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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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3 | ||||
어느 순간 나의 마음속으로 걸어온 사람
멋진 모습보단 맑은 그 울림이 아름다운 가까이 있어도 웬지 알 수 없는 사람같아 그대는 푸른 칵테일의 향기 그대 닮은 모습에 말하고 싶을수록 자꾸 맘속으로 숨는 이야기 은은한 그대 두눈 그 눈에 내모습 비춰질 때 난 사랑을 보았어 오~ 오 호호 오~ 오 호호 만날때마다 다른 빛깔로 그대에게 물들수록 세상이 아름다워 때론 눈을 뜬채 아름다운 꿈을 꾸는 듯해 그대의 모든 것 내겐 신비로운 여행으로 민 곳에 있어도 왠지 자꾸 나를 유혹하는 그대는 푸른 칵테인의 향기 그대 닮은 모습을 말하고 싶을수록 자꾸 맘속으로 숨는 이야기 은은한 그대 두눈 그 눈에 내모습 비춰질 때 난 사랑을 보았어 오~ 오 호호 오~ 오 호호 비밀의 빛깔 비밀의 향기 그대에게 취하며 설레는 마음 오~ 오 호호 오~ 오 호호 멈춰진 슬픔 멈춰진 어둠 새로워진 매일을 선물한 그대 오~ 오 호호 오~ 오 호호 만날때 마다 다른 향기로 그대에게 물들수록 세상이 아름다워 작사:오태호/작곡:홍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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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0 | ||||
당신의 두눈 속에서
꿈을 꾸었죠 이젠 기억 저편에 일이 됐지만 가까이 있어도 때론 가장 멀어지고 가지려 할수록 떠나기 쉬운 모든건 흐르고 또 흘러가는것 파란 하늘 떠나는 저 구름처럼 떠나는 일들을 붙잡는 그 미련보다 바람의 자유로움 배우길 버릴수록 가득한 나의 마음과 잡을수록 멀어지는 세상의 일들과 저 구름이 가는곳은 알 수 없지만 나도 한줄기 저 바람처럼 모든건 흐르고 또 흘러가는것 파란하늘 떠가는 저 구름처럼 가진듯 하지만 그렇게 스쳐가는것 영원히 머무는것 없으니 버릴수록 가득한 나의 마음과 잡을수록 멀어지는 세상의 일들과 저 구름이 가는 곳은 알 수 없지만 나도 한줄기 저 바람처럼 저 구름이 가는 곳은 알 수 없지만 나도 한줄기 저 바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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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4 | ||||
막막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외딴섬의 한 소년
검게 그을은 얼굴에 꿈을 그리다 잠든 어린 얼굴 오랜 바위에 걸터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 때 아름다운 별들을 품에 안고서 한없이 한없이 미소 짓네 먹구름이 밀려와 소나기를 쏟다가 파도 소리에 밀려 꿈을 그리며 하늘을 엿보던 섬아이 하나 있었네 오랜 바위에 걸터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 때 아름다운 별들을 품에 안고서 한없이 한없이 미소 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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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0 | ||||
아무도 보지않고
아무도 듣지않는 이 어둠 사이 날개 짓 아무도 오지않고 누구도 알지못한 이 고독 사이 틈 새로 홀로 남아 화려한 변신을 예견했었지 수천년의 해묵은 달력은 사라지리라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 너의 꿈이 이루어지리라 껍질을 깨고서 우주 안고 난다 난다 난다 날아 아무도 보지않고 아무도 듣지않는 이 어둠 사이 날개 짓 홀로 남아 화려한 변신을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 너의 믿음 기쁨이 되리라 껍질을 깨고서 우주 안고 난다 난다 난다 날아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 너의 꿈이 이루어지리라 껍질을 깨고서 우주 안고 난다 난다 난다 날아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 너의 믿음 기쁨이 되리라 껍질을 깨고서 우주 안고 난다 난다 난다 날아 또 다른 세상으로 비상을 노래하는 이 중심 사이 흔들림 벗어버린 어제의 모습은 사라지리라 멀리 사라지리라 멀리 사라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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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3 |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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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9 | ||||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 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 개인 풀밭 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 개인 풀밭 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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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17 | ||||
두려운 건 다가오는 세상일거야
아쉬운 건 끝이라 믿기 때문 먼 훗날 애쓰며 사는 모습보다 이 순간 눈감는 난 행복해 걱정마 더 좋은 곳일 테니까 파랗게 식어가고 있는 날 그 따스했던 입맞춤으로 남겨진 기억을 끊어줘 두려워마 지나면 아무것도 아냐 흔들지마 이제 난 깰 수 없어 죽지마 살아있는 아픔 견디다 그 아픔 끝나면 내게로 와 걱정마 더 좋은 곳일 테니까 파랗게 식어가고 있는 날 그 따스했던 입맞춤으로 남겨진 기억을 끊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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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0 | ||||
긴 하루를 보내고 다 시들어버렸는데
짙은 어둠에 피어난 이 외로움 어이해 이젠 그리울 것도 미워할 것도 남아있지 않은 내가 깊은 바다와 같은 침묵 속에서 무엇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나 한숨이 터져와 내 무거운 침묵이 깨지면 얼굴 없는 그리움이 다가와 초라한 내 마음에 아직 이른 듯한 차가운 바람만 느끼게 하네 이젠 내가 아니면 날 보는 사람 하나 없을 것만 같아 작은 만남이라도 기대하기에는 너무 어두워진 하늘 아래 세상 한숨이 터져와 내 무거운 침묵이 깨지면 얼굴 없는 그리움이 다가와 초라한 내 마음에 아직 이른 듯한 차가운 바람만 느끼게 에에 어둠이 지나고 시들었던 수많은 생명이 어김없이 눈뜨지만 눈부신 햇살에 사라질까 나의 외로움은 어둠 속에 피려고 잠이 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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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8 | ||||
흐르던 냇물이 얼음 밑으로
떨어진 낙엽들도 눈길로 세월이 흘러서 모두들 변해도 아득한 그 옛날은 오지 않으리 밤과 같은 낮인 곳엔 무엇을 하나 나는 날리는 연기처럼 살아가야지 모두가 사라진 이 숲 속에는 또 다른 만남들이 가득하고 내 속의 그 님은 오롯이 앉아 죽어도 떠나가고 오지 않으리 밤과 같은 낮인 곳엔 무엇을 하나 나는 날리는 연기처럼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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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4 | ||||
들리는 모든 생명들에게
보이는 모든 일상들에게 새로운 사랑을 느껴지는 삼라만상 감사의 마음 전하네 아름답고 소중해 단 한번 열고 닫는 무대 너와 나 둘이는 멋진 주인공이네 폭풍우 지나간 새벽녘에 온산을 흔들어 깨우는 새들의 첫 울음 너의 문을 두드려 집안에다 가둬둔 오랜 봄을 펼쳐 들고 첫 걸음 배우는 아가 모습으로 나서봐 들리는 모든 생명들에게 보이는 모든 일상들에게 새로운 사랑을 느껴지는 삼라만상 감사의 마음 전하네 기억의 틈으로 떨어진 어릴 적 푸르르던 꿈의 날개를 털고서 높은 하늘을 두드려 벅찬 가슴 기쁜 눈물 향내 가득한 숨결 비밀한 삶 속에 축복 받는 나를 보려네 들리는 모든 생명들에게 보이는 모든 일상들에게 새로운 사랑을 느껴지는 삼라만상 감사의 마음 전하네 들리는 모든 생명들에게 보이는 모든 일상들에게 새로운 사랑을 느껴지는 삼라만상 감사의 마음 전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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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08 | ||||
맑은 시냇물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날 거센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길을 흘러서간다 덧없는 세월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겹도록 지난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물결 헤치고 나는 외로히 꿈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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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12 | ||||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꿈속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 위에서 때론 하늘 저 끝에서 그의 영혼 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 하는 믿음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듯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차가운 손짓에도 온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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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5 | ||||
내게 왜냐고 묻는다면 우리 둘 사이엔
아직 거리가 있는 까닭이겠죠 내게 싫다고 말한다면 우리의 사랑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까닭이겠죠 다만 그대의 향기가 내 가는 모든 곳에 느껴지듯이 내 향기가 그대의 그림자이듯 그대 가는 모든 곳에 따라가면 좋겠네 따라가면 좋겠네 좋겠네 나를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건 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 까닭이겠죠 하지만 나의 사랑에는 아무런 까닭이 없고 아무런 이유가 없죠 다만 그대의 향기가 내 가는 모든 곳에 느껴지듯이 내 향기가 그대의 그림자이듯 그대 가는 모든 곳에 따라가면 좋겠네 따라가면 좋겠네 따라가면 좋겠네 좋겠네 그대의 향기가 내 가는 모든 곳에 느껴지듯이 내 향기가 그대의 그림자이듯 그대 가는 모든 곳에 따라가면 좋겠네 따라가면 좋겠네 따라가면 좋겠네 따라가면 좋겠네 좋겠네 따라가면 좋겠어 따라가고 싶어 나 따라가고 싶어 따라가고 싶어 따라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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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6 | ||||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 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 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 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 하네 잠을 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 없소? 누군가 아침 되면 나 좀 일으켜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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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2 | ||||
6. |
| 3:55 | ||||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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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6 | ||||
흔들리는 촛불 사이로 꿈결처럼 오가던
그 때의 그 이야기들 지금은 어디에 마음의 벽 가린다 해도 순간으로 좋았던 그 때의 그 추억들 지금은 어디에 기나긴 한숨의 세월은 그댈 사랑한 벌인가요 흘러내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 밤을 뒤덮어 구슬피 우는 빗물 소리 내 마음을 아는 듯 어깨 위로 싸늘하게 젖어 들어온다 기나긴 한숨의 세월은 그댈 사랑한 벌인가요 흘러내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 밤을 뒤덮어 구슬피 우는 빗물 소리 내 마음을 아는 듯 어깨 위로 싸늘하게 젖어 들어온다 어깨 위로 온 가슴 안으로 싸늘하게 젖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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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5 | ||||
코힘을 힝힝 뒷발을 힘차게 차고
달린다 코뿔소 응-- 뒤돌아 볼것없어 지나간 일들은 이미 지난일 응--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응--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지않아 남들은 다리가 둘이어도 코뿔소는 다리가 넷넷! 코뿔소-- 응-- 코뿔소 이 험한 세상 오늘도 달려야해 우리는 코뿔소 응-- 자신의 모든문제 스스로 헤쳐서 밀고 가야해 응-- 저멀리 봐 저멀리 끝까지-- 응-- 코뿔소 코뿔손 누울수가 없어 한번 누워버리며는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 코뿔소-- 응-- 코뿔소 코뿔소 넘어지면 안돼 아무도 일으켜주질 않아 이세상 모두가 남남남! 코뿔소-- 응-- 코뿔소 언제인가 코뿔소가 누운 날 사람들은 '코뿔소가 누웠구나' 그냥 그러겠지 일어나! 코뿔소 모두가 남은 아냐 내가 있잖아 다시 해봐! 눈을 떠라! 코뿔소 응-- 나를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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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9 | ||||
윤명운 작사/작곡
모습이 변한다해도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그모습 지금 초라해도 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가올 보름날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해도 진 어느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빛으로 감싸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얼굴로 웃어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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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9 | ||||
깊은 물고기처럼 하루를 숨쉬며 살아간다
언제나 늙지 않는 선녀가 부럽구나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할 땐 아무런 의미 없는 몸짓도 어여뻐라 가시밭 넝쿨 아래 착한 왕자님을 기다린다 꿈 많은 가슴속엔 하늘이 들어있네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할 땐 아무런 의미 없는 몸짓도 어여뻐라 가시밭 넝쿨 아래 착한 왕자님을 기다린다 꿈 많은 가슴속엔 하늘이 들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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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8 | ||||
특급열차 타고 싶지만 왠지 쑥쓰러워서
완행열차 타고서 간다 그리운 고향집으로 차가운 바람 맞으니 두 눈이 뜨거워지네 고향으로 가는 이 마음 이 기차는 알고 있겠지 말 못할 설움과 말 못할 눈물은 차창 밖에 버리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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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53 | ||||
목이 타오르네 물이 그립다
비라도 내려주면 정말 좋겠다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사람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어디 있을까 나를 떠난 꿈 거칠은 바람 속에 지친 그림자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꿈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저기 저 언덕에 서 있는 사람 달려와 바라보니 시든 소나무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사랑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내가 걸어온 길 뒤돌아보니 오던 길 알 수 없네 갈 길도 모르는데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하늘이 밉다 목이 타온다 아 하늘이 밉다 목이 타온다 아 하늘이 밉다 목이 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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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17 | ||||
바라본다 화려한 하루를 남기고 이미 불타버린
저 하늘 구탱이에 녹처럼 매달렸던 마음의 구속들 바라본다 숨가쁜 계절의 문턱으로 이미 지나버린 저 들판 한가운데 산처럼 우뚝 섰던 마음의 연민들 바라본다 춤추는 욕망 모두 내 속에서 잠재우고 빈 가슴 빈 손으로 저 문을 나설지니 아 그렇게 자유가 된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춤추는 욕망 모두 내 속에서 잠재우고 빈 가슴 빈 손으로 저 문을 나설지니 아 그렇게 자유가 된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그 뜨겁던 눈물의 의미를 사랑하리라 그 외롭던 생명의 향기를 사랑하리라 그 뜨겁던 눈물의 의미를 사랑하리라 그 외롭던 생명의 향기를 사랑하리라 눈물의 의미를 사랑하리라 생명의 향기를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하리라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