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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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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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2.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람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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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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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 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 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임의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 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 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 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임의 슬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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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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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의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랑을 앗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빗소리는 슬픔의 눈물인가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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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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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마음을 앗아버린 황금의눈 막막한 이한밤을 술에 타서 마시며 흘러간 세월속을 헐벗고 간다 아아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 정열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마음을 어버린 황금의눈 꽃같은 그입술은 어느손이 꺽었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 간다 아아 임자없는 가슴속에 새겨진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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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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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 싶은 길은 멀고 외로운 몸 고달픈데 황혼이면 언제라도 고향 노을 그리워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저녁 하늘 바람 찬데 지향 없이 철새들은 누구를 찾아가나 정든 사랑 멀리 두고 가고 싶은 마음인데 저녁노을 짙어지면 고향 노을 그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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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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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뒤 나혼자 외로워 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며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후회하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세월이 흘러 가버린뒤 못잊어 생각이 나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찾아와서 다시 또 흐느껴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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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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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 외로운 내 품으로
사랑의 슬픔을 잊을 수 없구나 돌아오라 그대가 그리워서 오늘도 쓸쓸히 추억을 더듬고 있네 그대가 나를 잊었다하면 내 모든 슬픔 어이해 돌아오라 외로운 내 곁으로 지나간 사랑의 그림자를 밟으며 돌아오라 그대가 그리워서 오늘도 쓸쓸히 추억을 더듬고 있네 그대가 나를 잊었다하면 내 모든 슬픔 어이해 돌아오라 외로운 내 곁으로 지나간 사랑의 그림자를 밟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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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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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처럼 거리를 굴러온
내 몸에 손대지 마라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찬 바람 모진 비에 상처난 가슴 잊었던 아품이 몸 부림 친다 2 돌처럼 거리에 짖밟힌 내 몸에 손대지 마라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캄캄한 그늘 속에 멍이 든 주먹 잊었던 슬품이 몸 부림 친다 ( 1절 반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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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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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두사람이 걷던 이길을 이밤에 나혼자서 걸어가는데 아프도록 괴로운 나의 가슴을 소리없이 적셔주는 싸늘한 밤비 그칠줄은 왜모르나 이눈물처럼 이제는 너와나는 남과남인데 다시는 부질없는 생각말자고 타이르며 혼자서 걷는 밤길에 하염없이 쏟아지는 차거운 밤비 두뺨위에 흘려졌네 이눈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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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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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돌아선 줄 알았다면은
천리 길 찾아와서 울진 않을걸 그리운 정 사무쳐도 남이 된 사람 못 견디게 보고파도 울면서 떠나리라 그 날처럼 기적 슬픈 새벽길 이렇게 괴로울 줄 알았다면은 차라리 처음부터 생각도 말걸 목을 놓아 불러봐도 남이 된 사람 아픈 가슴 쓰라려도 말없이 떠나리라 그 날처럼 찬비 오는 새벽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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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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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못 올 고운 정을 심어놓고
조용히 사라진 차디찬 마음 저 산 넘어 행복이 있다하지만 꿈같은 나그네길 떠나간 임아 돌아오라 못 잊을 그대여 별도 없는 캄캄한 밤하늘 아래 나 보기 역겨워 떠나는 당신 돌아서며 남겨 논 안녕 한마디 백년을 단둘이서 살자던 임아 돌아오라 못 잊을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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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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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고운 얼굴 이밤도 비에 젖어
타양에 긴함숨만 구름처럼흩어져 이발길 저발길에 찬바람을 스치며 뒷골목 인생길에 슬피우는 목련화 목련화 고운 얼굴 이밤도 비에 젖어 타향에 길을 물어 걸어 보는 이 발길 외 로운 밤하늘에 찬이슬을 젖시며 뒤 골목 인생길에 슬피우는 목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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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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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나리는 궂은 비
사랑의 버림받은 눈물만 같구나 지나간 과거사가 흘러간 로맨스도 죄 많은 밤비야 너만 실컷 울어라 목숨도 바친 사랑 이였건만 헤어진 운명이란 어쩔 수 없어라 입술을 깨물면서 잊어야 하는 눈물 죄 많은 밤비야 너만 실컷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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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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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꿈같이떠나버린 옛시절옛사람아
사연두고말도없이 떠나버렸어 많고많은사람중에 너와나사랑했는데 사나이이마음을 몰라주고가는가 찾아와서내가우는 저무는서울거리 2.이마음다바쳐서 너많을사랑했다 이목숨을걸어놓고 맹세도했어 세월가도변치말자 너만을믿어왔는데 이가슴찢기도록 상처주고갔는가 찾아봐도너는없고 저무는서울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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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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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메도는 서러운 밤 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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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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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이 사무치는 가슴속에 깊은 상처 남겼는데 못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보면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사랑해선 안 될 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잊지 못할 추억들이 아픈 미련 남기는데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보면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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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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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 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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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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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한밤 너와나의 주고받는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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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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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얼룩젖여 가슴젖여도 헤어지는 서러움을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순정 비에젖어 슬픔많아도 이별하는 서러움을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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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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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처럼 찾아왔네 내 자란 고향
타향살이 설움 속에 그리던 고향 저 산도 시냇물도 옛 모습인데 보고 싶은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천리 길 멀다 않고 찾아온 고향 꿈속에도 잊지 못해 부르던 고향 임 간 곳 물어봐도 수소문해도 대답 없이 흘러가네 흰 구름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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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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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하지 않고 그대는 떠났어요
언젠가 나에게로 돌아오길 기다리며 슬픔도 외로움도 이렇게 참으면서 무심한 그 세월이 아무리 아득히 흘러가도 잊지는 않으리라 그 날까지는 말없이 자취 없이 그대는 떠났어도 기어이 뉘우치고 돌아오길 믿으면서 아픔도 괴로움도 이렇게 달래가며 한 가닥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잊지는 않으리라 그 날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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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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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하러 왔을까 그 사람은 왜 왔을까
떠나간 사람 어이해 그 무엇을 못 잊어 왔을까 떠난 때는 인사 없이 무정히 간 사람 야속히 간 사람 차거운 정 주고서 어딜 갔다 이제 왔나 어이해서 왔을까 그 무엇을 못 잊어서 떠나갈 때는 말없이 무정하게 야속하게 간 사람 이 가슴에 상처 주고 아쉬웁도록 가버린 그 사람 차거운 정 주고서 어딜 갔다 이제 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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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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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겠어요 불꺼진 빌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쓸쓸히 홀로 남 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 안고 별빛을 안고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 날까지 낯 설은 지붕 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기다리겠어요 내 마음 빈틈없이 언제나 그대를 찾는 그대를 찾는 카나리아 울 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사진을 보고 얼굴을 보고 그리운 눈동자를 보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웃고 오는 그 날까지 꽃다발 손에 들고서 기다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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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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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님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뜨거운 이 눈물이 마를 때까지 나 혼자 아주 멀리 떠날까 말까 지울수 없는 상처 마음의 상처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2별 없는 이거리를 생각지 말자 이것이 그 대에게 행복이라면 괴로운 내 가슴에 스미는 바람 흐르는 눈물방울 참지못하고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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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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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변함 없이 사랑하고 있는데
이렇게 그리움에 내 가슴이 타는데 무엇이 역겨워서 떠나 버렸나 그래도 당신을 미워할 수 없기에 지금도 못 잊어서 울고 있었소 지금도 변함 없이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목매도록 당신만을 찾는데 어디로 떠났기에 소식이 없나 아쉬운 설움에 내 가슴이 미워져 지금도 남 모르게 울고 있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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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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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날의 호수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잊어 애태우는 낙엽지는 내 마음 2허전한 가슴에 파란낙엽이 휘날릴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 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는 낙엽지는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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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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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신만 사랑을 했어요
꽃잎에 새긴 사랑이 비바람에 흩어질 줄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의 눈이 멀어 불태워버린 그 사랑.. 아~ 아~ 돌아오지 않는 밤을 마음에 사무친 못 잊을 그 밤을 영원토록 못 잊어 너무나 옛날이 그리웠어요 이별을 알았다면은 그렇게도 마음 받쳐 당신을 미치도록 사랑을 안했을걸 후회하는 이 마음 아~ 아~ 돌아오지 않는 밤을 가슴에 사무친 못 잊을 그 밤을 언제까지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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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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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할 수 있다면 밤 비 내리는 거리를
가랑잎처럼 외로운 저 사람이 그렇게 울고 갔을까 잊을 수만 있다면 상처도 아물 날 있는데 흐르는 눈물 속에 아롱진 그 모습 못 잊어 사랑 할 수 있다면 밤 비 내리는 거리를 가랑잎처럼 외로운 저 사람이 그렇게 울고 갔을까 잊을 수만 있다면 상처도 아물 날 있는데 흐르는 눈물 속에 아롱진 그 모습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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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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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아카시아 향기로운 길
사랑하는 그 누구가 기다릴 것 같아서 설레는 가슴은 보라색 꿈을 안고 처음 가는 이 길이 정답습니다 이 길은 호랑나비 춤을 추는 길 백마 타고 왕자님이 반겨줄 것 같아서 공연히 수줍어 얼굴을 붉히면서 처음 가는 이 길이 정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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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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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계로 육교에서 맞났던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서 나를 나를 찾이고 있을까 못잊어라 보고파라 그날 밤 그 사람이 생각에 젖어 사랑에 젖어 터벅 터벅 걷는 발길 사랑은 하나 2찾아온 육교에는 밤은 깊어가고 우뚝선 대한극장 저 그림이 나와 같구나 그 날밤을 못잊어서 그 사람 잊지못해 추억에 젖어 눈물 젖어 터벅 터벅 찾아온 길 사랑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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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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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이 그리워서 눈을 감으면
남풍따라 스쳐가는 질레꽃 냄새 황토길 십리고개 재 넘어 보며 얼룩무늬 황소가 울던 내고향 언제 다시 가고오나 네고향 남촌 남촌에 부는 바람 꽃이 피는데 남풍따라 밀려오는 고향 냄새 꽃구름 흘러가는 정든 그 포구 떠날때는 몰랐네 그리울 줄은 어이해서 못가나 내고향 남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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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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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 순간 이별의 이 자리가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구료 이 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이 지나면 당신은 당신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가 남이겠지요 이 별의 이 순간 마지막 잡은 손이 당신과 내 사랑의 작별이구료 이 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이 지나면 당신은 당신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가 남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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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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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몸이라서 사랑마저도
내마음, 내뜻대로 하지못하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등 쳐도 잊을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여인 못씻을 상쳐 입고 그대를 두고 떠나야 하는 사정, 말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 안고 나는 가지만 이 목숨지기 전에, 다하기 전엔 잊을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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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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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사람
사나이 두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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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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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2.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 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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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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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깨어진 사랑의 맹세를 밟고 나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아픔을 달래며 막차로 떠난 여자 눈물을 삼키며 간다 안개를 마시며 간다 찢어진 마음의 슬픔을 밟고 나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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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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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새 낙옆지고
달 빛만 싸늘히 허전한 거리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그리운 상처길래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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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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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는 그날 맹서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번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혼를 넘어 재를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 울면서 홀로 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도 두번다시 타향에 아니 떠나리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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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5 | ![]() |
|||
굿바이 굿바이
그인사는 나는 싫어 굿나잇 굳나잇 그인사도 나는 싫어 별과같이 빛나고 달과같아 밝고맑은 내사랑 그대여 가지마오 가지마오 굿바이 굿바이 그인사는 정말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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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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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다 준대도 그 사람만은 못해
애타는 사나이 가슴 가슴 울리네 내 마음 송두리째 휘잡아 놓고 추풍령 쉬지 않고 넘어간 여자 다시 내게로 돌아온다면 반겨 주련만 애타는 사나이 불러도 대답 없는 울고 간 사랑아 나에게는 값비싼 눈물 이별의 눈물 사나이 가슴 깊이 불태워 놓고 몸부림치던 여자 떠나간 여자 다시 내게로 돌아온다면 반겨주련만 애타는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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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8 | ![]() |
|||
덧없는 세월은 구름처럼 흘러 흘러
젊음을 뒤에두고 속절없이 가는구나 못잊을 추억어린 그대와 나의고향을 언제나 그언제나 내가슴에 남아있어 한없이 가고싶은 사랑에 옛고향. 무심한 강물은 얫날같이 흐르건만, 서러운 내마음을 몰라주고 가는구나, 울면서 헤어지고 지금은 멀리가버린, 그사람 그얼굴이 못견디게 그리워서, 눈감고 불러보는 사랑에 옛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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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5 | ![]() |
|||
그날밤 처음본 그 눈동자에는
사랑의 외로움이 가득히 찾었지 나는왜 그 사연 알고싶을까 사랑을 하는데 보고싶을까 오늘은 고백한다 가슴을 털어놓고 사랑을 한다고 내마음 휘잡는 검은 눈동자에는 말못할 그리움이 가득히 찾었지 끌리는 내마음 나도 모르게 사랑을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늘은 고백한다 이 생명다하도록 사랑을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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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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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처음본 검은 눈동자에는
사랑의 외로움이 가득히 찻엇지 나는왜 그사연 알고 싶을까 사랑안햇는데 보고싶을까 오늘은 고백한다 가슴을 털어놓고 사랑을 한다고 내마음 휘잡는 검은 눈동자에는 말못한 그리움이 가득 히 찻엇지 끌리는 내마음 나도 모르게 사랑을 햇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늘은 고백한다 이생명 다하도록 사랑을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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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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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버리고 떠~나~ 갈때~ 는
당신은 좋았지만 나는~ 괴로~ 웠다 행복이 있다면 미련없이 보내는 마음도 아프지만 울면서 울~ 면서 나~ 는 돌아섰다 돌아서~ 서 운~ ~ 다 2 너를 못잊어 생~ 각~ 날때~ 는 지난간 그 시절이 나는~ ~괴로~ 웠다 사랑도 미움도 다 가버린 외로운 이 마음 찾지 못해 울면서 울~ 면서 너를 혼자서 못잊어서 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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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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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디로 가셨나요 정처없이 떠난사람
생각하면 잊지못할 나에 첫 사랑 잡을수만 있다면 만날수만 있다면 아무말도 하지않고 눈물없이 살겠어요 비 바람이 우리를 갈라 놀줄 몰랐어요 2.어디로 가셨나요 정처없이 떠난사람 과거없는 그 사람은 나에 첫 사랑 있을수만 있다면 참을수만 있다면 그리워도 보고파도 눈물없이 살겠어요 찬 바람이 내 마음을 울려놀줄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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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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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가슴 깊이 맺힌 상처 때문에
헤어질 땐 인사대신 입술만 때물었다 아쉬움을 남겨놓고 돌아서는 이ㅔ 발길에 밤새도록 메어리만 울려 퍼지네 서로가 가슴 속에 남긴 상처 때문에 돌아설 땐 인사대신 눈물만 흘렸는가 괴로움을 참으면서 헤어지던 그 날 그 때 그리워라 그 메아리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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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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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옛 성터에 잡초는 푸르건만
못 잊어서 불러 봐도 옛 꿈은 간곳없고 바람 따라 풀벌레는 슬피 우는데 그리운 님이여 그리운 꿈이여 언제나 또다시 옛날처럼 오려나 쓸쓸한 옛성터에 달빛은 푸르건만 가신님을 그려봐도 옛날은 간곳없고 구름 따라 철새 따라 세월은 갔네 정다운 님이여 행복한 꿈이여 언제나 또다시 옛날처럼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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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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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날라간곳 그 어드메
별따라 구름따라 찾아 헤맨다 오늘도 산마루에서 내 사랑 부르면 먼산 메아리 울려 퍼지고 잃어버린 세월은 간곳 없어라 행복한 보금자리 그 어드메 달따라 바람따라 찾아 헤맨다 오늘도 바닷가에서 님 그리워하면 무심한 잔물결 출렁거리고 잃어버린 세월은 간곳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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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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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은 달빛을 가리고
도화 강변에 나부껴 있는 곳 흐르는 물결 꽃 바다 이루고 지저귀는 새 여기가 다늅강 어기여차 배를 저어 달 그림자 깨어 치고 은파연월 일엽편주 둥실 떠나간다 어기여차 배를 저어 달 그림자 깨어 치고 은파연월 일엽편주 둥실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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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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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울었나 눈물을 흘렸나
나를 보고 운다고 그 누가 말을 할까 울기는 울어도 눈물은 안 흘렸다 떠나간 사람 보고파서 마음 슬퍼했을 뿐이다 그 누가 울었나 통곡을 했었나 누가 나를 운다고 이렇게 말을 할까 울기는 울어도 통곡은 안 했었다 헤어진 사람 그리워서 마음 아파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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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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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4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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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 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 간 그 세월을 뒤 돌아 보며 주름 진 그 얼굴 에 이슬이 맺혀 그모습 그립구나 추풍령 고개 (2절)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여 울고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그 세월은 뼈 에 사뭇혀 거칠은 두빰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그 립구나 추풍령 고개 -선한주님이 등록한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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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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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 간 주 >> 동백꽃잎이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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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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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어데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야 황포 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데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이 서럽다 아~어데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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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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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한번 그 얼굴이 보고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준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은 노래 부른다. 2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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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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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내가 왔던가 비린내나는 부둣가엔 이슬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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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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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우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었네 급제한 이 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의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어느 때 어느 날짜 그대품에 안겨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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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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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2.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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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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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나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 쪽 고향 앞의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 때가 옛날 타향이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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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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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어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사랑 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2,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어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사랑 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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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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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한입두입 떨어지는 낙엽소리
저낙엽은 무심하게 내사랑을 뭍어 버~렸네 그대 떠~난후 세월은가고 찬바람만 불어~오네 낙엽쌓인 그길을 지금도 나홀~로 걷고있네 르르르르 르르르르르 르르르르 르르르르 그대떠난뒤 세월은가고 찬바람만 불어오네 낙엽쌓인 그길을 지금도 나홀로 걷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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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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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쁜 마음 그대에게 바치려는
이 한 노래를 들으소서 그대를 위한 노래 아~ 정답게 나의 가슴 불 타올라 나의 순정을 받아주소서 그리운 님 떠나가면 나만 홀로 괴로움을 어이 하리 언제 다시 만나려나 그리운 님 나의 순정을 잊지 마소서 나의 순정 잊지 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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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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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젖은 이 가슴 가득히 비치는 저 밝은 태양은 눈부신 태양은 잊으려 애쓰던 님 생각나게 하네 이 가슴 깊은 곳의 외로움 어이하리 밝은 태양처럼 웃을 날 그 언젠가 끝없이 푸른 벌판에 가득히 비치는 저 밝은 태양은 눈부신 태양은 잊으려 애쓰던 시절 생각나게 하네 다시는 못 돌아올 옛 사랑 그리워라 밝은 태양이여 가득히 비춰다오 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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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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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 그늘져서 빛을 잃은 나의 사랑 낙엽 지고 겨울가도 봄은 다시 오지 않네 태양처럼 사모했던 그 마음에 구름 덮히고 눈물 속에 얼룩져서 사무치는 이 슬픔은 겨울가고 봄이와도 꽃피울 날 다시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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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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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에 빛난 별 물 위에 어리여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창공에 빛난 별 물 위에 어리여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싼타루치아 싼타루치아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싼타루치아 싼타루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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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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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천사의 음성 내귀를 두드리네
부르럽게 속삭이는 앞날의 그언약을 어두운 밤 지나가고 폭풍우 개이면은 동녁엔 광명의 햇빛 눈부시게 비치네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저녁놀 서산에 뜨면 황혼이 찾아가고 청천에 빛나는 뭍별 이밤도 명랑하다 밤깊은 나의 마음 고요히 잠들어도 희망에 찬 아침햇빛 창문을 열어주리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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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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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다리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 생전 위하여 땀 흘려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들였네 내 어릴 때 놀던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다리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 생전 위하여 땀 흘러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들였네 내 어릴 때 놀던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다리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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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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