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jam’ 이란? 한마다로 말하자면 “분위기 있는 R&B 음악들이 Jam처럼 섞여 있다”라는 뜻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9시 이후가 되면 Slow jam 음악들만 나오는 라디오 채널이 있을 정도로 이미 널리 유행하고 있는 음악 트랜드이다. 보통의 경우, ‘slow jam’ 음악을 틀어 놓고, 남녀간의 무드를 조성한다든지, 사랑을 나눌 때 ‘slow jam’ 음악의 가사를 음미하며 그 리듬에 맞추어 ‘make love’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R&B 음악이 많이 사랑받고 있기는 하나, R&B 본연의 가사, 즉 ‘slow jam’ 음악의 느낌과는 정 반대로 슬프디 슬프고, 울고 아프고 죽고 하는 식의 가사로 변형되어 왔다. 그래서 정작 필요한 무드 조성이 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오는 한국식 ‘ballad’음악의 형식을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slow jam vol. 1’ 은 ‘업타운’ 출신의 R&B 작곡가 겸 프로듀서 정연준이 기획하고 만들어낸 정통 ‘R&B track’을 의미하며, 각각의 track은 곡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국내에서 R&B 보컬을 가장 잘 소화하는 객원 싱어들이 부르는 형식을 띠고 있다. (정연준도 직접 노래를 부름.) 서서히 매니아들로부터 대중 속으로 파고드는 스타일의 음악이기 때문에, 공중파 출연보다는 뮤직 비디오와 라디오 위주의 홍보 그리고 인터넷상에서의 이슈화(요즘 젊은이들의 sex 유형)같은 효과를 이용하여 홍보를 한다면 ‘slow jam vol. 1,2,3’로 이어지는 새로운 장르가 개척될 수 있을 것이다. .... ....
둘이 함께 있는 Midnight 아무걱정도 필요없어 오늘은 같이있을 수 있는 행복한 밤이야 기다려온 오늘 이밤을 의미없이 그냥 보낼 순 없어요 I just wanna be your lover baby oh can I do? I just wanna feel you 이렇게 아무것도 감추지말아 니모든걸 다 내게 맡겨줘 이밤에 Oh I just make you feel good 이렇게 내사랑을 다 줄테니 이젠 나의 곁에 영원히 있어 Yeah~ (with male adlib) 눈을 감지 말아요 나를 똑바로 봐요 오랫동안오늘밤을 꼭 기억 할수있도록 아주작은 니 그 숨결도 모두 남김없이 느끼고 싶어요 I just wanna feel your body baby oh! Can I do~ I just wanna feel you 이렇게 아무것도 감추지말아 니모든걸 다 내게 맡겨줘 이밤에 Oh I just make you feel good 이렇게 내사랑을 다 줄테니 이젠 나의 곁에 영원히 있어 Yeah~ (with male adlib) 촛불을 켜고 너를 바라보고있으니까 세상누구보다 누구보다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같아 너와 내가~Oh~Baby I just wanna feel you 이렇게 아무것도 감추지말아 니모든걸 다 내게 맡겨줘 이밤에 Oh I just make you feel good 이렇게 내사랑을 다 줄테니 이젠 나의 곁에 영원히 있어 Yeah~ (with male adlib)
내 지친 몸을 눕히며 잠이 드네 쌓였던 스트레스 벗고 내 침대위에 one,two,three 조금은 천천히 괜찮아 지금은 friday night 내 지친 몸을 눕히며 잠이 드네 쌓였던 스트레스 벗고 내 침대위에 one,two,three 조금은 천천히 괜찮아 지금은 friday night
향기로운 멜로디 그 속에서 내 몸을 움직였네 날 지치게하는 일이 사라지길 기도했네 breakdown 내 몸은 고장난 닳아해진 장난감 풀려버린 테입 감을 순 없을까 step by step 조금씩 네게 다가가 들리니 달콤한 너와 내 숨소리가 어쨋든 지금 이 순간은 절대 널 잊고 스미는 음악에 취해
머리 아픈 일은 잊고 오늘만은 쉬어야해 금요일이 좋을거야 좋은 사람을 만나게되면 또 다시 만날 수 있게 금요일에 찾아야해
내 지친 몸을 눕히며 잠이 드네 쌓였던 스트레스 벗고 내 침대위에 one,two,three 조금은 천천히 괜찮아 지금은 friday night 내 지친 몸을 눕히며 잠이 드네 쌓였던 스트레스 벗고 내 침대위에 one,two,three 조금은 천천히 괜찮아 지금은 friday night
오른손엔 dunhill 왼손엔 와인 파나소닉 오디오에서 나오는 슬로우잼 취기는 내 정신을 더 맑게했지 담배연기는 내 눈앞에 널 그렸지 뜨거운 사막의 한 줄기 비를 내려 그것은 music slow jam 고민의 꼬리는 나를 깜싼 채로 네 박자리듬에 뭍혀 깊게 사라지네
머리 아픈 일은 잊고 오늘만은 쉬어야해 금요일이 좋을거야 좋은 사람을 만나게되면 또 다시 만날 수 있게 금요일에 찾아야해
난 여기 서있어 매일같이 stay 흙빛으로 물든 기억 through everyday 이제야 너를 깨운듯 후련함만이 남아 그리 어렵지않아 넌 춤추고 있잖아 잊지마 friday night 니삶에 highlight 머리 아픈 일은 잊고 너와 난 구름 위를 떠도네 음악에 취해 이 순간을 기억해 눈을 감네
음악소리에 맞춰 고갤 흔들어 줘야해 음악소리에 맞춰 노랠 따라 불러야해 음악소리에 맞춰 몸도 흔들어 줘야해 음악소리를 듣고 모두 좋아 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