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이 선물하는 가족 음반
-동시, 동요, 동화가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
산울림의 맏형 ‘김창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음반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Cadeau de Papa(꺄도 드 빠빠)`는 불어로 `아빠의 선물`을 뜻한다. 김창완은 최근 KBS `요정컴미` 등의 드라마와 CF를 통해 7,8세부터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Papa`다.
요즘의 아이들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동요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때문에 내용도 잘 모르는 어른의 노래를 듣고 부른다. 어른의 옷을 입은 아이처럼 어울리지 않는 문화에 젖어 있는 것!
`Cadeau de Papa(꺄도 드 빠빠)`는 엄마와 아빠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동시(童詩)와 동요(童謠) 그리고 동화(童話)가 어우러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음반이다.
불혹의 나이에 동심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 시대의 어린왕자 김창완!
김창완 아저씨가 책 읽듯이 들려주는 `앞집에 이사 온 아이`, `동네 길`, `꼬리 이야기` 등은 친숙한 일상의 소재들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그려진 곡들이다.
`예쁜 맘 예쁜 꿈`, `내 사랑` 등의 EQ를 자극하는 서정적인 곡들과 자연을 소재로 한 `제비`, `매`, `민들레`, `무지개` 등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또한 부모 세대에게 이미 익숙한 `개구쟁이`, `산 할아버지`, `꼬마 인형에 날개를 달자` 등의 곡들은 새롭게 편곡되어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이번 앨범은 Rock,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편곡이 돋보이는 20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어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받아 든 느낌을 줄 것이다.
특히 고급스런 일러스트와 어우러진 `Cadeau de Papa(꺄도 드 빠빠)`라는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제목을 가진 동화(28쪽 분량)와 일러스트(총54쪽)등 가 따뜻한 감동을 더해 줄 이번 앨범은 온 가족을 위한 종합선물세트이다.
* 한권의 동화책처럼 56페이지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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