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atak - Blue Savannah (2003) by Shakatak (보컬) on maniadb.com

영국이 자랑하는 JAZZ-FUNK그룹 SHAKATAK의 신작. 21세기에 들어서서도 이들만의 신선하고 훵키한 감성의 사운드는 여전하다. 애시드 재즈의 원조 밴드로 이들의 80년대 만들어진 작품들마저도 오늘 날까지 종종 라디오 리퀘스트 되는 걸 보면 이들의 감각은 그만큼 시대를 앞서간 것으로 평가해도 좋을 것. 이들은 특히 본국 이상으로 일본 시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일본의 수많은 퓨전 재즈, 퓨전 펑크 아티스트들 부터 각종 BGM작곡가들까지 이들의 악곡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은 바 있다. 본작에서도 유연한 베이스 라인과, 또 그것과 좋은 짝을 이루는 그루비한 드럼, 곡을 전체적으로 리드하면서 조밀하게 꾸며내는 기타와 키보드,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의 음악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여성 보컬리스트 질 사워드의 탁월한 절창은 이 앨범 역시 그들의 걸작 반열에 오르도록 하고 있다. .... ....

Performed by Shakatak 1기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