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7집 - Miky New Style (2005) by 박미경 (보컬) on maniadb.com

My Music
celebrity my music
everybody
party all night long

오늘도 뉴스엔 온통 다 하나같이 다 골치 아픈 일들
어딜봐도 답답한 소식들 뿐

세상 얘기는 그만 이 시간만은 저 멀리 날려버려
무거웠던 가슴 속 털어버려

음악이 흐르잖아 하는 일을 멈춰 리듬에 맞춰 즐겨봐
자 힘껏 더 크게 더 소리쳐 봐 Dance alright

모두 모두 모여 함께 춤을 춰 아무 것도 걱정하지마
더 이상 슬픔은 없어 외로움도 없어
소리 소리 질러 노랠 불러봐 아무 것도 생각하지마
모든 걸 잊고 이 밤이 다 가도록


이제 한숨은 그만 돈에 속고 사랑에 울지라도
모든 것이 끝난게 아니잖아

내일은 다를거야 항상 좋은 날만 신나는 날만 올거야
자 이제 원하게 닿는거야 Dance alright

모두 모두 모여 함께 춤을 춰 아무 것도 걱정하지마
더 이상 슬픔은 없어 외로움도 없어
소리 소리 질러 노랠 불러봐 아무 것도 생각하지마
봄날은 네게 다시 또 올테니까


더 멀리 더 높이 더 힘차게 날아

더 이상 슬픔은 없어 외로움도 없어
오늘 오늘만은 맘껏 즐겨봐 아무 것도 걱정하지마
봄날은 네게 다시 또 올테니까

어떡해야 내 모습 편해보일까 어떻게 난 첫인사를 건낼까
오랜만야 준비한 얘긴 못하고 니 눈도 바로보지 못한 채
너와 나 함께 했던 추억에 목이 메어와
괜시리 시계 한 번 또 쳐다 봐
그 땐 이 만남을 걱정했지만 널 보는게 두려웠지만
보고픈 마음에 서둘러 왔어
그 땐 다 잊은 듯 괜찮았는데 널 지운 듯 편안했는데
아직도 내 맘을 울게 할 수 있는 너야
너의 사랑 그녀의 안부를 묻고 어색한 난 애써 미소 지어봐
그래 알아 전보다 좋아진 얼굴 전보다 편안해진 널 느껴
지난 날 잘 해준 게 하나도 없는 나라서
지금껏 널 못 잊어 벌 받나 봐
또 다시 널 보는 나 또 다시 오랫동안 그리워 널 그리워할 나

( Oh yeah

you wanna feel this sound?

Just move yo body get moving

Uh uh uh uh uh uh uh sexy lady ha ha )


어둔 조명 뽀얀 담배연기

흔들리는 술병 사이로

Funky music sexy music

신나는 젊음의 파티

여우같이 화장을 한 여자

늑대같이 응큼한 남자

서로 서로 눈빛으로 모두를 유혹하잖아



오늘 난 사랑할거야

이대로 내 사랑 채우고 싶어

용기내 다가갈거야

사랑에 빠지고 싶어



( Sexy lady be my lover sexy lady

용기내어 다가가

sexy lady Funky music all night long Sexy lady

오늘 밤이 기회야 )



다정스런 연인들의 모습

부딪히는 술잔 사이로

Funky music sexy music

흥겨운 우리의 파티

괜히 슬쩍 튕기는 말투와

내 내숭에 속아버린 너

남자들은 여자 맘을

왜 항상 모르는 걸까



오늘 난 사랑할거야

이렇게 내 사랑 즐기고 싶어

후회는 하지 말아줘

사랑은 움직이잖아



rap) < Sexy lady

오늘 밤 원한다면 모두 다 줄게

나의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난 모두 다

Funky music

너와 나 흔들어 흔들 조명 아래

맘껏 취해볼래

hit hit hit Break it down >



오늘 난 사랑할거야

이대로 내 사랑 채우고 싶어

용기내 다가갈거야

사랑에 빠지고 싶어

오늘 난 사랑할거야

이렇게 내 사랑 즐기기에 충분해

사랑은 움직이잖아

( sexy lady sexy lady )

냉정한 그 눈빛은
어딘지 알 수 없는 매력이
내 직감에 넌 위험한 남잔데
어쩐지 지나칠 수 없었어

다정한 배려심과 부드러운 말투
그런 모든 것과 거리 먼 사람
하지만 모르겠어 그런 니가 더 끌려

싸늘한 니 태도에
몇 번씩 상처입고 있지만
내 자존심이 허락해 주는 한
기어이 끝을 봐야 되겠어

누구도 이렇게 나 욕심난 적 없어
나를 원하지도 않는 남자를
제대로 너에게 나는
깊이 중독된 한여자

Bad boy 너의 눈빛
Bad boy 너의 손길
Bad boy 너의 맘이
정말이지 미치도록 갖고 싶어

언젠가
Bad boy 너의 눈이
Bad boy 너의 손이
언젠가 너의 모든 맘 속에
나만 원한다고 말할 그런 날이 올테니
그날을 기다려

무심한 니 모습에
수없이 애가 탔을 여자들
나 역시 그런 여자일거라고
쉽게 날 판단하면 오산야

나 역시 많은 남잘 다뤄봤던 여자
쉽지 않을 수록 더욱 욕심 나
그래 너 한번 해봐 후회 하게 될거야

Bad boy 너의 눈빛
Bad boy 너의 손길
Bad boy 너의 맘이
정말이지 미치도록 갖고 싶어

언젠가
Bad boy 너의 눈이
Bad boy 너의 손이
언젠가 너의 모든 맘 속에
나만 원한다고 말할 그런 날이 올테니
그날을 기다려

나는 잘 모르겠어 사랑이란 게 뭔지
사랑은 항상 날 외면하잖아
내가 다가가면 아주 저 멀리 멀어지지잖아 아무 말 없이

나는 잘 모르겠어 이별이란 게 뭔지
이별은 항상 내 곁을 맴돌다
내가 보고싶지 않다고 해도 혼자된 내게 언제나 찾아와

이별 앞에선 뜻대로 안 돼 바보처럼 나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가득 머금은 채 그저 바라만 봤어

이렇게 사랑한 그대가 내게 아무 이유조차도 없이
잠시 스쳐가는 사랑을 해왔었다고 말한대도 미워할 수 없어
차라리 그대 미워지면 내가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항상 그랬듯 날 기다린 이별 속으로 돌아갈 수 있을텐데

오늘도 이 거울 속에 지친 내 모습
깊은 눈물로 화장을 지워
긴 하루 속에 거짓 웃음 하나만으로
내 젊음을 또 지워갔지
어딘지도 모를 삶의 끝을 향하여
한이 담겨진 술잔을 비워
참 빠른 시간 속에 항상 홀로 버려진
내 모습도 더 변해갔지
지난날 스쳐간 많은 인연들은 아직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다신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이런 버려진 내 영혼을
누구라도 내 손을 잡아줘 꿈에라도 웃을 수 있도록
빠른 시간 속에 점점 바래져 갈 바보같은 날 위해
울어봐도 아무도 없는 걸 후회해도 돌릴 수 없는 건
나의 젊음마저 모두 다 가져가버린 어리석은 사랑뿐 잊게해 줘
누굴 위해 나는 매일 웃고 있는지
또 의미없는 하루가 싫어
늘 쉬운 만남 쉬운 이별 반복 속에서
내 마음은 더 야위어 가
나를 사랑한다 잊을 수 없다며 내게 목매 울며 울던 그들 어디에
이젠 홀로 남아 그런 추억 속에 그저 웃음만 지을뿐야

할 말이 있단 니 전화 왠지 불길해
여자의 직감이란 무서운가 봐
내일일지 또 모레일지 늘 두렵던 이별
슬픈 마지막 날이 오늘인가 봐 그런가 봐
쉽지 않았어 그녀에게서 이별을
내가 더 먼저 할말 있다고
이제 우리 헤어져 다른 사람 생겼어
정말 미안해 나 그 동안 널 속였던거야
잘 해 줘서 고마웠어 날 기억하지마
다시는 나 같은 나쁜 여자 사랑하지마
담담한 너의 그 대답 더 서글퍼져
오히려 더 이런 내가 고마운걸까
한 마디 그 한 마디 다 거짓말인 걸
그렇게 만나고도 나를 모르니 그런거니
내가 초라해보여 하지만 자존심 그렇게라도 지켜질까봐
이제 그만 날 잊어 우리 지난 날
돌이켜보니 널 사랑한 건 아니었나 봐
너를 만나 즐거웠어 늘 행복해야해
너만을 사랑할 그런 여자 만나길 바래

처음 만난 날 그땔 기억하니
어땠니 첫 인상 지금도 그대로니
만남이란 건 그런가 봐 하나 더하기 하나
어쩜 둘이 아니라 더 큰 하나 인가봐
이제는 화장기 없는 얼굴 때로는 헝클어진 머릿결 조차도
서로가 허물없이 너무 편한 사이 됐지만
언제나 마음은 일년이 가도 처음처럼 영원히 지금처럼
서로만 바라보며 오래 오래 사랑하길 바래
다들 날더러 점점 예뻐진데
그러니 내 모습 그건 너 때문인 걸
사랑이란 건 그런가 봐 세상 모든 걸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마술같은 건가봐
먼 훗날 세월에 변해버려 어느 덧 아름답던 모습도 사라져
보잘 것 없는 채로 아마 남아있을 테지만
언제나 마음은 십년이 가도 처음처럼 영원히 지금처럼
서로만 바라보며 오래 오래 사랑하길
가끔 아주 가끔은 이별이 우리의 빈틈 엿볼지 몰라
혹시 그런 순간이 와도 꼭 잡은 두 손 놓치면 안 돼
언제나 너와 나 가슴 설레는 연인처럼 오래된 친구처럼
영원한 사랑 속에 하루 하루 행복하길 My love

Now everybody
Dance Dance party all night long
We gonna rock this
party to the move on
D 2 da K 2 da 4 wit
da yes yo
it's the show time you
ready to rock on
all people in the house
just you follow me
gonna make you feel the fantagy
check it out now
it's gonna be simple
4 to the 3 to the 2 to the 1

부드러운 그 미소가 좋았어
처진 눈에 어색한 표정
왠지 평범하고 부끄럼이 많은
그 눈빛에 나는 끌렸던거야
내 맘속에 너를 담은 이후로
왠지 다른 느낌이 들어
환한 그 미소에 감춰진 네 모습
또 다른 사랑을 하고 있잖아
제발 아니길 바래 봐도
자꾸 멀어져 가
너의 눈속에 나는 없는 거야
내게 와 Say that you want me
그 말 한마디면 나는 좋아
흔해 빠진 유혹쯤은 괜찮아
모두 이해 할 수 있어
다가와 Say that you love me
나의 사랑 속에 머물러줘
하나 뿐인 그 미소의 주인은
세상엔 나 하나면 돼 제발

이름 모를 와인에도 능숙해
어떤 것이 좋다 권했지
그런 분위기에 나도 몰래 취해
나의 맘을 모두 열었던 거야
쉽게 스쳐갈 인연 따윈
정말 원치 않아
너의 솔직한 마음 하나면 돼
내게 와 Say that you want me
그 말 한마디면 나는 좋아
흔해 빠진 유혹쯤은 괜찮아
모두 이해 할 수 있어
다가와 Say that you love me
나의 사랑 속에 머물러줘
하나 뿐인 그 미소의 주인은
세상엔 나 하나면 돼 제발

첨부터 날 선택한 건 너잖아
또래 여잔 관심없다 하더니

이제와선 딴소릴 하는 너 친구들 애인은 왜 비교하는데
한 마디만 말해 딱 잘라 말해 오 예~ 나 아닌 누가 있단 얘기

너무나 쉽게 쉽게 편한 사랑 얘기하면 뭘 해
사랑은 짧게 변명은 길게 하나같이 남잔 다 그래


얼마나 날 만만하게 본거야
끝까지 널 위해 늘어놓는 말

나만큼만 더 살아보겠니 남자들 속이 다 보여지는데
너무나 뻔뻔해 너 역시 뻔해 오 예~ 끝까지 속아줄줄 알아


너의 욕심 때문에 한낱 호기심 땜에
놀다 버릴 인형이 네겐 필요했었니
너무 기가 막혀서 너무 후회가 돼서
난 원망조차 눈물조차 아까울뿐야

미련없게 뒤끝은 없게 이 쯤에서 그만 끝내줄래
모두 잊어줄게 다 꺼내줄게 그래 가라 아주 가버려

괜찮다 혼잣말도 잊겠다 그 어떤 다짐도
하루도 못가 쓸모없게 되는데 왜 자꾸 뱉고 또
삼키는지 몰라요
어쩌면 그대는 안을수록 부서진 눈사람 같아서
한걸음 만큼 멀리 사이를 두고 사랑해야 하나 봐요
어차피 걸어도 뛰어도 비에 젖는 건 닿겠죠
아무리 애써도 소용없다면 그냥 아파도 사랑할게요
그댄 날 떠나도 돼요 곁에 없어도 돼요
내 가슴 속에 남아 있잖아요
눈물이 되어 다 새나 갈까봐 울지도 못하고 지키는 나를
그댄 아나요
어쩌면 사랑은 빛날수록 위험한 유리알 같아서
웃었던 만큼 아픈 눈물도 미리 준비 해야 했나봐요
하지만 행복도 슬픔도 모두 그대가 준거죠
그대의 추억이 담긴 거라면 모두 아파도 받아 들여요
그댄 날 떠나도 돼요 곁에 없어도 돼요
내 가슴 속에 남아 있잖아요
눈물이 되어 다 새나 갈까봐 울지도 못하고 지키는 날
알고 있나요 그댄 날 잊지는 마요 미워 하지도 마요
사랑은 내가 지켜낼 테니까 그러다 보면 그대도 언젠가
나를 그리워 하게 되는 날 있겠죠
그대 돌아오면 되요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 언덕 너머 거리엔
오래 전 그 모습 그대로 넌 서 있을 것 같아

내 기억보다 오래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 너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 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너에게 난 아픔이었다는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