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기획 및 제작이 주력인 (주) DSP Entertainment 는 두 번째 드라마 OST를 발매하였다. 이번 앨범 SBS드라마 <<세잎클로버 OST>>는 (주) DSP Entertainment가 드라마 제작사로 거듭나 첫 제작 하는 드라마의 OST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동안의 수많은 음반을 기획, 제작했던 제작사로의 노하우를 여지없이 발휘하여 여느 OST 음반과는 다르게 각 테마별 구성과 음악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 17곡이 수록된 이번 세잎클로버 OST는 서울대 작곡가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병준씨가 담당하였으며, 영화 “보리울의 여름” 드라마 “로펌” “별을쏘다”등의 편곡, 세션으로 참여했고, 조규만,조규찬,이소라,Hey(2nd)등 유명 뮤지션의 앨범에 작,편곡 및 세션 활동을 병행해온 실력파 음악인다. 국내 최고의 가수이자 이번 드라마의 주연배우로 열연하고 있는 이효리를 비롯하여, 가창력 있는 신인가수 여성듀엣 Shyne, 남성 듀엣 2-Shai, 중년층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 최헌, 역시 이번 드라마의 주연배우로 출연중인 신예 연기자 김강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테마를 부른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김성희, 또 다른 신인 Ryu-Z 등이 대거 참여하였다. 특히 주제곡 [그럼된거죠]를 부른 김성희는 음반 준비중인 신인으로, 16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본인의 음반에 앞서 이번 앨범을 통해 먼저 데뷔하게 됐다. 또한 [네곁에서]를 부른 Ryu-Z는 현재 M-TV Ryu-Z World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데뷔 전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에서 이효리(강진아 역)만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사랑하는 김강우(윤성우 역)는 극중 진아가 힘들고 지칠때 들려주는 노래로 동요 [괜찮아요]를 새롭게 편곡하여 직접 녹음에 참여 앨범에 수록하였다.
<<세잎클로버 OST>>앨범을 통해서는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주제곡 뿐만아니라 드라마의 감동을 좀 더 깊숙이 묘사하는 Instrumental 트랙까지 모두 들을 수 있다.
27일 발매되는 <<세잎클로버 OST>>는 뮤직비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주제곡 [그럼된거죠-김성희]은 주인공 4인의 러브스토리 위주로, [세상의 모든 사랑이 전부 허락되도-이효리]곡은 드라마 스틸 사진을 담아 분위기 있게 표현, [미련-최헌]은 극중 진아의 가족간의 사랑, 그리움 등 곡별로 각각 테마를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