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나 자신의 그리고 나의 음악
이번 앨범은 그의 삶을 변화시키고, 영향을 끼쳤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토대로,
김조한 그의 음악적 스타일과 테크닉을 장엄하게 표현한 완결편과 같은 앨범이다.
김조한의 이번 앨범은 상당히 새로운 느낌이며, 특별한 음향적 효과를 사용하지 않은 어커스틱 사운드발라드에서부터 클럽에서의 힙합스타일까지 새로운 종류의 음악을 만들면서 새로운 방향과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김조한은 이번 앨범에서 수준 높고 세련된 음악과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어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노래에 그치지 않고 편곡을 비롯한 사운드의 조화로까지 확장되었다.
어커스틱 기타연주로 시작하여, 영혼을 울리는 듯한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그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여주는 발라드곡인 타이틀 곡인 <버리고, 버려도>를 비롯하여 김조한의 트레이드마크인 감미로운 R&B음색과 특유의 연주의 발라드 곡인 <두사람>이 특히 귀기울여 들어볼 만 하며 13번 트랙의 <사랑해요> 는 박진영이 곡을 쓰고 몇 년전 발표된 싱글 앨범에서 이미 많이 사랑 받은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지난 번 싱글앨범의 활동이 아쉬웠던 팬들에게는 기분좋은 보너스가 될 것이다.
4집음반으로 새롭게 돌아온 김조한 멋진 음악과 활발한 방송활동과 공연으로 더욱 친숙하고 반갑게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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