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레몬처럼 상큼한 프렌치 팝의 대표적 아티스트 클레망틴의 베스트 앨범
영원한 파리지엔느 CLEMENTINE 클레망틴, 그녀는 전설적 재즈 아티스트 자니 그리핀에 의한 데뷔한 이후 10년 이상의 세월동안 20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하며 프렌치 팝에서, 스무스 재즈, 보사노바 등 그 장르를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한 음악작업을 해오며 오직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와 음색으로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프랑스의 대표적 보컬리스트이다. 2005년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녀의 고향인 프랑스의 명곡들을 담은 앨범으로 모국어인 불어로 편안하게 솜사탕처럼 달콤한 트랙들로 가득하다. 60년대의 아이돌인 아다모의 곡과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 트뤼포의[쥴 앤 짐]에서 잔느 모로가 부른 <LE TOURBILLON - 회오리바람> 그리고 <I LIKE CHOPIN>까지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주옥같은 명곡들에는 파리의 향기, 파리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듯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