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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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3 | ||||
1.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2.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람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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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4 | ||||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억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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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5 | ||||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 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 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임의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 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 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 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임의 슬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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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2 | ||||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의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랑을 앗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빗소리는 슬픔의 눈물인가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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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7 | ||||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마음을 앗아버린 황금의눈 막막한 이한밤을 술에 타서 마시며 흘러간 세월속을 헐벗고 간다 아아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 정열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마음을 어버린 황금의눈 꽃같은 그입술은 어느손이 꺽었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 간다 아아 임자없는 가슴속에 새겨진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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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7 | ||||
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 싶은 길은 멀고 외로운 몸 고달픈데 황혼이면 언제라도 고향 노을 그리워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저녁 하늘 바람 찬데 지향 없이 철새들은 누구를 찾아가나 정든 사랑 멀리 두고 가고 싶은 마음인데 저녁노을 짙어지면 고향 노을 그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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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2 | ||||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뒤 나혼자 외로워 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며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후회하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세월이 흘러 가버린뒤 못잊어 생각이 나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찾아와서 다시 또 흐느껴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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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0 | ||||
돌아오라 외로운 내 품으로
사랑의 슬픔을 잊을 수 없구나 돌아오라 그대가 그리워서 오늘도 쓸쓸히 추억을 더듬고 있네 그대가 나를 잊었다하면 내 모든 슬픔 어이해 돌아오라 외로운 내 곁으로 지나간 사랑의 그림자를 밟으며 돌아오라 그대가 그리워서 오늘도 쓸쓸히 추억을 더듬고 있네 그대가 나를 잊었다하면 내 모든 슬픔 어이해 돌아오라 외로운 내 곁으로 지나간 사랑의 그림자를 밟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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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8 | ||||
1 돌처럼 거리를 굴러온
내 몸에 손대지 마라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찬 바람 모진 비에 상처난 가슴 잊었던 아품이 몸 부림 친다 2 돌처럼 거리에 짖밟힌 내 몸에 손대지 마라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캄캄한 그늘 속에 멍이 든 주먹 잊었던 슬품이 몸 부림 친다 ( 1절 반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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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4 | ||||
어제는 두사람이 걷던 이길을 이밤에 나혼자서 걸어가는데 아프도록 괴로운 나의 가슴을 소리없이 적셔주는 싸늘한 밤비 그칠줄은 왜모르나 이눈물처럼 이제는 너와나는 남과남인데 다시는 부질없는 생각말자고 타이르며 혼자서 걷는 밤길에 하염없이 쏟아지는 차거운 밤비 두뺨위에 흘려졌네 이눈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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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5 | ||||
그 마음 돌아선 줄 알았다면은
천리 길 찾아와서 울진 않을걸 그리운 정 사무쳐도 남이 된 사람 못 견디게 보고파도 울면서 떠나리라 그 날처럼 기적 슬픈 새벽길 이렇게 괴로울 줄 알았다면은 차라리 처음부터 생각도 말걸 목을 놓아 불러봐도 남이 된 사람 아픈 가슴 쓰라려도 말없이 떠나리라 그 날처럼 찬비 오는 새벽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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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1 | ||||
다시 못 올 고운 정을 심어놓고
조용히 사라진 차디찬 마음 저 산 넘어 행복이 있다하지만 꿈같은 나그네길 떠나간 임아 돌아오라 못 잊을 그대여 별도 없는 캄캄한 밤하늘 아래 나 보기 역겨워 떠나는 당신 돌아서며 남겨 논 안녕 한마디 백년을 단둘이서 살자던 임아 돌아오라 못 잊을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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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0 | ||||
목련화 고운 얼굴 이밤도 비에 젖어
타양에 긴함숨만 구름처럼흩어져 이발길 저발길에 찬바람을 스치며 뒷골목 인생길에 슬피우는 목련화 목련화 고운 얼굴 이밤도 비에 젖어 타향에 길을 물어 걸어 보는 이 발길 외 로운 밤하늘에 찬이슬을 젖시며 뒤 골목 인생길에 슬피우는 목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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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5 | ||||
소리도 없이 나리는 궂은 비
사랑의 버림받은 눈물만 같구나 지나간 과거사가 흘러간 로맨스도 죄 많은 밤비야 너만 실컷 울어라 목숨도 바친 사랑 이였건만 헤어진 운명이란 어쩔 수 없어라 입술을 깨물면서 잊어야 하는 눈물 죄 많은 밤비야 너만 실컷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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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3 | ||||
1.꿈같이떠나버린 옛시절옛사람아
사연두고말도없이 떠나버렸어 많고많은사람중에 너와나사랑했는데 사나이이마음을 몰라주고가는가 찾아와서내가우는 저무는서울거리 2.이마음다바쳐서 너많을사랑했다 이목숨을걸어놓고 맹세도했어 세월가도변치말자 너만을믿어왔는데 이가슴찢기도록 상처주고갔는가 찾아봐도너는없고 저무는서울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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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0 | ||||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메도는 서러운 밤 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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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42 | ||||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이 사무치는 가슴속에 깊은 상처 남겼는데 못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보면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사랑해선 안 될 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잊지 못할 추억들이 아픈 미련 남기는데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보면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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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2 | ||||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한밤 너와나의 주고받는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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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45 | ||||
눈물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얼룩젖여 가슴젖여도 헤어지는 서러움을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순정 비에젖어 슬픔많아도 이별하는 서러움을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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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51 | ||||
못처럼 찾아왔네 내 자란 고향
타향살이 설움 속에 그리던 고향 저 산도 시냇물도 옛 모습인데 보고 싶은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천리 길 멀다 않고 찾아온 고향 꿈속에도 잊지 못해 부르던 고향 임 간 곳 물어봐도 수소문해도 대답 없이 흘러가네 흰 구름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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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2:35 | ||||
아무 말 하지 않고 그대는 떠났어요
언젠가 나에게로 돌아오길 기다리며 슬픔도 외로움도 이렇게 참으면서 무심한 그 세월이 아무리 아득히 흘러가도 잊지는 않으리라 그 날까지는 말없이 자취 없이 그대는 떠났어도 기어이 뉘우치고 돌아오길 믿으면서 아픔도 괴로움도 이렇게 달래가며 한 가닥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잊지는 않으리라 그 날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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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2:35 | ||||
무엇하러 왔을까 그 사람은 왜 왔을까
떠나간 사람 어이해 그 무엇을 못 잊어 왔을까 떠난 때는 인사 없이 무정히 간 사람 야속히 간 사람 차거운 정 주고서 어딜 갔다 이제 왔나 어이해서 왔을까 그 무엇을 못 잊어서 떠나갈 때는 말없이 무정하게 야속하게 간 사람 이 가슴에 상처 주고 아쉬웁도록 가버린 그 사람 차거운 정 주고서 어딜 갔다 이제 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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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3:15 | ||||
기다리겠어요 불꺼진 빌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쓸쓸히 홀로 남 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 안고 별빛을 안고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 날까지 낯 설은 지붕 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기다리겠어요 내 마음 빈틈없이 언제나 그대를 찾는 그대를 찾는 카나리아 울 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사진을 보고 얼굴을 보고 그리운 눈동자를 보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웃고 오는 그 날까지 꽃다발 손에 들고서 기다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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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3:21 | ||||
1님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뜨거운 이 눈물이 마를 때까지 나 혼자 아주 멀리 떠날까 말까 지울수 없는 상처 마음의 상처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2별 없는 이거리를 생각지 말자 이것이 그 대에게 행복이라면 괴로운 내 가슴에 스미는 바람 흐르는 눈물방울 참지못하고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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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2:18 | ||||
지금도 변함 없이 사랑하고 있는데
이렇게 그리움에 내 가슴이 타는데 무엇이 역겨워서 떠나 버렸나 그래도 당신을 미워할 수 없기에 지금도 못 잊어서 울고 있었소 지금도 변함 없이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목매도록 당신만을 찾는데 어디로 떠났기에 소식이 없나 아쉬운 설움에 내 가슴이 미워져 지금도 남 모르게 울고 있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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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2:55 | ||||
1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날의 호수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잊어 애태우는 낙엽지는 내 마음 2허전한 가슴에 파란낙엽이 휘날릴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 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는 낙엽지는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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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3:56 | ||||
너무나 당신만 사랑을 했어요
꽃잎에 새긴 사랑이 비바람에 흩어질 줄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의 눈이 멀어 불태워버린 그 사랑.. 아~ 아~ 돌아오지 않는 밤을 마음에 사무친 못 잊을 그 밤을 영원토록 못 잊어 너무나 옛날이 그리웠어요 이별을 알았다면은 그렇게도 마음 받쳐 당신을 미치도록 사랑을 안했을걸 후회하는 이 마음 아~ 아~ 돌아오지 않는 밤을 가슴에 사무친 못 잊을 그 밤을 언제까지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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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2:13 | ||||
사랑 할 수 있다면 밤 비 내리는 거리를
가랑잎처럼 외로운 저 사람이 그렇게 울고 갔을까 잊을 수만 있다면 상처도 아물 날 있는데 흐르는 눈물 속에 아롱진 그 모습 못 잊어 사랑 할 수 있다면 밤 비 내리는 거리를 가랑잎처럼 외로운 저 사람이 그렇게 울고 갔을까 잊을 수만 있다면 상처도 아물 날 있는데 흐르는 눈물 속에 아롱진 그 모습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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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 2:23 | ||||
30. |
| 3:42 | ||||
1퇴계로 육교에서 맞났던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서 나를 나를 찾이고 있을까 못잊어라 보고파라 그날 밤 그 사람이 생각에 젖어 사랑에 젖어 터벅 터벅 걷는 발길 사랑은 하나 2찾아온 육교에는 밤은 깊어가고 우뚝선 대한극장 저 그림이 나와 같구나 그 날밤을 못잊어서 그 사람 잊지못해 추억에 젖어 눈물 젖어 터벅 터벅 찾아온 길 사랑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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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 3:07 | ||||
남촌이 그리워서 눈을 감으면
남풍따라 스쳐가는 질레꽃 냄새 황토길 십리고개 재 넘어 보며 얼룩무늬 황소가 울던 내고향 언제 다시 가고오나 네고향 남촌 남촌에 부는 바람 꽃이 피는데 남풍따라 밀려오는 고향 냄새 꽃구름 흘러가는 정든 그 포구 떠날때는 몰랐네 그리울 줄은 어이해서 못가나 내고향 남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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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3:25 | ||||
마지막 이 순간 이별의 이 자리가
당신과 내 사랑의 종점이구료 이 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이 지나면 당신은 당신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가 남이겠지요 이 별의 이 순간 마지막 잡은 손이 당신과 내 사랑의 작별이구료 이 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이 지나면 당신은 당신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가 남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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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 3:25 | ||||
떠도는 몸이라서 사랑마저도
내마음, 내뜻대로 하지못하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등 쳐도 잊을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여인 못씻을 상쳐 입고 그대를 두고 떠나야 하는 사정, 말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 안고 나는 가지만 이 목숨지기 전에, 다하기 전엔 잊을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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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 3:30 | ||||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사람
사나이 두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