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로맨틱한 삼바를 가장 능숙하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거장 빠울링유 다 비올라의 음악들은 대중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얻었지만 대중의 인기에 연연해하지 않는 그의 음악적 행로 덕에 한참 후인 96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 작품은 바로 그에게 처음으로 골드 레코드를 안겨다 준 작품으로, 평론가들과 대중에게 그의 뛰어난 작품성
을 다시금 인식시켜 준 계기가 된 앨범이다. 오직 빠울리뇨만이 들려줄 수 있는 놀랍도록 순수하고 아름다운 어쿠스틱 삼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