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최고의 기타 세션으로 알려진 루카 콜롬보는 일찍이 안나 옥사, 미나, 움베르토 토찌 등 이태리 팝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세션을 담당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던 인물이다. 2004년 발표한 그의 첫번째 솔로 앨범은 수록곡 전체를 비틀즈의 곡으로 연주하여 커다란 화제 거리를 낳았으며 아울러 높은 상업적 성공까지 거두었던 베스트셀러이다. 3대의 기타를 오버더빙을 해서 만들어낸 전대미문의 비틀즈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본 앨범은 풍부한 악상의 전개가 돋보이는 다양한 기교와 재즈풍의 컨템퍼러리 감수성이 적절히 조화된 연주는 어느 작품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진정으로 매혹적인 비틀즈의 초상을 그리고 있다.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AND I LOVE HER>를 비롯하여 <YESTERDAY>,<SOMETHING>, <LET IT BE> 등 15곡의 고전들이 수록되어 있다. 비틀즈의 애호가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오디오 파일러들에게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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