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 | ||||
조나단의꿈
김순곤 / 작사 주영훈 / 작곡 아냐 더이상 묻혀버린 우리느낌을 감출순 없어 멀리 바라봐 지금보다 다른 날들이 기다리고 있잖아 어디서 본듯한 서로 비슷한 얼굴로 똑같은 시간에 다시 모여 들었지 네온의 불빛 깊은 도시의 정글 속으로 서로의 슬픔은 슬쩍 외면해 버리고 장미와 향수에 빨리 익숙해지면 새로운 음악 이미 숨가쁜시간 속으로 언제부터 우리들은 여기 남아 있었을까 이젠 꿈꿀수 없는데 나는 법을 잃어버린 새들처럼 모여 앉아 그지 살아가야 하는가 아냐 더이상 묻혀버린 우리느낌을 감출 순없어 멀리 바라봐 지금보다 다른 날들이 기다리고있잖아 |
||||||
2. |
| - | ||||
너를 위한일
주영훈 / 작사 주영훈 / 작곡 그냥 스치는 내 모습을 너는 아프게 느끼지만 내가 지내왔던 사랑은 항상 그런식이었어 그래 그런날들 일거야 보내야할 시간은 모든 기억조차 무뎌진 그런 내가 되겠지 어쩌면은 이런 모습이 네게 도움이 될까 너의 새로운 날들을 기다려 그땐 나도 다시 슬퍼질테니 아무말도 없이 언뜻 너의 눈을 보겠지 여윈 너의 모습까지도 모두 생각나- 나를 이해해줘 너를 위한일이 될테니 작은 시간이 흐른후엔 너도 나의 맘을 알겠지 |
||||||
3. |
| - | ||||
슬픈노래 하나
김순곤 / 작사 주영훈 / 작곡 너무 외로워 고개를 숙이고 걸어왔던길 여기가 어딘지 이젠 알수가 없어 다시 그곳에 되돌아가기엔 이젠 너무 멀어 머물고 싶지만 아직 낯설기만 해 언제나 혼자라는 생각에 눈물이 날때면 슬픈 노래 하나 내 곁에 떠돌다가 들어주는 사람없는 거리로 쓸쓸한 내 마음을 함께 데리고 가 파란 가로등이 슬픈 골목에서 누군가 그리워하며 울고있네 |
||||||
4. |
| - | ||||
원하지 않은 이별
김순곤 / 작사 주영훈 / 작곡 머리카락 물들이며 짙어가는 노을에게 모든것을 맡겨버리고 우- 웃는건지 우는건지 알수없는 표정으로 차창에서 흔들리던 너 우- 그렇개 어디로 가는지 아무 얘기도 없었잖아 이런 이별을 원하지 않았는데 너의 하얀 얼굴을 이젠 볼수 없나봐 워- 아무것도 모르는 이 거리는 하나둘 가로등 불 밝히고 슬픈 밤을 혼자 준비하는데 누가 외로워진 날 알아보면 뭐라고 이유를 말해줄까 변명처럼 그런 말을 해볼까 너를 보냈지만 정말 사랑했다고 |
||||||
5. |
| - | ||||
너에게 묻고 싶은말
김순곤 / 작사 주영훈 / 작곡 아무 일도 아니라며 난 돌아왔지만 많은 것을 얘기하고 싶었어 노을처럼 스며오는 내 슬픔에 관해 누구보다 잘 아는건 너 하나뿐인데 이제 우리는 저마다의 길을 가겠지 아쉬움에 뒤돌아보며 쉽게 지나쳐버린 많은 날들이 살아가면서 희미해지고 서로가 간직했던 느낌마저도 변하겠지 그땐 뭐라고 할까 나의 가슴에 숨쉬고 있는 너의 모든걸 누구나 그러듯이 추억이라도 말할까(너마저) |
||||||
6. |
| - | ||||
이제는 너에게
김순곤 / 작사 주영훈 / 작곡 왜 그런말로 너를 아프게 했나 내 헛된 자존심을 이해해줘 생각해보면 힘들었던건 내가 아닌 너였다는 걸 이젠 알것만 같아 언제나 슬픈 나의 영혼을 위해 세상에 한사람 너만은 울어주었지 모두가 나의 잘못인걸 알았어 너에게 돌아 갈거야 |
||||||
7. |
| - | ||||
친구처럼
김순곤 / 작사 주영훈 / 작곡 나에 관해 다 안다고 생각하지마 워- 너를 만나 보여준건 일부분이야 워- 단 한번도 그런 생각 해본적 없어 워- 너를 떠나 살수있는 내가 아닌걸 워- 너를 위해 머물수는 있지만 단 한번도 사랑이라 생각 안했어 언제라도 만날수 있도록 (Let me see you whenever I want) 아무부담 느끼지 말아줘 (You don't have to be afraid) 얼만큼의 거리를 지키면 (It won't be long, keep your love there) 친구처럼 기다려 줄거야 (Baby, I can wait) |
||||||
8. |
| - | ||||
또다른 겨울
감순곤 / 작사 주영훈 / 작곡 그것만은 다행이지 오랜헤어짐에 길들여져 얼굴로는 미소까지 너에게 보일수 있었으니 그 누구도 관심없지 모두 저마다의 슬픔으로 가시덤불 마음벽에 스스로 갇혀서 살테니까 내 삶에 걸린 기나긴 겨울 더디게 흐르는 시간속에 이별이라는 무뎌진 이름 한번더 내 곁을 떠나는데 넌 모를거야 가슴깊이 숨죽인 나의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