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JOE debut EP "The Ghetto Club"
- 한국 힙합씬에 새로운 색을 덧칠할 Lil' Joe
비슷한 곡들에 비슷한 랩들이 판을 치는 한국 언더 힙합씬에 새로운 색의 음악을 들고 찾아온 Lil' Joe의 첫 솔로 Ep "The Ghetto Club".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최신 메인스트림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준비가 이제 막 완료 되었다.
최근 10년간 한국 힙합 매니아 인구와 그들의 음악 성향은 무시무시한 속도로 발전하여 예전엔 홍대쪽에서도 손으로 꼽아야 했던 힙합클럽도,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이제는 수많은 리스너들이 소위 한국 힙합 1세대의 언더지향 음악들보다는 힙합의 본고장 미국 메인스트림 음악을 훨씬 더 좋아하고 또 찾아듣는 현실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한국에서 활동하는 랩퍼들의 음악은 과거의 스타일에 갇혀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도 아니면 일반 대중들의 취향에 철저히 맞춘 (힙합이라기 보다는) 가요에 가까운 음악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한국 힙합씬의 현 주소이다.
그러나 Lil' Joe는 현 리스너들의 취향에 맞는 메인스트림 지향의 음악과 함께 뛰어난 무대매너를 통해 그동안 중부권 클럽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왔고, 6개월에 걸친 앨범 작업 끝에 드디어 발매될 앨범을 통해 그동안 많은 이들이 갈구해온 진정한 '힙합 앨범'을 선보이게 되었다.
가장 화끈한 무대 매너를 통해 'Nasty'란 별명을 얻은 바스코(Vasco)와 가능성 농후한 후배 힙합퍼들이 결성한 크루 세컨드 라운드(2nd Round)의 일원이기도 한 Lil' Joe는 터프하고 파워넘치며 쉴새 없이 휘몰아치는 래핑과 비트로 한국 힙합의 미래를 조명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