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세미트로트’라는 신조어를 내세워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윤정은 199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미 한 차례 그 실력을 검증받은 받은 바 있으며, 2003년 가을 트로트계의 반란을 예고하며 타이틀곡 ‘어머나’를 발표했다.
트로트계 신데렐라를 꿈꾸는 20대 초반 의 발랄한 아가씨가 당찬 포부를 가슴에 안고 전통가요에 도전장을 던져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예가수 장윤정. 장윤정은 대학에 갓 입학한 1999년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제20회 MBC <강변 가요제>에서 ‘내 안에 넌…’이라는 곡으 로 대상을 수상해 그 당시 탄탄한 노래 실력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무대매너로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다. 그 후 4년이 흐른 지금, 장윤정은 대학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한결 성숙되고 세련된 모습으로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강변가요제 출전 당시 톡톡 튀는 개성으로 댄스곡 ‘내 안에 넌…’을 불러 가요계 이 목을 집중시켰던 장윤정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껏 성숙해진 음색과 타고난 끼 로 가요계에 승부수를 띄운다. 특히, 장윤정의 음반은 전국 음반시장에 유통되지 않는다. 단순히 방송 활동을 위한 홍보용 CD만을 제작, 올해에는 가요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게 목표이다. 그리고 내년 봄께 ‘장윤정’ 고유의 색깔을 표현한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희귀앨범이 될 장윤정의 데뷔앨범은 최고의 작곡, 작사가들이 참여해 총 3곡의 노래와 리믹스 및 연주음악 등 총 6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선정에 고심할 만큼 3곡의 노래 모두 알차고 고급스럽듯이 온갖 정성을 쏟 은 작품이다. 고민 끝에 정한 타이틀곡 <어머나>는 기존 댄스음악에서 탈피한 성인 취향의 트로트 댄스곡으로 러시아풍의 폴카를 댄스로 접목하여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 가 귀에 익으며, 장윤정의 매혹적인 음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욱이 ‘어머나’는 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내뱉는 가장 많은 감탄사로 노랫말 역시 남 자의 적극적인 구애에 당황한 여자가 ‘어머나’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후속곡으로 정해진 <여자의 거울>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연인들의 이루어 질수 없 는 슬픈 사랑 이야기에 장윤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젖어있는 노래이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에 들으면 제격이며, 도입부에 흘러나오는 피아노 연주가 애절한 슬 픈 사랑을 한결 더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마지막으로 <후>는 <어머나>와 마찬가지로 성인댄스곡으로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다. 특히, 장윤정의 데뷔 앨범 <어머나>와 <여자의 거울>에는 요즘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악 기가 된 아코디언을 들을 수 있다. 40여년간 아코디언을 잡아온 우리나라 최고 권위자 심성락 씨가 작품에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른이라는 나이에 이제는 아코디언 조차 들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쇠약해졌다는 심성락 씨는 장윤정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하는 것이 어쩜 생애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야말로 혼신을 다해 연주했다는 후문이다. 타고난 외모와 끼를 고루 갖춘 장윤정은 심수봉, 주현미를 뒤 잇는 강변 가요제 출신 트로트 가수로 이미 가요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더욱이 10대 댄스가수처럼 보이는 앳 된 외모이지만 전통가요에 적합한 성숙하면서도 절제된 음색은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녹음 당시 함께 작업했던 여러 관계자들이 장윤정의 성숙한 음색에 모두들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장윤정은 데뷔 전부터 인터넷 다음 카페를 통해 팬클럽이 형성되는 등 10대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붐을 조성하고 있다. 외모, 노래, 연기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트로트계의 신데렐라 장윤정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
* 내게 한잔의 술을 따라주세요 취하고 싶어요 그 사람, 그 이름을 잊으려면 이밤이 필요해요 당신도 외로움에 지쳐서 울고 있나요 이별은 그만 잊기로 해요 가까이 다가오세요 젖은 내 가슴 안아주세요 오늘은 당신꺼예요 사랑한다고 말을해봐요 뜨거운 입술로 그 사람 내겐 가고없어요 내맘에 들어와요
그대의 눈빛은 언제나 나에게 세상의 모두를 얘기해 주지만 나의 어둡고 슬픈 뒷모습을 감싸주진 못해요 나의 미소는 언제나 그대에게 사랑의 모두를 얘기해 주지만 그대의 너무 화려한 미래를 밝혀줄 순 없어요 그러나 알 수 없는 나의 맘 우리의 사랑이 얼마 남지 않았어도 아름다운 그대 모습에 가리워져 바보 같은 미소만 짓네
나의 미소는 언제나 그대에게 사랑의 모두를 얘기해 주지만 그대의 너무 화려한 미래를 밝혀줄 순 없어요 그러나 알 수 없는 나의 맘 우리의 사랑이 얼마 남지 않았어도 아름다운 그대 모습에 가리워져 바보 같은 미소만 짓네 그러나 알 수 없는 나의 맘 우리의 사랑이 얼마 남지 않았어도 아름다운 그대 모습에 가리워져 바보 같은 미소만 짓네
You believe, that I've changed your life forever And you're never gonna find another somebody like me And you wish, you had more than just a life time To give back all I've given you and that's what you believe But I owe you the sunlight in the morning And the nights of all this loving that time can't take away And I owe you more than life, now more than ever I know that it's the sweetest debt I'll ever have to pay
I'm amazed when you say it's me you live for You know that when I'm holding you, you're right where you belong And my love, I can't help but smile with wonder When you tell me all I've done for you Cause I've known all along But I owe you the sunlight in the morning And the nights of all this loving that time can't take away And I owe you more than life, now more than ever I know that it's the sweetest debt I'll ever have to pay Cause I owe you the sunlight in the morning And the nights of all this loving that time can't take away And I owe you more than life, now more than ever I know that it's the sweetest debt I'll ever have to p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