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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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9 | ||||
그렇게 비가 내리던 날은 갔습니다...
사랑의 운명이 다가온 걸까요.. 그 모습을 마치 비가 내린 후에...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살처럼... 당신 앞에서 전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요... 내 눈은 눈물로 흐려저... 당신의 모습은 햇살과 함께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이것이 운명이라면... 또 다시 비가 내려도... 또 다시 그 빗속에... 당신이 사라져도... 나의 눈 속엔 당신의 빛들로... 영원히 남을 수 있을테니까요... (01.Jan.’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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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4 | ||||
3. |
| 3:35 | ||||
끝이란게 있을까요...
그 끝엔... 당신이 있을까요... 끝이란걸 잊은 채... 오늘도 당신을 위해 연주합니다... 그래요... 마지막이란 말도... 끝이라는 말도... 이젠 하지 않을거에요... 당신이 있는 한... 나의 소리는... 변합없이... 당신을 위해 연주하고 있을테니까요. (05.Jan.’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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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7 | ||||
나의 피아노 소리가...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내 이야기들... 잊지 않을 거라고... 우리 약속해요... 당신과 나의 똑같은 말.... 약속. (words written 31. Mar.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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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3 | ||||
이별은 둘이 있다가 하나가 되는 것...
그래도... 어쩌면... 추억과 함께... 영원히 둘로 남는... 그렇게 남는다면... 난 행복할까...? 넌 행복할까...? 그 추억을 작은 화분에 심고.. 또 다른 인연을 기다리는.. 그러다 때가 되면... 다시 필 수 있는 건... 바로... 우린 꽃이기 때문이다.. (15.Jan.’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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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3 | ||||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건 거짓이겠지요...
내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이... 변함없다는 것도 거짓이겠지요... 모든 건... 거짓처럼... 변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오늘따라 느끼게 됩니다... 내 음악도 그럴 거에요.... 당신이 날 찾아와... 나에게 변했다고 말해준다 할지라도... 난... 당신에게 거짓처럼...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겠죠.... 그래서 사랑은 아픈가 봅니다. (13. July.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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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8 | ||||
날씨가 참 좋네요.
봅이 오려나 봐요... 이런 날... 당신에게서 연락이 올 것 같아요... 희소식... 기쁜 마음에... 파란 하늘 사이로... 날개를 단 가브리엘이 되어... 나의 희소식도 당신에게 전합니다. 노란방에서의 마지막 이야기... (11.Jan.’05, words written 2. Apri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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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5 | ||||
나의 피아노 소리가...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내 이야기들... 잊지 않을 거라고... 우리 약속해요... 당신과 나의 똑같은 말.... 약속. (words written 31. Mar.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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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8 | ||||
그렇게 당신이 내 곁에 있다는 걸 느낄 때...
나의 모든 것들이 당신으로 인해.. 이루어지는.... (words written 31. Mar.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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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8 | ||||
어제와 다른 오늘이 오면
또다른 만남을 기대하고 싶지만 아침이 찾아와 눈을 떠보면 변함없는 나의 모습만이... 언젠간 그대를 만날 수 있겠지 하며 다짐하는 나의 모습.. 오...언젠간 그대를 만날 수 있겠지 하며 다짐하는 나의 모습 오~.. 그대의 향기도.. 그대의 미소도.. 내겐 그대로 남아 있을텐데 아직도 그댈 잊지못하는 그런 날 어떻게 잊어야 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