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0:42 | ||||
naration] 이 노랠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
오직 너만을 바라보면서.. 이렇게도 떨리는건줄 몰랐어. 너를 보며 노래를 부른다는게,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대도 날 바라보며 들어주겠니. 이런 말을 여자가 먼저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몰라서 망설여졌었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마음을 숨겨둘수는 없으니까 후렴]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너에 대한 간절한 맘 때문에 홀로 너를 상상하며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행복함에 웃음짓곤 했어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줄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 줄 수 있니 잡을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 하나뿐인 걸.. * 반복 용기가 없어 말 못한거라면, 지금 이 순간 사랑한다 말해주면 돼 그리곤 나를 꼭 안아줘, 이 노래가 끝난 후엔 널 쳐다볼수 없을것 만 같아.. |
||||||
2. |
| 3:46 | ||||
“곧 조만간 보자 우리 한번 만나자”
멍하니 TV를 보며 딱히 할일도 없는데 문자로 니가 남긴 말 왜 맘한 구석이 텅 빈것 같을까 외롭고 쓸쓸할땐 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너무나 바쁜 너인걸... 어쩌면 보고싶다고 10분이라도 내눈을 마주치며 말해준다면 내 미니 홈페이지 보다 우리집에 뜬금없이 놀러온다면 I'll be happy then “그래 조만간 보자 그래 한번 만나자” 스치는 인사말에도 언제나 진심이었단걸 넌 알고있을까... 어쩌면 보고싶다고 10분이라도 내눈을 마주치며 말해준다면 그 어떤 장소라해도 우리 그냥 주저없이 함께간다면 I'll be happy then 어쩌면 너도 나의 맘과 같을텐데 우린 아마 똑같을텐데... 오늘은 니가 있는곳 어디로든 내가 가볼게 You'll be happy then I'll be happy then |
||||||
3. |
| 4:18 | ||||
(naration) 이 노래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 오직 너만을 바라보면서..
이렇게도 떨리는건줄 몰랐어 너를 보며 노래를 부른다는게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대도 날 바라보며 들어주겠니 이런 말을 여자가 먼저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몰라서 망설여졌었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마음을 숨겨둘수는 없으니까 (후렴)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너에 대한 간절한 맘 때문에 홀로 너를 상상하며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행복함에 웃음짓곤 했어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줄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 줄 수 있니 잡을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 하나뿐인걸.. * 반복 용기가 없어 말 못한거라면 지금 이 순간 사랑한다 말해주면 돼 그리곤 나를 꼭 안아줘 이 노래가 끝난 후엔 널 쳐다볼수 없을것만 같아.. |
||||||
4. |
| 4:08 | ||||
곤히 잠든 너의 모습
이불은 하난데 우리는 둘 감은 눈에 가득담긴 해맑은 표정을 바라보다가 I love you I need you 방 안 가득 퍼진 말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느껴지는 그 말 내 등뒤에 커다란 가슴이 너무나 포근히 날 감싸고 팔베개가 저리진 않을까 내 목에 힘조차 뺄수가 없어 I love you I need you 방 안 가득 퍼진 말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느껴지는 그 말 “사랑해” 이 말론 도저히 설명안되는 그것 니 손의 가슴의 뒤척임도 벅차 오르는 것.. love1.. love1.. love1... |
||||||
5. |
| 5:02 | ||||
고맙지만 넌 좋은애지만 여전히 난 이대로
나를 보는 널 보지 못하고 헤아리지도 못하는 나잖아 왜 이토록 가슴이 아파질때도 왜 내맘은 너를 향할 순 없는지 다시는 두번 다시는 이런 나를 안고서 살지는 마 이렇게 우린 이렇게 다른 곳을 보는데 말이야... 왜 이토록 가슴이 아파질때도 왜 내맘은 너를 향할수 없는지 다시는 두번 다시는 이런 나를 안고서 살지는 마 아이야 왜 우린 이렇게 다른 곳을 보는지... 나를 위하지마 나를 위하지마 언제까지나... 언제까지.. 말이야.. 말이야.. 말이야... |
||||||
6. |
| 4:31 | ||||
내버려둬 날안지마 난 이미 너무 차가워져 굳어버리고 너의 틀속엔 언제나 완벽한 날 닮은 인형만이... 그만해둬 소리치지마 더 이상 네게 줄것이 없어 날 조이지마 너의 틀속엔 아무쓸모 없는 날 닮은 인형만이 남아... 날 닮은 인형만이... 왜 나를 나를... 이리저리 흔들어 내겐 더는... 아플 가슴이 없어 이젠 이젠... 너의 틀에 가둬둔 제발 제발... 나를 꺼내줘 그만해둬 다그치지마 더 이상 네게 줄것이 없어 날 조이지마 나는 외로워 완전하지 못해 그런 사람일뿐야 왜 나를 나를... 이리저리 흔들어 내겐 더는... 아플 가슴이 없어 이젠 그만... 너의 틀에 묶어둔 나의 손을 대신해 왜 나의 나의... 눈물만 닦아내 왜 내게 내게.... 사랑한단 말만해 이젠 이젠... 너의 틀에 가둬둔 제발 제발... 나를 꺼내줘 |
||||||
7. |
| 0:26 | ||||
의외로 순진해요 쳐다보지 마요
정확히 십분뒤에 그가 온댔죠 사실 나일 먹다보니 몇 명의 남자도 있었죠 물론 잘생긴 playboy 홀딱 넘어가 밤을 꼴딱샜죠 방황 거참 많이도 했네요 술과 담배를 벗삼아 문득 눈을 뜨니 당신같은 사람 아무 별볼일 없더라구요 의외로 순진해요 쳐다보지 마요 정확히 십분뒤에 그가 온댔죠 한땐 누군가를 위해 나의 정열을 받쳤죠 고작 사랑한단 말에 어쩜 그리도 설레였나 몰라 결국 난 상처를 받았죠 눈물은 왜그리 나던지 문득 눈을 뜨니 당신같은 사람 아무 별볼일 없더라구요 의외로 순진해요 쳐다보지 마요 정확히 십분뒤에 그가 온댔죠 그가 온댔죠 |
||||||
8. |
| 2:25 | ||||
의외로 순진해요 쳐다보지 마요
정확히 십분뒤에 그가 온댔죠 사실 나일 먹다보니 몇 명의 남자도 있었죠 물론 잘생긴 playboy 홀딱 넘어가 밤을 꼴딱샜죠 방황 거참 많이도 했네요 술과 담배를 벗삼아 문득 눈을 뜨니 당신같은 사람 아무 별볼일 없더라구요 의외로 순진해요 쳐다보지마요 정확히 십분뒤에 그가 온댔죠 한땐 누군가를 위해 나의 정열을 받쳤죠 고작 사랑한단 말에 어쩜 그리도 설레였나 몰라 결국 난 상처를 받았죠 눈물은 왜그리 나던지 문득 눈을 뜨니 당신같은 사람 아무 별볼일 없더라구요 의외로 순진해요 쳐다보지마요 정확히 십분뒤에 그가 온댔죠 그가 온댔죠 |
||||||
9. |
| 4:44 | ||||
말해주세요 왜 우리들이 이래야 하는지 정말
말해주세요 언제까지나 이래야 하는지 정말 관심도 없는 것을 배우기 위해 대학캠퍼스를 누비다 어느새 즐거움을 배우기 위해 화려한 조명속에 내 모습을 보았었죠 말해주세요 왜 우리들이 이래야 하는지 정말 말해주세요 언제까지나 이래야 하는지 정말 4년이라는 시간들을 위해서 지내왔던 지난 12년 하지만 그들에게 남는 건 오직 하얀색 졸업장과 꽃다발이 전부였죠 우린... 반년이 지나갈때마다 비싼 간판을 따내기 위해 부자나라에 돈을 내야했죠 누구를 위해 일인지도 모른채 말예요 말해주세요 왜 당신들이 이래야 하는지 정말 말해주세요 언제까지나 이래야 하는지 정말 4년이라는 시간들을 위해서 지내왔던 지난 12년 하지만 그들에게 남는 건 오직 하얀색 졸업장과 꽃다발이 전부였죠 우린... 반년이 지나갈때마다 비싼 간판을 따내기 위해 부자나라에 돈을 내야했죠 누구를 위한 일인지도 모른채 언제쯤이면 이런 세상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건가요 제가 아이를 낳아 기를때도 대학을 위해 이래야만 하는지 말예요 |
||||||
10. |
| 1:39 | ||||
지금 생각해보면 그사람도 미안하다고 말하면 될 상황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겠니 (그러게..) 그때 만약 내가 이 사람이 얼마나 아팠을지 알았으면 그때 어떤 수습에 들어갔을 텐데 사실 나도 아프니까 그거 돌보지 않다가 나중에 그사람이 넘어져서 얼마나 많이 아팠을까. 그게 딱 인지 되는 순간 그땐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는걸 그냥 알아버린거지 뭐 (..그래) 그런걸 보면 이별의 본심은 참 비겁했었던거 같애 (비겁한게 화나고 슬프지 ) 그때는 한 순간 딱 열이 받으면 이 사람아니고도 나는 또다른사랑을 만들수 있고 그사랑이 다가올 사랑이 진실일 수도있겠다 이걸 이렇게 끌고 가서는 안되겠다 그런데 솔직히 그사람이라도 문제는 없었어 (맞아 ) 그상황에서 나한테 다른 사람들이 보였고 다른남자들도 보였고 다른친구들도 있었고 일도있었고 그렇게 모르고 흘러가다가 어느순간 딱 돌이켜보다가 내가 너무 오만했구나 그런생각이 들어 헤어지고 나서야 그런 생각이 들지 |
||||||
11. |
| 3:41 | ||||
잊지 못하면서도 잊었다고 말을 하는 결국 이별이란 건 누굴 위한 거짓일까 둘이라더 외로웠던 내 마음이 왜 널 다시 찾는 거야 아무리 널 잘라내고 도려내도 끝도 없는 너 이렇게 깨끗이 널 지워가는데... 이런 날 내버려두는 너 수도없이 잊어가는 날... 여전히 지켜만 보는 너... 너... 너 미칠 것 같이 사랑을 원했던 날... 本心 그 지독한 마음 널 또 다시 불러내고 마치 이 모든 상황이 나로 인해 벌어진 듯이 날 원망했지 둘이라더 외로웠던 내 마음이 왜 널 다시 찾는 거야 아무리 널 잘라내고 도려내도 끝도 없는 너 이렇게 깨끗이 널 지워가는데... 이런 날 내버려두는 너 수도없이 잊어가는 날... 여전히 지켜만 보는 너... 너... 너 미칠 것 같이 사랑을 원했던 날... |
||||||
12. |
| 4: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