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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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2 | ||||
하얀 눈아 실컷 내리렴
온 세상을 덮으려무나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눈물은 멈춰질까 같이 가자 슬픔아 너무나도 머나먼 길 힘들여 내미는 손 작고 하얀 손 엄마 엄마 새엄마 눈물꽃 엄마 새벽비야 실컷 내리렴 온 세상을 적시려무나 그리움이 나래를 펴면 무지개 피어날까 같이 가자 얘들아 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힘들여 걸어간 길 멀고도 가까운 길 엄마 엄마 새엄마 눈물꽃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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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창가에 홀로 앉은 너~어
여자나이 서른 내눈물 나만은 아니라지만~ 울음은 터져버렸어. 이렇게 외로움 속으로 힘없이 빠져드는데 모든것 지워 버리고~픈 빈가슴 채워지지않아 이별이란 정말 싫은데 이제와서 안녕이라니~ 나떠나 있을곳 그 어디에 그곳은 또 어디일까? 정많던 너를 겁이많던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지~이 사랑의 끝은 여기에서 시작인가 맴돌다 맴돌다 제자린가 이렇게 이렇게 제자린가 맴돌다 맴돌다 제자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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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8 | ||||
처음 본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 번쯤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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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8 | ||||
많고 많은 별만큼이나 지쳐버린 시간만큼이나
멀고먼 LA에서 서울까지 쌓이고 쌓인 그리움 기나긴밤 잠못이루고 LA공항을 홀로 서성이네 검은 코트 옷깃을 세워주던 그사람 생각이 나서 산타모니카 해변을 걸어도 그대옆에 있는것만같아 돌아서면 꺼져가는 추억속에서 워우어~~ 난 오늘밤도 서울가는 꿈을 꾸네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외면했던 내가 미워지네 멀고먼 에서 서울까지 그리움 짙게 물드네 기나긴밤 잠못이루고 LA공항을 홀로 서성이네 검은 코트 옷깃을 세워주던 그사람생각이 나서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혼자되려 몸부림쳐봐도 다가서는 그대모습 지울수없어 워우어~~ 난 오늘밤도 서울가는 꿈을 꾸네 보고팠던 날만큼이나 흘려버린 생각만큼이나 멀고먼 LA에서 서울까지 그리움 짙게 물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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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3 | ||||
1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2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민들레 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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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6 | ||||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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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3 | ||||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저 하늘에 별을 따다가 두 마음에 수를 놓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저 하늘에 달을 따다가 청사초롱 불 밝혀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언제 언제까지나 언제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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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4 | ||||
이 거리를 거닐며 그 때 그 추억을 생각해
처음 만난 그 느낌은 내겐 신선한 충격이었죠 둘만의 즐거운 얘기와 다정한 포옹 속에 신비한 사랑의 세계로 들어갔죠 사랑스런 그대의 모습 이제는 허공 속에 묻혀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이제는 쓸쓸히 그 때 그 거리를 거닐며 스산한 바람 속에 나의 마음은 허전하죠 아름답던 추억을 그리며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의 그 모습 아득히 생각나네 사랑스런 그대의 모습 이제는 허공 속에 묻혀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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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4 | ||||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번 다시 하지 않을래 아하 내일 또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두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내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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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8 | ||||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일들이 때로는 내 입장을 당황하게 하고
풀리지 않는 일들 때문에 골치만 아파왔었지 쉴 새 없이 지나가는 시간에 해야하는 일들도 너무나 많았지만 알아주는 이 없기 때문에 난 항상 피곤했던거야 만나는 사람도 매일 하는 일들도 언제나 같은 일기가 되고 하루를 온종일 바쁘게 보내도 밤하늘에 별처럼 항상 같은 자린걸 가끔은 모두 잊어버리고 누구라도 친구 되어 멀리 떠나가고파 아는 노래를 모두 다 부르며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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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9 | ||||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나의 마음 쓰려오지만 이제 다시 해가 뜨잖아 눈을 떠요 나의 사랑아 당신만의 내가 있어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나의 마음 쓰려오지만 이제 다시 해가 뜨잖아 눈을 떠요 나의 사랑아 당신만의 내가 있어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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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5 | ||||
1~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드는줄모르고
얼마나 고생하세요 어린자식 늙은부모 편히모시는 당신은 달리는인생 이리갔다 저리갔다 왔다갔다바쁜인생 어디서나 조심하세요 오늘도 이아내는 당싱이 무사하게 돌아오실때까지 돌아오실때까지 말잘듣고 기다릴래요 2~ 해가뜨나 달이뜨나 힘드는줄모르고 얼마나 고생하세요 하루편히 쉬고싶다 말씀하시면 내가슴은 눈물에젖어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왔다갔다 바쁜인생 어디서나 조심하세요 오늘도이아내는 당신이무사하게 돌아오실때까지 돌아오실때까지 집잘보고 기다릴래요 말잘듣고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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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2 | ||||
14. |
| 3:37 | ||||
15. |
| 3: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