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잼의 베스트 앨범. 펄잼 앨범은 한 두 장 뺴고 거의 다 모은 것 같은데 그래도 또 베스트 앨범을 샀지롱. 만 4천원에 씨디 두 장 짜리로 트랙이 30개가 넘는다. 그리고 앨범 속지도 장난이 아니게 멋있음. 펄 잼 특유의 날아가는 글씨로 씌여져 있는 곡 제목들이나 메모들을 보고 있노라면 에디 베더의 섹시한 모습이 떠오르면서 짐승 에디, 수컷 에디의 공연을 죽기 전에는 볼 수 있으려나 아련해지는 느낌까지 ㅠ.ㅠ 이번 Backspace 앨범은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