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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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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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고속열차와 같이 가차없이 달리는 내 랩에 박차를 가해 가짜의 목에 선을 그어 가까운 시일 내로 낙하시킬 내가 바로 주석 천하무적 (틀림없지) 지금 내가 밟고 서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이름 석자를 걸고 세상을 살아가 성장하면서 얻어낸 나만의 방식 돈과 명예와 여자에 관한 지극히 당연한 관심 깨달았지. 인생은 교과서엔 미수록된 기술로 살아가야 한다고 빛으로 모든 어둠을 비추는 건 불가능하지 슬로우 모션에 동기화 당한 부질없는 삶에서의 탈출로, 활주로 한복판 이제 남은 것은 출발을 위한 점화 결국 내가 갈망하는 건 세계인구 60억분의 1이 가질 수 있는 의미 Verse 2 지금 내가 당기는 건 목표를 향한 급속 기어 아무런 목적이 없는 인생은 결말이 없는 허무한 소설이라는 걸 이미 난 알아버렸어 일목요연 하게 정리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인생의 또 다른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나 일촌광음불가경 한 번 결정한 일은 절대로 끝을 보는 것이 내 좌우명 그러한 내게 사각이란 없다 그 어떤 각에서도 날 뚫을 수는 없다 확고하게 정립된 나만의 가치관이 나의 무기다 방어 벽이다 이미 내 인생의 도화선에 착화 주위의 인연들과 동고동락하며 무너지지 않을 난공불락의 성을 쌓기 위해 난 숨을 쉰다 Verse 3 아전인수 는 달갑지 않아 또 만반진수 는 내가 직접 차려 목전 의 골문을 향해 전력질주 과거에 범했던 우매한 실수 그리고 상처는 모두 훈장으로 삼고 참고하며 다시금 거듭날 기회로 어차피 연약히 중도에서 쉽게 포기하는 인간의 성공확률은 구련보등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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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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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지나 보내온 수많은 도심의 네온 급변하는 도시를 비웃듯 한강은 여전히 Play On 또 크레용으로 그렸던 코 묻은 지도에 의하면 아무래도 지금까지 우리는 Came Wrong 해가 다르게 변하는 바로 이 도시 회색빛 정글이라 칭해지는 이곳이 바로 내 출생지 자라면서 수천, 수만번도 더 봐온 서울아침 해돋이 자신의 가능성을 '밑천 1' 시대 상황과 시운을 '밑천 2'로 삼고 이 험로에 발을 들여놓은 지도 어느덧 4년이 지나 벌써 2001 Chorus 오직 Lastman Can Be Standing Verse 2 운명을 건 게임의 공이 울리고 동시에 뻗어내는 내 전력을 다한 Blow 겨냥은 상대의 Temple로 승산은 절대 0 아니면 100% 이것은 일종의 모험 난 말하자면 Gambler 마치 활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표적에 닿기 전까지는 멈출 수도 없는 편도 뿌린 이상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도망자나 비겁자라는 원치 않는 오명도 피할 수는 없겠지 일말의 후회도 없게 지혈의 여유도 없이 격전지로 뛰어드는 내 마음가짐 스쳐 지나가는 깊은 기억의 마노라마 하루아침에 세워 질 수 없었던 로마 금새 이뤄 질 수 없지만 나의 소망을 담아 전개해 나갈 내 역경의 드라마 영웅을 바라는 이 시대가 날 부르고 부를 곧 얻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누르고 생존경쟁은 곳곳에서 발발 속고 속이는 이치가 마치 가위 바위 보 굽은 길에서는 바로 갈 수 없기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다시 찾는 이 기회 그래 심장이 멎을 때까지 다 할 수밖에 없는 최선 또 개선가 를 부르고 싶다면 우선 자기와의 싸움에 패해선 어불성설 진실과 실력은 결국 증명이 될테니 기억해 두길 오로지 Lastman Stan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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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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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at I can make it 아름다운 것
계속해 바래왔던 Beats rhymes & life 시작된 시간 속에 I got Hip-Hop in ma`heart 내게 Close & Closer Day by day still I stay 존재에 관한 의문 Please Say my name 여태껏 망설였던 이유는 Case by case 나와는 무관하게 돌아가는 이 세계 인력으로는 절대로 멈출 수가 없는 무형의 톱니바퀴 흐름에 몸을 맡길 수밖에 하지만 매번 바뀌는 행선지 불명의 레일을 따라 곧이곧대로 갈 수는 없어 택한 길 정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20수년 초점 없는 눈빛으로 겪은 어려움이 마치 매미 유충의 인고 모두가 보기를 바라는 인생이란 문제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정답 해설지에 의존하지 않고 내 꿈의 개설지에 내 목적지로 향하는 문을 이제 설치해 서서히 보이는 삶의 보람이 실루엣의 목격자 리스트의 필두에 Deat God 헤매임의 끝을 보여준 당신에게 감사 I think that I can make it 아름다운 것 계속해 바래왔던 Beats rhymes & life 시작된 시간 속에 I got Hip-Hop in ma`heart 내게 Close & Closer 세상이라는 캔버스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작업은 현재진행형 내 모든 걸 걸고서 행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느낀 행복 바로 Beat rhymes & life 사랑스러운 이 문화가 Save my life 또 말라비틀어진 내 목을 축여준 축복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울리는 알람 이젠 또 다른 인연을 위해 너와 또 다른 다수를 위해 보은 겸사겸사 여기 Hip-Hop의 Scene을 위해 뿌리는 노력과 경험의 집합의 씨 노하우는 당연히 프라이버시 얼음처럼 찬 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붓는 건 무리일걸 곧 깨지고 말 테니 그러니 천천히 걱정 마 결국 한 가득이 될 테니 대역전 4 Life Blood Brovas 4 Life 여기 서울도 4 Life 대역전 4 Life Blood Brovas 4 Life 여기 서울도 4 Life 깨닫지 못했지만 단순히 진리 진정 원해왔던 걸 도착지까지 굴하지 않고 직립 쉽지는 않을 걸 견제가 있기에 비로소 생기는 바로 이 기회 또 성공의 가치 결국 실수의 대가로 얻게 되는 내 자신의 성장 I think that I can make it 아름다운 것 계속해 바래왔던 Beats rhymes & life 시작된 시간 속에 I got Hip-Hop in ma`heart 내게 Close & Closer I think that I can make it 아름다운 것 계속해 바래왔던 Beats rhymes & life 시작된 시간 속에 I got Hip-Hop in ma`heart 내게 Close & Clo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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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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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Rhymes & Life
함께 하는 Leftee & Supasize 절대 예측 불가능한 Fiction Story Smooth Criminam 그 첫번째 Supasize 에어컨의 싸늘한 바람을 맞고 일어나 주위를 둘러봐 시계는 11시 11분 아무도 없는 Studio안 나 혼자만 항상 그래왔지만 오늘은 무언가가 달라 그 찰라 등뒤로 차갑게 밀려오는 한기 그래서 난 열어본 Tape Box안엔 없어져버린 Capital J의 Masta Tape (Oh! Shit) I Gotz To Call Him Right Away Joosuc 전화를 끊고 급히 올라탄 Range Rover 급 가속에 이미 엔진회전계는 게이지 오버 바늘은 Red Zone을 넘나들고 안전띠 착용의 여유도 없이 바로 바로 Studio로 서둘러 88대로를 타고 시속은 128킬로를 넘기고 백미러에서 점점 멀어지는 차들의 행렬만큼 증가하는 식은땀 수년간의 결실이 한순간에 증발하다니 이게 웬 날벼락 어쨋든 믿기 힘든 진상을 확인키 위해 차를 세우고 건물 입구로 Chorus 사라진 오리지널 범죄의 증거는 인멸 무용지물이 된 경보 시그널 Pow, Pow, Po-Po-Pow 한 치의 오차도 없는 Smooth Criminal Joosuc A Yo Supasize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분명 보안에는 틀림이 없을 텐데 아무리 현실이라지만 그래도 난 믿을 수 가 없어 내 마스터테이프의 도난 Supasize 늦은 밤까지 이어져 몰려왔던 피곤이 만들어낸 일시적인 빈틈이 초래한 복구 불가능한 Error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엎질러진 물 또 붙어버린 불 나의 한순간 실수가 이렇게나 커질 줄 그래 나도 믿을 수가 없어 늦은 후회 따윈 버려 부서질 것 같은 나의 두뇌 Leftee 이른 새벽 걸려온 전화를 받은 순간 나의 범죄적 육감은 바로 성공을 예감 예상외로 보안은 허술하더군 이제 남은 것은 은행구좌를 채워줄 입금을 기다리는 것 뿐 이봐 Capital J. 개인적인 감정 따윈 없어 어차피 누군가는 함정에 빠지기 마련 잔인한 자연의 먹이 사슬은 이곳에서도 재현되고 있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를 못했다면 희생양이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 시간을 맞출는지 지켜보지 과연 Chorus 사라진 오리지널 범죄의 증거는 인멸 무용지물이 된 경보 시그널 Pow, Pow, Po-Po-Pow 한 치의 오차도 없는 Smooth Criminal Joosuc 약속 시간까지는 3시간 남짓 불길을 예견하듯 사라진 내 반지 어쨌든 좋아 우선 차에 올라타 핸들을 잡고 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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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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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언제나 항상 내 뜻대로 내가 원하던 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질 않던 빌어먹을 세운 그래서 다시 세운 계획 실패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고 싶어하는 개운치 못한 생각들은 신속히 휴지통으로 드래깅 바로 영구히 삭제 면죄부 따위는 필요도 없이 강하다는 조건 자체로 바로 면죄될 수도 있는 것이 지금 이 더러운 세상 경쟁을 전제로 한 자유주의 시장체제 예제는 이미 1st EP에서 충분히 브리핑 돈과 명예와 기타 등등 배경에 따라 결정되는 인생의 출발선 그건 마치 사하라 사막의 일교차 보다도 격심한 그 차를 극복할 아무런 의지도 없이 스스로 만든 작은 울타리 안에서 임금행세 해봐야 빛 좋은 개살구 악을 쓰고 부딪혀야 하는 건 현실로 통하는 개찰구 끝이 없는 싸움의 되풀인 계속되고 이미 떨어진 자에겐 돌아갈 수 없음을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부터 자르니 썩어버려 재활 불가능한 세상의 치부 어떤 누구에게도 적용되는 Rule 허나 그걸 깨야 진정 내가 Conqueror 살아남는 자가 결국 승자라면 나 또한 질 수 없네 살아남으리라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예외 따윈 없는 강즉생 약즉사의 명제 이젠 강함의 진정한 뜻을 찾을 차례 수많은 사람들이 답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해도 그 누구도 모든 이를 이해 시키는 건 불가능했지 그러나 한가지 절대로 변치 않는 것은 자신을 이기지 못한 자를 기다리는 것은 오직 패배뿐이라는 것 결코 절대로 피할 수는 없어 물틀레짓 허튼 수작 아무리 부려도 벗어날 수 없는 그런 굴레지 또 리셋 버튼 내지 재부팅의 기회도 절대 기대하지 말길 또 미처 끝내지 못한 숙제 그래서 이어지는 Part 2로 귀를 뚫어 여지껏 공감하지 못했다니 이렇게 노브를 돌려 주파수를 고정시켜 채널을 열고 이 방송을 다시 한번 돌려 들어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정해진 이 법칙은 그 누구도 Can't Deny Chorus Strong Survive Till The Day We Die 아무리 거역하려해도 절대 Can't De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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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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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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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뺨을 어루만지는
싸늘한 공기 현재시각은 해가 저문 밤 12시 등뒤에 흐르는 땀 칠흑과 같은 밤 까딱 방심하다가는 순십간에 일패도지 아군식량의 지원은 저 뒷길로부터 적진과의 거리는 불과 5킬로미터 적막 속에서 긴장을 배가시키는 낡아빠진 선풍기의 전동모터 구름 한 점 없이 정말 한적한 밤하늘에 새하얀 달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광이 나는 군용부츠의 투박한 코끝을 묵묵히 바라보던 그 순간 팔목의 시계 바로 그 시간 멀리서 들려오는 굉음 그리고 소음 이제는 행운을 빌며 마지막 전투를 시작할 때가 온 것 같군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무조건 싸워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무조건 싸워 깊이 빨아 뿜는 담배연기 또 화약의 짙은 향기 저 멀리서부터 진동해오는 적의 소름끼치는 움직임 전군이 숨죽인 가운데 미리 정찰 중이던 이름 모를 한 병사가 핏덩어리로 곤죽이 되어버린 하반신을 마치 토핑이 된 피자와 같았던 질질 끌어오던 그 모습을 보고 이제 바로 내 코 앞으로 다가올 비극적 참사 당연지사 내 볼을 스친 124 grain 9mm NATO 이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구닥다리 레이더 상대적으로 형편없이 열악한 또 조악한 빌어먹을 아군의 무기고 이제 모든 잡념을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을 해봐 적군과의 병력 차는 하늘과 땅 차 아군의 생존율은 절대 0할 절대로 승리를 논하지 못할 상황 이제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단한가지 이곳이 바로 최후의 마지노 선 마치 도미노와 같이 쓰러지는 아군을 보며 12쌍의 뇌세포를 통해 전달되는 극도의 공포 계속해서 불을 뿜는 철포 애초부터 체급이 맞지 않는 미스매치 어느새 젖어버린 옷과 내 이마에 맺힌 끈적한 액체를 통해 비로소 뼈저리게 실감한 예상이 됐었던 패배 허나 포기라는 이름의 나약한 뒷걸음은 최고의 죄악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지금 자신의 존재에 모든 것을 걸고 장진 하는 마지막 순간을 위한 한 발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무조건 싸워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무조건 싸워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무조건 싸워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뒤에는 강 앞에는 적 무조건 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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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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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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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잠을 깨우는 오후 3시의 볕
지난밤 잠이 든 건 아마도 늦은 새벽 4시 이틀 후 있을 Brother와의 Show를 위해 가사를 쓰고 순서를 짜고 머리를 짜냈지 언제나 그렇듯이 내 Boom Box는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쉴 새 없이 Full 가동 또 세면, 양치하기 전 먼저 CD 를 돌려야 비로소 시작되는 하루 그래 시간은 흘러 Schedule 1을 불러 오늘도 어김없이 향한 Gym 에너지 플러스 Bench Press, Arm Curl, Kick Back 땀흘린 보람은 고통에 비례하지 백, 적, 흑, 백 이른바 피드백 이론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다면 www.joosuc.com 으로 접속해서 바로 검색 방구석보다는 길거리로 또 분석보다는 즐길 거리로 현재 우리 씬의 계절은 이른 봄 허나 다가올 가을의 풍작은 곧 W.A.B We Are Blood Brovas 진하기는 피보다 더 W.A.B We Are Blood Brovas Whut. Whut Blood Brovas 코앞으로 다가온 라이브 그래 바로 오늘이 D-Day Schedule 1 바로 나의 DJ 이제 형제와 함께 멋진 밤을 향해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기 위해 돌리는 키 J부터 C, 또 S부터 E까지 상쾌한 밤바람을 맞으며 쾌속질주 도착한 곳은 신촌의 MP 관중을 뒤로하고 올라서는 스테이지 내 머리 위로 쏟아지는 핀 스팟과 오색조명의 현란한 빛 남자라면 댄디, 여자라면 색시 리듬에 맞춰 흥겨웁게 Uh, Uh, Uh!! 한자루 SM-58은 내손에 뒤를 받쳐주는 DJ 손에는 05Pro의 크로스 페이더 기억해둬 똑똑히 우리가 바로 Blood To The (Brovas!!) 시작하겠어 이제 알아들었다면 A Yo Schedule 1 집중하고 준비 하나. 둘. 셋 모두 다같이 W.A.B We Are Blood Brovas 진하기는 피보다 더 W.A.B We Are Blood Brovas Whut. Whut Blood Brov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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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Side 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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