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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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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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을 살며시 감아 보아요
지금껏 지나온 날들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그까짓 일들에 힘들어 말아요 조금만 견디어 내며는 무거움이 덜 해지죠 수많은 좋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숨어 있고 수많은 멋있는 일들이 또 날 기다리고 있을텐데 남보다 더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면 지금 오히려 많은 힘이 되잖아요 수많은 좋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숨어 있고 수많은 멋있는 일들이 또 날 기다리고 있을텐데 남보다 더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면 지금 오히려 많은 힘이 되잖아요 생각하면 지금 오히려 많은 힘이 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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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1 | ||||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오사마빈라덴을 존경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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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3 | ||||
우리 예쁜 아가야 곤히곤히 잘자라
햇님도 잠을 자러 산너머 돌아갔다 잠든 니 얼굴 보며 세상 근심 잊는다 만약 천사가 있다면 이 얼굴 이겠지 엄마가 느낀 기쁨만 너에게 주고 싶고 엄마가 본 아픔은 피해 갔으면 우리 예쁜 아가야 사랑으로 자라서 올바르고 건강하게 살아 가거라 우리 착한 아가야 곤히곤히 잘자라 저녁내 칭얼대다 어느새 잠들었나 무슨 꿈을 꾸길래 방끗이 웃고 있니 하얗게 잠든 니 볼에 살짝 입맞춘다 엄마가 느낀 기쁨만 너에게 주고 싶고 엄마가 본 아픔은 피해 갔으면 우리 착한 아가야 사랑스런 마음을 니 안에 가두지 말고 살아 가거라 올바르고 건강하게 살아 가거라 광고성, 저주 관련 글, 또는 가사 내용이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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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9 | ||||
이른아침 눈을 뜨면 또 하루가 시작되는거야
어젯밤에 어지러운 꿈들이 새로움으로 분주해지네 지난 아픔은 용서되고 때론 내 자신을 부끄럽게도 만들고 싱그러운 바람의 냄새는 괜한 기대감을 내게 주네 나의 하루가 또 시작이야 오늘은 어떤일이 반겨줄까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나를 위해서 멈춰있진 않아 살아갈수록 아쉬워지네 이른아침이 더 짧아지네 모두가 바삐 오늘을 시작해 어제는 잊고 힘껏 다시 한번 해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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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5 | ||||
엄마의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하나씩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가루 아프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나무로 내려오시네. 가을밤 외로운 밤 홀로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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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0 | ||||
7. |
| 4:26 | ||||
사뿐 사뿐히 내려 앉아 잠든 세상을 덮어주네
어느새 창엔 불빛들 켜지고 저마다 고개 내민 사람들 도근 도근히 감싸오네 아픈 마음을 묻어두네 어느새 노란 가로등 불빛에 어깨를 안고 가는 연인들 누가 먼저 이 길 지났나 그도 나처럼 소망 빌었나 새하얀 엄마 발자욱 위에 바쁘게 따라가는 작은 아이 가만 가만히 밟아보네 추운 밤바람도 따듯하네 어깨에 내리는 눈송이들이 모두의 희망으로 되었으면 *도근도근 : 매우 놀라거나 겁이 나서 가슴이 자꾸 뛰노는 모양 (큰말)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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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6 | ||||
뿌연 가로등 밤안개 젖었구나
사는 일에 고달픈 내 빈손 온통 세상은 비오는 차창처럼 흔들리네 삶도 사랑도 울며 떠난 이 죽어 떠난 이 나도 모르게 털리는 가슴도 하나 없어라 슬픈 사랑 노래여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공장 불빛은 빛을 바래고 술 몇잔에 털리는 빈 가슴 골목길 지붕 어두운 모퉁이 담장에 기댄 그림자 하나 어떻게 하나 슬픈 사람들아 뭐라고 하나 털리는 가슴도 하나 없어라 슬픈 사랑 노래여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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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47 | ||||
정말 우연히 널 마주치게 됐지 이런 날이 와주길 바랬는데
내가 어떤 표정일 수 있나 궁금했는데 역시 환하게 웃으며 널 바라 보더군 (예전처럼) 우연히 널 마주치게 됐지 이런 날이 와주길 바랬는데 너 아니어도 행복한 나의 모습을 자랑하듯 보여만 주고 싶었어 넌 나를 많이 힘들게 했지 가만히 있는 내게 다가와 내맘을 흔들고 그냥 떠나 버렸지 이미 넌 내겐 친구 보다는 그 이상의 사람이 되었는데 사랑은 아니라며 손내밀면 다가올 사람되길 바랬지 내 자신이 초라하게만 느껴지고 온 세상이 깜깜하게만 보였네 그저 좋은 경험이었을뿐 이었다고 간신히 날 달랬는데 이미 넌 내겐 친구 보다는 그 이상의 사람이 되었는데 사랑은 아니라며 손내밀면 다가올 사람되길 바랬지 내 자신이 초라하게만 느껴지고 온 세상이 깜깜하게만 보였네 그저 좋은 경험이었을뿐 이었다고 간신히 날 달랬는데 이제 우리의 인연은 끝이 났지 아련한 추억들만 남았을뿐 며칠동안 기억속에 맴돌겠지만 나는 다른이와 충분히 행복한걸 정말 우연히 널 마주치게 됐지 이런 날이 와주길 바랬는데 내가 어떤 표정일 수 있나 궁금했는데 역시 환하게 웃으며 널 바라 보더군 (예전처럼) 우연히 널 마주치게 됐지 이런 날이 와주길 바랬는데 너 아니어도 행복한 나의 모습을 자랑하듯 보여만 주고 싶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