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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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5 | ||||
2. |
| 3:12 | ||||
처음에 사랑할 때 그이는 씩씩한 남자였죠
밤하늘에 별도 달도 따주마 미더운 약속을 하더니 이제는 달라졌어 그이는 나보고 다해 달래 애기가 되어 버린 내사랑 당신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결혼을 하고 난후 그이는 애기가 돼버렸어 밥달라 사랑달라 보채고 둘이서 놀기만 하재요 할 일을 해도해도 많은데 자기만 쳐다보래 웃어라 안아달라 조르는 당신 골치아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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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9 | ||||
1.당신은 추억이라 하겠죠 아픔을 함께 나눈 그밤을
그날만은 진실이라 때로는 변명도 하겠죠 모든것이 떠나가도 내마음은 오직 당신뿐 그러나 내맘처럼 사랑은 이룰 수 없는 것 이별이라 생각하니 또다시 눈물이 눈물이 2.당신은 추억이라 하겠죠 그리고 아주 슬픈 얼굴로 나즈막한 목소리로 안녕을 말하곤 울겠죠 모든것이 떠나가도 내마음은 오직 당신뿐 그러나 내맘처럼 사랑은 이룰 수 없는 것 안녕이라 생각하니 또 다시 눈물이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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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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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6 | ||||
1.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부네
날리는 오동잎 가을은 깊었네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모진 바람을 어이 견디리 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 봄이 오면 꽃 피는데 영원히 나는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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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03 | ||||
나의 가슴에 몰래 써둔 그대의 이름 세 글자
끝내 부르지 못할 이름 가슴이 저미여 혼자 우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청춘도 흘러가는데 흐를 줄 모르는 사랑은 깊은 강 되었네 그대 이름은 나에게 있어 뜨거운 눈물이었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청춘도 흘러가는데 흐를 줄 모르는 사랑은 깊은 강 되었네 그대 이름은 나에게 있어 뜨거운 눈물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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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9 | ||||
1. 오늘도 한잔술에 젖어보는 이한밤
지나간 님의 얼굴 술잔속에 떠오르네 언젠가 올것같은 내가 사랑하던 사람 그 거억속에서 돌아올 그날을 나는 기다리며 살아왔었네 그러나 허무한 꿈 서울의 밤이여 2. 오늘도 한잔술에 젖어보는 이한밤 이 잔은 누굴위해 마셔보는 술잔인가 지나간 그 옛날에 내가 사랑하던 사람 그리워 하면서 돌아올 그날을 나는 기다리며 살아왔었네 그러나 허무한 꿈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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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9 | ||||
1. 황혼속에 묻어버린 그대의 슬픈 얼굴이
한 세월 지난 지금에야 떠오른 것은 왜일까 아직도 그대에게 미련이 남았을까 사랑하고 있음에 눈물짓던 나 그걸 알고 있음에 웃음 짓던 너 언젠가의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아니라 우리던 나 2. 눈물속에 지워버린 아쉬웠던 지난 시절이 긴 세월 지난 지금에야 왜 다시 생각이 날까 그 시절 그때에는 아픔도 몰랐지만 사랑하고 있음에 눈물짓던 나 그걸 알고 있음에 웃음짓던 너 언젠가의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아니라 우리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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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4 | ||||
1.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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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7 | ||||
1.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앗아버린 황금의 눈 적막한 이 한밤을 술에 타서 마시며 흘러간 추억들이 맴돌다 간다 아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 정열 2.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찢어버린 황금의 눈 꽃같은 그 입술은 어느 손에 꺾였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 간다 아... 임자 없는 가슴속에 새겨진 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