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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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3 | ||||
지하철에서 또는 버스에서
쓸데없이 잡담말고 줄지도 말고 편안하게 눈감고 고요히 앉아 다른 사람 모르게 명상하듯이 조용히 항문을 조입시다 너무너무 화날 때 너무너무 힘이 들 때 너무너무 슬플 때 너무너무 괴로울 때 정신차려지고 기분이 좋아져 가끔씩 조이면 정말 좋아 조용히 항문을 조입시다 인터넷 할 때 TV볼 때 너무너무 어깨에 힘주지 말고 편안하게 허리 펴고 고요히 앉아 다른 사람 모르게 명상하듯이 조용히 항문을 조입시다 사랑싸움 할 때도 미운 사람 있을 때고 스트레스 받을 때도 정력제가 필요할 때도 정신차려지고 기분이 좋아져 가끔씩 조이며 정말로 좋아 조용히 조였다 놨다 조였다 놨다 Everybody 항문을 조입시다 정신차려지고 기분이 좋아져 가끔씩 조이며 정말로 좋아 조용히 조였다 놨다 조였다 놨다 Everybody 항문을 조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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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2 | ||||
난 그대가 너무 좋아 꿈결처럼 내게 온 나 그대를 너무 사랑해 시간이 멈출때까지 시간이 멈춘후에도 그대 있으니 이 세상이 너무나도 황홀해 그대 잠들어 나를 몰라도 내곁에 살아있으니 난 행복해 사랑이란 배워가는것 사랑이란 더해가는것 세월이 흘러 갈수록 깊이 쌓여만 가네 사랑이란 신비로운 것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어디선가 다가온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깊은 사랑 난 그대가 너무 좋아 꿈결처럼 내게 온 그대 잠들어 나를 몰라도 내곁에 살아있으니 난 행복해 사랑이란 배워가는것 사랑이란 더해가는것 세월이 흘러 갈수록 깊이 쌓여만 가네 사랑이란 신비로운것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어디선가 다가온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랑없이 난 살 수가 없네 사랑없이 난 살 수가 없어 내가 존재하는 이유 그대만이 내 전부 사랑이란 배워가는것 사랑이란 더해가는것 세월이 흘러 갈수록 깊이 쌓여만 가네 사랑이란 신비로운것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어디선가 다가온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깊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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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5 | ||||
창밖에는 어둠이 바다처럼 다가오고
마치 그대 숨결처럼 밤은 나를 감싸며 잊혀진 그리움이 졸음처럼 밀려오네 어디선가 불어오는 비바람 마치 그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내 마음 아프게 하네 쭈룩쭈룩 흘러내리네 그리움이 흘러내리네 내 가슴 깊은 곳까지 아 그리움은 이렇게 아 떠나지 않고 언제까지 머물러 있을 건지 끝나버린 사랑인데 잊어야지 다른 사랑 할 수 있게 잊을 꺼야 사랑은 이렇게 거짓 이였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야 하네 쭈룩쭈룩 흘러내리네 그리움이 흘러내리네 내 가슴 깊은 곳까지 아 그리움은 이렇게 아 떠나지 않고 언제까지 머물러 있을 건지 끝나버린 사랑인데 잊어야지 다른 사랑 할 수 있게 잊을꺼야 사랑은 이렇게 거짓 이였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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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5 | ||||
딱히 딱히 꼬집어 말 할순 없지만 산다는게 모두 그런거야 특히 특히 미치도록 그가 미울땐 처음 같은 마음으로 용서해 아주 멀리 떠나 버린다면 그때 가슴이 지난 그리움이 넘치지 그대는 후회 할꺼야 아주 많은 눈물 밤을 지새우며 울꺼야 있을때 잘해 때늦은 후회하지 말고 사랑을 배운다는건 너무 어려워 가슴이 터지도록 아파 가슴이 터지도록 아픈게 사랑이야 Lucky Lucky 사랑하는 사람 서로가 산다는게 모두 아름다워 Happy Happy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개인 하늘처럼 행복해 아주 가끔 느껴지는 외로움 아지랑이처럼 사라져 버릴것만 같은 두려움 안타까움에 아주 많은 눈물 밤을 지새우며 울꺼야 있을때 잘해 때늦은 후회하지 말고 사랑을 배운다는건 너무 어려워 가슴이 터지도록 아파 가슴이 터지도록 아픈게 사랑이야 있을때 잘해 때늦은 후회하지 말고 사랑을 배운다는건 너무 어려워 가슴이 터지도록 아파 가슴이 터지도록 아픈게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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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7 | ||||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박달재 하늘고개 울고넘는 눈물고개 돌뿌리 걷어차며 돌아서는 이별길아 도라지 꽃이피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금봉아 불러보나 산울림만 외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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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8 | ||||
차창 밖에 보이는 해변을 따라
파란 어둠이 밀려오고 달콤한 음악소리에 몸을 맡기면 바람은 나를 감싸네 어느새 밤은 깊어가고 스쳐 가는 자동차 불빛사이고 잊혀진 지난 사랑이 어둠 속에서 춤을 추고 있어 이별은 싫어 사랑은 그렇게 또 그렇게 끝나버리고 이별은 싫어 또 다른 사랑을 찾아서 가야만 하나 사랑은 잠이 들고 차창밖에는 벌써 아침이 오는 소리 나른한 그녀 향기에 몸을 맡기면 사랑은 나를 감싸네 이대로 시간이 멈춰 이별 없는 사랑을 하고 싶은데 시간은 자꾸만 가고 우리 사랑은 변해가고 있어 이별은 싫어 사랑은 그렇게 또 그렇게 끝나버리고 이별은 싫어 또 다른 사랑을 찾아서 가야만 하나 이별은 싫어 사랑은 그렇게 또 그렇게 끝나버리고 이별은 싫어 또 다른 사랑을 찾아서 가야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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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6 | ||||
오늘밤에는 외박하고 싶구나
다정한 친구들과 밤을 지새워 가며 즐거운 수다나 떨어 보고파 거하게 마셔가며 세상이 돌아가는 이야기나 나누고 싶어 이 밤이 새도록 기다리지마 미안 미안 미안해 오늘은 좀 그래 나를 이해해주소 가끔은 일상의 굴레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놀고파 이해해줘 날 사랑하는 사람들아 오늘은 따지지 좀 마 오늘밤엔 날 용서해줘 만약에 안 된다면 나 집에 갈께 하지만 그대 나를 믿고 걱정을 마라 내일은 또 돈벌러 간다 가끔은 일상의 굴레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놀고파 이해해줘 날 사랑하는 사람들아 오늘은 따지지 좀 마 오늘밤엔 날 용서해줘 만약에 안 된다면 나 집에 갈께 하지만 그대 나를 믿고 걱정을 마라 언제나 난 그대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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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10 | ||||
아가씨 내놓은 배꼽 좀 가려줘요
아무리 제 멋에 사는 게 인생이라지만 나보고 보라는 거요 말라는 거요 말해봐요 두 사람 내 앞에서 키스 좀 하지 말아주오 남이사 보시건 마시건 상관없겠지만 나도 모르게 눈이 가니 어떻해요 얼굴 빨개지는 건 그대들이 아니고 바로 나 모른체 할 수도 없고 아는체 할 수도 없네 아 세상이 자꾸만 거꾸로가 아 세상이 왜 이리 어지러워 아리아리아리 아라리요 스리스리스리 스라리오 쓰라려요 쓰라려요 얼굴 빨개지는 건 그대들이 아니고 바로나 모른 채 할 수도 없고 아는 채 할 수도 없네 아 세상이 왜 이리 어지러워 아 세상이 자꾸만 거꾸로가 아리아리아리 아라이요 스리스리스리 스라리오 쓰라려요 쓰라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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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0 | ||||
살려줘 나는 좋아한다고
단 한마디라도 말을 해줘 그대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난 멍해졌어 살려줘 나를 사랑한다고 단 한마디라도 말을 해줘 그대 눈빛 마주치면 나는 가슴이 두근 두근거려 떨려와요 기 좀 살려줘 거짓말이라고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지금 내 모습 부족할지 모르지만 꼭 맘에 드는 사람될 꺼야 속지마 달콤하게 보이는 겉모습에 속지 마라 나의 가슴속에 진실한 이 사랑을 믿어줘요 살려줘 나를 사랑한다고 단 한마디라도 말을 해줘 그대 눈빛 마주치면 나는 가슴이 두근 두근거려 떨려와요 기 좀 살려줘 거짓말이라고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지금 내 모습 부족할지 모르지만 꼭 맘에 드는 사람 나의 사랑을 받아줘 그대 향한 이 마음을 가까이 가까이 다가와요 그대를 사랑해 기 좀 살려줘 거짓말이라고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지금 내 모습 부족할지 모르지만 꼭 맘에 드는 사람 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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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8 | ||||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
뜨거운 백사장 만리포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가 엊그제만 같은데 아름답게 흘러간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네 그대와 둘이서만 나눴던 사랑의 세월 바다바다 넓은 바다 태양아래서 처음 만난 그 순간 우린 알았지 파도파도 노래하며 춤을 추는데 우리 사랑 시작 됐지 바다바다 넓은 바다 태양아래서 처음 만난 그 순간 우린 알았지 파도파도 노래하며 춤을 추는데 우리 사랑 시작 됐지 젊음의 나날들 아름다운 꿈으로 수놓았지 아 아 사랑을 불태웠지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그대는 내게 너무 소중해 다시 또 태어나도 그대만이 그대만이 내 사랑 바다바다 넓은 바다 태양아래서 처음 만난 그 순간 우린 알았지 파도파도 노래하며 춤을 추는데 우리 사랑 시작 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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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7 | ||||
산 위에 올라 바위에
홀로 눈을 감고 앉아 산새소리 종달 종달 냇물소리 좔좔좔 풀벌레도 티록티록 산들바람 불어와 멀리 세상만사가 멀리 근심 걱정이 멀리 멀리 아이야 저 산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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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10 | ||||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예 예 예예 예예 예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저 저 저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예 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 예예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예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