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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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2 | ||||
오늘이 가기전에 떠나간 당신이여 ~~
이제는 영영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 바람이 부는언덕 외로운 이언덕에 ~ 나만홀로 남기고 어딜가나 내사랑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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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4 | ||||
나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작은 종이학 한마리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을 나에게 전해주면 울먹이던너 못다했던 우리들의 사랑노래가 외로운 이밤도 저하늘 별되어 아픈 내 가슴에 맺힌다 나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작은 종이학 한마리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을 나에게 전해주며 울먹이던 너 못다했던 우리들의 사랑노래가 외로운 이밤도 저하늘 별되어 아픈 내 가슴에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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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7 | ||||
나 이렇게 울지만 슬프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그날이 다시 돌아오는데 떠나가는 너에게 무슨말을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젠 사랑할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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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9 | ||||
철 지난 바닷가에 황혼이 질 때면
저 멀리 안개 속에 아~ 무적이 운다. 하~얀 꿈을 칮아 철새처럼 떠나 온 하~얀 물결 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우~ 뽀얀 물거품은 발자욱을 지우는데 그 누굴 부르는가 아~ 무적이 운다. (반주) 하~얀 꿈을 칮아 철새처럼 떠나 온 하~얀 물결 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우~ 뽀얀 물거품은 발자욱을 지우는데 그 누굴 부르는가 아~ 무적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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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1 | ||||
떠나면 떠나면 그만인데
울기는 울기는 왜 울어 나그네 나그네 갈길에 웃으며 웃으며 보내주 바람이 부는대로 정처없이 걷다가 그대 생각이 나면 다시 돌아 오리다 떠나면 떠나면 그만인데 울기는 울기는 왜 울어 나그네 나그네 갈길에 웃으며 웃으며 보내주 낙엽이 날리는대로 정처없이 걷다가 그대 생각이 나면 다시 찾아 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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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4 | ||||
슬픔이 지나간 자리에 나홀로 쓸쓸히 서있네 지금은 너무도 아련한 수많은 얘기들 사랑이 눈처럼 쌓일때 난정말 외로움 몰랐네 세월이 데려간 사랑은 그어디에 있을까 잃어버린 날을 그날을 내게 다시 돌려준다면 그대부르던 슬픈 노래는 없으리라 저바람도 나를 아는가 우리들의 사랑노래를 이젠가야지 발길 닿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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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4 | ||||
돌아 보지 말아요 떠나 보내는 내 마음은
금방 이라도 당신에게 달려가고 싶으니 돌아 보지 말아요 주저앉고 말 거예요 웃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나네요 사랑했던 그 모든 것이 혼자 만의 것이 아니라는걸 알았을때 내 모습이 너무 초라 합니다. *간주 사랑했던 그 모든 것이 혼자 만의 것이 아니라는걸 알았을때 내 모습이 너무 초라 합니다 돌아 보지 말아요 나 그냥 남게 해 주세요 행여 행인 속의 날 보더 라도 밉게만 보지 말아요 돌아보지 말아요 슬픈 얼굴 안 볼래요 약해 지는 나의 맘 정말 어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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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5 | ||||
떨어진 잎새엔 무슨 사연 있었을까
흩어진 잎새엔 어떤 슬픔 있었을까 빗방울이 잎새에 내릴땐 나는 생각에 잠겨있네 내 너를 주어다 책 속에 넣고서 떨어진 잎새지만 너를 보고 글을 쓰었네 (반주) 떨어진 잎새엔 무슨 사연 있었을까 흩어진 잎새엔 어떤 슬픔 있었을까 빗방울이 잎새에 내릴 땐 나는 고독에 잠겨있네 내 너를 안아다 마음 속에 넣고서 수 많은 사랑잎새 나누어서 시를 쓰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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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9 | ||||
꿈속에서 달려오는 그녀의 환상
어딜가도 따라오는 그녀의 환상 보고파도 보고파도 볼수가 없는 익은정을 어이할까 한숨 뿐이네 나이제 잊으리라 발길을 돌리리라 슬프지 않은 슬프지 않은 슬프지 않은 곳으로 나이제 잊으리라 발길을 돌리리라 슬프지 않은 슬프지 않은 슬프지 않은 곳으로 꿈속에서 달려오는 그녀의 환상 어딜가도 따라오는 그녀의 환상 보고파도 보고파도 볼수가 없는 익은정을 어이할까 한숨 뿐이네 나이제 잊으리라 발길을 돌리리라 슬프지 않은 슬프지 않은 슬프지 않은 곳으로 나이제 잊으리라 발길을 돌리리라 슬프지 않은 슬프지 않은 슬프지 않은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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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0 | ||||
철없던 시절 수수밭길에
아름다웠던 꿈을 새겼지 아카시아꽃 입에다 물고 맹세하였던 우리의 사랑 아직도 늘 기억나 고향의 그 언덕이 꽃목걸이 걸었던 그날의 꿈이 세월은 흘러가고 나지금 변했어도 언제나 늘 가고픈 고향의 하늘 너를 그리면 너를 부르면 아무도 몰래 흐르는 눈물 세월이 가도 다시 그리워 아무도 몰래 부르는 노래 싸리문 울타리에 박꽃이 열리던 날 불꽃놀이 신나던 그날의 꿈이 다시는 볼 수 없고 다시는 갈 수 없나 눈앞에 깜빡이는 고향의 꿈아 철없던 시절 수수밭길에 아름다웠던 꿈을 새겼지 아카시아꽃 입에다 물고 맹세하였던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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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4 | ||||
무엇을 바라고 있나요
무엇을 원하고 있나요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사랑은 언제나 포근해라 그 많은 세월을 단둘이 걸으며 우리가 나누던 미소 외로움 몰라요 슬픔도 몰라요 당신의 눈을 보면 이대로 끝없이 사랑해 키작은 한잎의 여인아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사랑은 언제나 포근해라 그 많은 세월을 단둘이 걸으며 우리가 나누던 미소 외로움 몰라요 슬픔도 몰라요 당신의 눈을 보면 이대로 끝없이 사랑해 키작은 한잎의 여인아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사랑은 언제나 포근해라 포근해라 포근해라 포근해라 포근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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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1 | ||||
보내는 당신의 마음 서럽거들랑 쳐다보지 말아요
차라리 흐르는 눈물을 빗속에 빗속에 묻혀 준다면 아예 가던 길 말없이 떠나가리다 아~ 보내는 당신의 마음 서럽거들랑 쳐다보지 말아요 차라리 흐르는 눈물을 빗속에 빗속에 묻혀 준다면 아예 가던 길 말없이 떠나가리다 아~ 나를 부르지 마오 그리고 또 잘 가오 저 빗물에 포개져 엉기던 그 물줄기가 마를때까지 마를때까지 *비가 내려요 내 작은 마음속으로 비가 내려요* 아~~아~~~~~아~~~~~ 보내는 당신의 마음 서럽거들랑 쳐다보지 말아요 차라리 흐르는 눈물을 빗속에 빗속에 묻혀 준다면 아예 가던 길 말없이 떠나가리다 아~ 나를 부르지 마오 그리고 또 잘 가오 저 빗물에 포개져 엉기던 그 물줄기가 마를때까지 마를때까지 마를때까지 마를때까지 마를때까지 마를때까지 마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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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4 | ||||
불꺼진 창가에 오늘도 홀로앉아
너와나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네 세월아 돌아와 돌아와 그대는 내사랑 내사랑 마지막 그손길 그손길 어디에 따스하던 너의손길 어디갔나 바람결에 스쳐갔나 나를보던 그눈동자 어디갔나 내가슴에 맺혀있나 오늘도 맴도는 그대얼굴 그려보면 너와나의 순간을 생각하네 세월아 돌아와 돌아와 그대는 내사랑 내사랑 마지막 그손길 그손길 어디에 따스하던 너의손길 어디갔나 바람결에 스쳐갔나 나를보던 그눈동자 어디갔나 내가슴에 맺혀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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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4 | ||||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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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11 | ||||
눈물을 흘리지마라 카사블랑카 떠나는 네모습 정말 볼수없잖아
언젠가는 너와나 우연의 만남에서서 그옛날 못다이룬 사랑나누 리 안녕이란 말하지마 카사블랑카 돌아선 네모습 정말 볼수 없잖아 언젠가는 너와나 우연의 길목에서서 그옛날 못다이룬 사랑나누리 오사랑하는너 카사블랑카 오떠난다는말 하지를마 돌아서야지 카사블랑카 저멀어져가는널 잊어야지 눈물을 흘리지마라 카사블랑카 떠나는네모습 정말 볼수없어 언젠가는 너와나 우연의 만남에서서 그옛날 못다이룬 사랑나누리 오사랑하는너 카사블랑카 오떠난다는말 하지를마 돌아서야지 카사블랑카 저멀어져가는널 잊어야지 오사랑하는너 카사블랑카오떠난다는말 하지를마 돌아서야지 카사블랑카 저멀어져가는널잊어야지 저멀어져가는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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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0 | ||||
철이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열면서 나는생각해요 <<* 반복>> *겨울에피는 흰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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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28 | ||||
바람도 차가운날 저녁에
그녀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둘 어둠엔 불빛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예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바람도 차가운날 저녁에 그녀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예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바람도 차가운날 저녁에 그녀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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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06 | ||||
내 맘에 새겨 있는
그대의 사랑 노래는 어린 시절 부푼 꿈처럼 가슴에 남아 있어요 어느날 내게 던진 의미없는 한마디에 눈물지며 돌아서버린 그대가 미웠어요 미웠어요 지금 나는 한마리 파랑새 울음되어 하늘 높이 가슴을 당신께 전합니다 보내주오 따스한 옛날의 그 눈망울 들려줘요 목소리 다정스런 그 미소를 빗방울 방울 방울 가득 고인 당신의 모습이지만 너무나 빨리 사라져 버려요 비개인 하늘가에 오색의 무지개가~ 뜨지만 손톱만큼씩 작아져 버려요 내 맘에 새겨 있는 그대의 사랑 노래는 어린 시절 부푼 꿈처럼 가슴에 남아 있어요 어느날 내게 던진 의미없는 한마디에 눈물지며 돌아서버린 그대가 미웠어요 미웠어요 빗방울 방울 방울 가득 고인 당신의 모습이지만 너무나 빨리 사라져 버려요 비개인 하늘가에 오색의 무지개가~ 뜨지만 손톱만큼씩 작아져 버려요 내맘에 새겨 있는 그대의 사랑 노래는 어린 시절 부푼 꿈처럼 가슴에 남아 있어요 어느날 내게 던진 의미없는 한마디에 눈물지며 돌아서버린 그대가 미웠어요 미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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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54 | ||||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지말아요.
슬픔의날을참고 견디면 멀지않아 기쁨에 날이오리요. 현재는언제나 슬픈거 마음은미래에살고 모든것은 순간이요. 그리고 지난것은 그리워하겠지요 .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지말아요. 슬픔에 날을참고 견디면 멀지않아 기쁨에 날이오리요. 현재는 언제나 슬픈거 마음은 미래에 살고 모든것은 순간이요 .그리고지난것은 그리워하겠지요 .모든것은 순간이요 그리고 지난것은 그리워하겠지요. 그리워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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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42 | ||||
사랑은 저바람을 타고가네 하늘로 나는 새들처럼
나의맘 저 푸른 나무와 같이 변하지 않으리 사랑은 빛줄기를 타고가네 물위에 피는 꽃잎처럼 수많은 밤하늘의 별들처럼 나항상 비추리 진실한 우리들의 사랑 언제나 타오르는 불처럼 너와나 저하늘의 새들처럼 날으리 사랑은 빛줄기를 타고가네 물위에 피는 꽃잎처럼 수많은 밤하늘의 별들처럼 나항상 비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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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4:19 | ||||
별처럼 아름답던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들
꽃처럼 피어나던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들 하늘 높이 떠다니는 작은 풍선같아 설레는 마음 달랠 길 없네 허전한 마음 어쩌나 나의 마음 나의 마음 별처럼 아름답던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들 꽃처럼 피어나던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들 하늘 높이 떠다니는 작은 풍선같아 설레는 마음 달랠 길 없네 허전한 마음 어쩌나 나의 마음 나의 마음 하늘 높이 떠다니는 작은 풍선같아 설레는 마음 달랠 길 없네 허전한 마음 어쩌나 나의 마음 나의 마음, 마음, 나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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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3:26 | ||||
그대 지나간 하얀 발자국 위에는
말없이 떨어진 낙엽송이가 어느새 멀어져간 저 발자국 허전한 마음은 이다지도 그대 지나간 하얀 발자국 위엔 소리없이 내린 하얀 눈송이 어느새 멀어져간 저 발자국 이 허전한 마음은 이다지도 이다지도 사랑도 가고 미움도 가고 이 가슴에 두고간 하얀 발자국은 어디에 멀어져간 저 발자국 이 허전한 마음은 이다지도 이다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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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4:22 | ||||
그대와 걷던 이길이 옛날처럼 멀구나
그때가 그리워져도 그때가 그리워져도 다시는 생각 안으리 처음엔 애잔한 슬픔이 잊혀지길 원했네 뜨거운 그대의 손길 뜨거운 그대의 손길 지금도 잊지 못하네 슬픔뒤엔 그리움이 오고 돌아서면 한숨 뿐이네 에해~ 다가가기엔 너무 먼 곳에 돌아서기엔 너무 높은 곳에 에해~ 우리는 알아요 이룰수 없는 줄을 따로이 흐르는 저 강을 알아요 우리 맘을 알아요 *간주 처음엔 애잔한 슬픔이 잊혀지길 원했네 뜨거운 그대의 손길 뜨거운 그대의 손길 지금도 잊지 못하네 슬픔뒤엔 그리움이 오고 돌아서면 한숨뿐이네 에해~ 다가가기엔 너무 먼 곳에 돌아서기엔 너무 높은 곳에 에해~ 우리는 알아요 이룰 수 없는 줄을 따로이 흐르는 저 강을 알아요 우리 맘을 알아요 (독백) 처음엔 애잔한 슬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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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3:20 | ||||
이브 이브 이브 너 생각나니
지난세월 우리 만난날 바람결에 꽃잎은 울어 내 가슴에 집을 지었네 이브 이브 이브 떠나야하니 스쳐가는 바람결처럼 너와 둘이 깊었던 정이 눈물속에 아롱져오네 사랑한다 떠나지 말아 사랑한다 떠나지 말아 밤을 세워 별도 우는데 사랑한다 떠나지 말아 사랑한다 떠나지 말아 밤을 세워 나도 우는데 이브 이브 이브 외로워 지면 긴긴날을 어이보내나 우리 맺은말 사랑의 약속 바람속에 나를부르네 사랑한다 떠나지 말아 사랑한다 떠나지 말아 밤을 세워 별도 우는데 사랑한다 떠나지 말아 사랑한다 떠나지 말아 밤을 세워 나도 우는데 이브 이브 이브 떠나야하니 스쳐가는 바람결처럼 이브 오오오~ 이브 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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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4:24 | ||||
어둠이 내리는 창가에 앉아
보고싶은 내님에게 편지한통 띄우겠오 사랑하는 내님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내님에게 강건너 보이는 불빛은 밝아오고 갈곳없는 내그림자 우두커니 서있네 사랑하는 내님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내님에게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리면 무엇하나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리면 무엇하나 무엇하나 그대여 돌아오려나 아무것도 모르는 내님에게 그대여 돌아오려나 아무것도 모르는 내님이여 뚜뚜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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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4:39 | ||||
내가 좋아한 빗소리따라 그대는 가고
쓸쓸히 남아있는 나는 가로수 아래 기대어 서서 그대 떠난 길 외로이 바라보내 이젠 멀리 사라진 촛불같은 그대 모습 가슴에 쌓여 빗물되어 흐르네 꺼져버린 당신의 마음속을 밝히려 별빛속에서 그대모습 그리네 가까이와요 웃는얼굴로 사랑한다는 이말을 하고 싶어요 <간주 중> 이젠 멀리 사라진 촛불같은 그대모습 가슴에 쌓여 빗물되어 흐르네 꺼져버린 당신의 마음속을 밝히려 별빛속에서 그대모습 그리네 가까이와요 웃는얼굴로 사랑한다는 이말을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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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3:25 | ||||
달빛이 유난히도 밝던 그 어느날
그 애와 나는 서로를 알수 있었지 바람이 거세게 불던 그 어느날 그 애와 나는 영원을 맹세했었지 하지만 그 애는 떠나 버렸고 남겨진 내 모습은 너무나도 처량한데 알 수 없어요 정말 내가 왜 우는건지 그 애가 왜 나를 잊어야만 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