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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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7 | ||||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드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드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드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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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0 | ||||
기다려요 한마디에 긴긴 세월 살아온 나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을 달래 봐도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 반 복 *)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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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4 | ||||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은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간 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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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5 | ||||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 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 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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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9 | ||||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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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6 | ||||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난 나나나 나나 난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난 나나나나 나나.. 난 바람이라면(재수) 넌 눈물인가벼(재국) 난 이슬이라면(재수) 넌 꽃잎인가방(재국)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 인가베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나 지나번 봄비 왔을때 제가 이런 예기 한적있져 사랑두 지겨울때가 있다구 져 부탁이 있는데요 당신의 이름을 한번만 불러봐도 될까요 이름이요 글쎄요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외박 한다면 넌 확 맞을줄알어 난 쉬익 바람핀다면 너어어어언 뒤질줄알아 너어어어언 뒤질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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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8 | ||||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지난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랑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우산을 접고 비맞아 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뿌리는 젖은 대지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건네 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 동무 되어 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되어 주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랑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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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0 | ||||
바람부는 날이면 언덕을 올라
넓은들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눈오는 날이면 펄펄날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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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5 | ||||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한 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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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5 | ||||
하얀 불빛 아래에 침묵만이 흐르고
낮설은 내 눈길에 눈물만이 흐르네~~ 멀어져간 발길이 다시 올것만 같아 기다리는 마음은 슬픔으로 변했네 나는 홀로 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마지막 내 손길은 변치않는 영혼이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간직하리 너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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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6 | ||||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쭈룩 쭈룩 내려라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 (* 반 복 *) 밤비 그치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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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4 | ||||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 (* 반 복 *) 속삭여 줘요, 속삭여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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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8 | ||||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 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 (* 반 복 *)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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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8 | ||||
창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다오 웃으면 떠나야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때 남몰래 내눈에는 눈물고였다오 창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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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52 | ||||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닯아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 날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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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2 | ||||
산 모퉁이 바로 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 그리 갈래 갈래 깊은 산속 헤매냐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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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9 | ||||
정태춘/작사,작곡 정태춘/노래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 반복 >> *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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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6 | ||||
울고있나요
당신은 울고있나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사람 아직도 남은별 찾을수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외로운가요 당신은 외로운가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별 찾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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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9 | ||||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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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4 | ||||
외로운 내마음이 불러보는 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 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 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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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8 | ||||
오늘이 가기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람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않을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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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5 | ||||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 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도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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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4 | ||||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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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3 | ||||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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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8 | ||||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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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7 | ||||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곳에 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횐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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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6 | ||||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뙜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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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21 | ||||
검은빛 바다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이 들텐가 아아~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