버리면 (그대 나를 버리면 그대 나를 버리면) 바보처럼 나는 울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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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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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웃고 꽃이지면 같이울든 알뜰한 그맹서에 봄날은 간다 2.새파란 꽃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드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길에 별이뜨면 서로웃고 별이지면 서로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