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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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54 | ||||
Mountains high, valley low
I’ll sing everywhere I go Got to get on the floor What I do will blow your mind Better get to me baby Gotta get to my music Nothing can stop me from singing my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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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6 | ||||
Rap) Senorita my lady god bless you Selassie ya man
이 아픔은 다 어디서 온 걸까 my lady 이유도 모른 채 떨떠름한 웃음만 좋아 너 하나쯤 술 한잔에 모두 다 잊을래 비워버린 내 술잔에 취해버린 이 밤에 점점 비틀거린 삐뚤어진 나의 입술에 다시 한 잔을 털어버리고 다시 술잔을 채우고 끝이라고 말을 하고 내 반지도 내던지고 내 손목을 붙잡던 널 두고서 골목을 돌아서 (사랑은 어렵고) 나는 그래 (이별은 쉬웠고) 자연스레 언제나 느낌대로 산다고 그랬는데 자꾸 후회가 돼 좋아 너 하나쯤 술 한잔에 모두 다 잊을래 비워버린 내 술잔에 취해버린 이 밤에 점점 비틀거린 삐뚤어진 나의 입술에 다시 한 잔을 털어버리고 다시 술잔을 채우고 괜찮다고 믿어봐도 잊는다고 다짐해도 내 두 눈은 버려둔 널 하루도 못 참고 또 찾고 (사랑은 그립고) 나도 몰래 (이별은 아프고) 울고 있네 눈 앞에 비워있는 술잔은 내 눈물로 채우고 있네 좋아 너 하나쯤 술 한잔에 모두 다 잊을래 비워버린 내 술잔에 취해버린 이 밤에 점점 비틀거린 삐뚤어진 나의 입술에 다시 한 잔을 털어버리고 다시 술잔을 채우고 Rap) 난 계속 거기거기 주머니 편지를 꾸깃꾸깃 만지작 거리다 결국 넌 저 멀리 떠나가 버렸지 멀리 멀리 이틀 밤을 비틀거리다 뒤틀려 버린 이 세상을 나 탓해도 달라질 건 하나도 없었다 Senorita 벗어 던진 윗도리 줏어 슬쩍 웃더니 모든걸 가지고 떠나라니 나 와야야야 도대체 왜왜왜 오늘 밤 난난난 일어 났어 어쩔 수 없어 my lady (사랑은 어렵고) 나는 그래 (이별은 쉬웠고) 자연스레 언제나 느낌대로 산다고 그랬는데 자꾸 후회가 돼 좋아 너 하나쯤 술 한잔에 모두 다 잊을래 비워버린 내 술잔에 취해버린 이 밤에 점점 비틀거린 삐뚤어진 나의 입술에 다시 한 잔을 털어버리고 다시 술잔을 채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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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4 | ||||
널 만난 그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 움직일 수 없었어
처음엔 두 손이 그 담엔 두 눈이 하나 둘씩 떨려왔어 똑같은 시간에 내가 걷는 거리에 하필이면 너도 같은 거릴 걷고 있는지 우연은 지독하게 내 뒤에 서서 날 괴롭히는게 좋은가봐 날 보던 그 순간 죄를 지어버린 듯 내 얼굴을 가렸었어 나를 본 게 맞을까 나를 알아 봤을까 서둘러서 걱정했어 혹시 나를 다정히 부른 네 목소리에 나도 몰래 반갑다고 대답할지 몰라서 아무 말 할 수 없게 입마저 가리고 고개 돌렸는데 (죽어있던 기억들이 살아있나 봐) 이젠 너를 모두 잊었다고 믿었었나 봐 (조금도 잊어내지 못한 건가 봐) 네가 걷는 소리 하나까지 기억하나 봐 (날 몰라 보는건지 스쳐 지나가) 내 얼굴을 가린 손 틈새로 너를 보다가 (행복했던 추억들이 자꾸 생각나) 내 이름 부르길 바랬나 봐 불 꺼진 내 방에 네가 없는 내 방에 버릇처럼 불을 켰어 새어 나온 한숨이 고여 있는 눈물이 내 발 아래 가득했어 헤어지던 그 날에 찢어버린 사진을 조심스레 밤을 새워 다시 붙여보지만 찢겨져 조각이 난 우리 사랑은 절대로 붙일 수 없나 봐 (죽어있던 기억들이 살아 있나 봐) 이젠 너를 모두 잊었다고 믿었었나 봐 (조금도 잊어내지 못한 건가 봐) 네가 걷는 소리 하나까지 기억하나 봐 (날 몰라 보는건지 스쳐 지나가) 내 얼굴을 가린 손 틈새로 너를 보다가 (행복했던 추억들이 자꾸 생각나) 내 이름 부르길 바랬나 봐 여전히 내 두 눈은 널 아는데 너의 그림자도 한 눈에 난 알아보는데 나와는 다른지 모르는 척 했는지 벌써 다 잊었는지 (내가 만약 다가가서 말을 했다면) 예전 그때처럼 나를 보고 웃어줬을까 (아직도 사랑한다 말을 했다면) 너도 내 맘처럼 나를 다시 사랑해줄까 (죽어있던 기억들이 살아 있나 봐) (조금도 잊어내지 못한 건가 봐) 네가 걷는 소리 하나까지 기억하나 봐 (날 몰라 보는건지 스쳐 지나가) 내 얼굴을 가린 손 틈새로 너를 보다가 (행복했던 추억들이 자꾸 생각나) (죽어있던 기억들이 살아 있나 봐) (조금도 잊어내지 못한 건가 봐) 네가 걷는 소리 하나까지 기억하나 봐 (날 몰라 보는건지 스쳐 지나가) 내 얼굴을 가린 손 틈새로 너를 보다가 (행복했던 추억들이 자꾸 생각나) 이름 부르길 바랬나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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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3 | ||||
난 그냥 해본 얘기야 장난이란 말야
끝내고 싶다는 그말 거짓말이란 말이야 한번쯤 할 수 있는 얘기야 여자들은 다 그렇잖아 가끔씩 서운하면 하는 말인데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해 (많이)투정부려서 (많이)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두번 다시는 먼저 끝내자는 말 꺼내지 않을게 나처럼 쉽게 질려 버리는 여자는 처음봤다고 두손에 힘주어 날 미는 너지만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해 (많이)투정부려서 (많이)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두번 다시는 먼저 끝내자는 말 꺼내지 않을게 (날버린)다른 남자들과 넌 똑같아지면 안돼 (너마저도) 날 버리고 떠나면 깊은 눈물속에 난 조금씩 빠져 죽게 돼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해 (많이)투정부려서 (많이)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내가 많이 정말 많이 미안하고 또 미안해) 두번 다시는 먼저 끝내자는 말 꺼내지 않을게 난 그냥 해 본 얘기야 거짓말이란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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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3 | ||||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내가 봐도 나는 정말 쉬웠어 난 울다가도 사랑 주면 웃었어 늘 나를 쉽게 다루는 건 막대사탕 같은 사랑 향기 가득 배어있는 단물이 꼭 보기 좋게 물 들은 혀 끝이 나 혼자 가진 매력인 듯 착각 속에 빠졌지만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아무리 떼를 써도 차라리 토라져봐도 남자가 주는 이별에 항상 울기만 해 호기심에 다가오던 사랑이 내게 싫증 내고서 떠나도 아이같이 금방 잊고 다시 사랑 받길 원해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아무리 떼를 써도 차라리 토라져봐도 남자가 주는 이별에 항상 울기만 해 (남자들은 다) 난 믿지않아 (언제나 아픈 사랑도) 더 하지 않아 (매일 밤 혼잣말로만) 날 위로해도 난 사랑 없이 못 사나 봐 첫 사랑에 속고 또 다른 시작을 해도 어느새 손을 놓은 채 모두 떠나가네 한숨이 늘어가고 눈물이 나를 적셔도 반복된 사랑놀이에 울고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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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5 | ||||
눈 감아도 잠이 오지 않아서 자꾸만 뒤척거린 어젯밤
네 생각이 마치 자장가 같아 쉽게 잠들던 나였는데 왜 널 만나러 가기 싫은지 왜 걷는 것도 힘이 드는지 늘 나보다 더 늦던 네가 먼저 나와서 나를 기다리는 너를 보니 알 것 같아 오늘은 헤어지는 날이었나 봐 아무 표정 없는 얼굴로 꺼낸 끝내고 싶단 그 말도 조심스레 너만 조금씩 준비해 왔었나 봐 많이 눈치 느린 나라서 헤어질 줄 몰라서 혼자만 사랑했나 봐 눈을 떠도 너를 쳐다보지 못했어 이별이 선물이 되는 오늘 밤 그 선물이 받기 싫다고 해도 떨린 내 손에 꼭 쥐어주는 너 왜 널 만나러 가기 싫었는지 왜 걷는 것도 힘이 들었는지 늘 나보다 더 늦던 네가 먼저 나와서 나를 기다리는 너를 보니 알 것 같아 오늘은 헤어지는 날이었나 봐 아무 표정 없는 얼굴로 꺼낸 끝내고 싶단 그 말도 조심스레 너만 조금씩 준비해 왔었나 봐 많이 눈치 느린 나라서 헤어질 줄 몰라서 혼자만 사랑했나 봐 I don’t wanna be away. Don’t you never go away. Don’t you make me cry. Don’t you make me cry. I don’t want you out my way. 내가 언제부터 싫어졌는지 내가 쓸모 없는지 (말을 해줘) 정말 궁금한게 너무나 많은데 제발 돌아오라는 말도 내가 잘못이 많다는 말도 하지 못한 내가 서러워 소리 내어 울어도 정말 끝이라는 그 말에 너무 놀란 귓가에 들리는 차가운 그 말 오늘은 헤어지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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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2 | ||||
나 모르게 소릴 질렀어 전화기가 땀에 젖었어
꿈이라고 믿기에는 맘 한곳이 너무 아파 소문들이 사실이었어 아니라고 빌고 빌었던 내 소원을 하늘도 배신하고 날 버렸어 이 증오스런 가난함이란 고픈 배도 모자라 사랑도 뺏어버렸어 (그렇게 넌) 가진게 많은 그녀 품 속에 네 삶을 다 맡긴 채 나를 욕하며 살겠지 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목숨 하나로만 너를 잡는다면 미친 거라고 나조차 나를 말리고 싶지만 너를 보낸다면 지금부터 나는 말 한마디 아니 걸음 한걸음도 모두 관두고 죽는게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해 책임 못질 말은 말아줘 미안한 내 맘도 알아줘 내가 택한 건 진실한 행복이란 걸 네가 밉던 날부터 사람들에게 물어 더 멋지고 부족하지 않게 살 수 있냐고 사랑 같은 거 몰래 버리면 모든 걸 얻는다고 솔직히 내 생각을 말했지 단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나를 몰아붙여 댔지 내가 나쁜 거라고 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네가 목숨 다 바치고 나를 잡는다면 흔들리겠지 지나온 기억 있으니 하지만 너를 사랑하면 상상도 못하는 많은 것을 가진 그녀 품이 내겐 욕심나는 걸 미안해 너를 버릴게 날 놓아줘 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목숨 하나로만 너를 잡는다면 미친 거라고 나조차 나를 말리고 싶지만 너를 보낸다면 지금부터 나는 말 한마디 아니 걸음 한걸음도 모두 관두고 죽는게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해 Rap) 그래 조금은 시간을 줘보려 해 나는 내 사랑보다는 네 욕심이 좀 더 많은 지난 그 시간들이 다 너에겐 아픔이 된다면 (아무리 나) 변해봐도 (다 무리야) 너의 말도 난 알아들어 다 받아들여 아무런 아픔 없게 모두 갚으려 해 좀 싫증이 나서 더 참아 내보려 그녀를 빌린 거겠지 왜 믿지 못하니 난 이미 너에게 없었던 모든 걸 다 가졌어 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네가 목숨 다 바치고 나를 잡는다면 흔들리겠지 지나온 기억이 있으니 (보낼 수 없어) 하지만 (나를 보내줘) 너를 사랑하면 상상도 못하는 많은 것을 가진 그녀 품이 내겐 욕심나는 걸 미안해 너를 버릴게 (날 떠나 간데도 절대 넌 행복할 수가 없어) 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목숨 하나로만 너를 잡는다면 미친 거라고 (넌 해줄 수 없어) 나조차 나를 말리고 싶지만 너를 보낸다면 지금부터 나는 말 한마디 아니 걸음 한걸음도 모두 관두고 죽는게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해 My Love My Love Please stay with me My Love My Love Please stay with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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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1 | ||||
이별을 당할 땐 누구라도 똑같대
새 하얀 눈물이 눈치 보지 않고 흘러 내려온대 날 사랑하는 네가 그럴리가 없어서 내 얘기는 아닌 것 같아 흘려 듣고서 웃었는데 한 마디도 다르지가 않아 들은 얘기들과 같아 마치 누군가가 정한 평균처럼 나 역시도 따르고 있잖아 이 거리에 많은 사람이 날 구경하듯 보지만 부끄럽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 너만 있어주면 돼 나를 버리지마 Oh baby 날 휴지처럼 네가 구긴다면 누가 또 다시 나를 주울까 이별을 가질 땐 누구라도 똑같대 떨리는 두 눈을 혼자 감추려고 고갤 돌려본대 아무리 애를 쓰고 숨기려고 해봐도 돌린 고개 아래 어깨로 그땐 눈물이 떨어진대 한 마디도 다르지가 않아 들은 얘기들과 같아 마치 누군가가 정한 평균처럼 나 역시도 따르고 있잖아 이 거리에 많은 사람이 날 구경하듯 보지만 부끄럽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 너만 있어주면 돼 나를 버리지마 날 휴지처럼 네가 구긴다면 (날 버리면) 누가 또 다시 나를 주울까 가던 걸음을 조금씩 멈추고 미안한 맘에 돌아와 예전처럼 또 다시 사랑한대 그 말 하나 믿고서 견디지만 처음부터 없었던 얘긴가 봐 잘못 들은 얘긴가 봐 널 붙잡아도 널 불러봐도 되돌릴 수 없나 봐 한 마디도 다르지가 않아 들은 얘기들과 같아 마치 누군가가 정한 평균처럼 나 역시도 따르고 있잖아 이 거리에 많은 사람이 날 구경하듯 보지만 부끄럽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 너만 있어주면 돼 나를 버리지마 마지막 내 부탁이야 내게 돌아서서 다가올 때까지 터질 만큼 소리쳐 울거야 부끄럽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 너만 있어주면 돼 나를 버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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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5 | ||||
한 번만 날 봐달라고 늘 니 앞에 먼저 서있었는데
마주치는 너의 눈은 그녀가 가려 나를 볼 수 없나봐 기다릴 수 있다고 니 옆에 그녀를 버리라고 혼자 겁내며 가슴만 움켜지고 아무 말 못하는 마음만 앞선 사랑에 너의 뒤에서 쳐다만 보나봐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어쩌면 지루해질까 니 못난 버릇들만 찾으려 애써도 단 하루라도 너의 곁에 있는 그녀가 나이기를 어느새 기도해 잊어내야 한다고 꼭 잊어내고 말꺼라고 지키고 싶은 약속 해보는데 참기 힘든 잠처럼 두 눈을 감은 꿈 처럼 나도 내 맘을 막을순 없나봐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어쩌면 지루해질까 니 못난 버릇들만 찾으려 애써도 단 하루라도 너의 곁에 있는 그녀가 나이기를 어느새 기도해 변한 사랑에 언제라도 니가 올 수 있기를 늘 준비해보고 기다리고 아픈 이별에 하루라도 편히 쉴 수 있기를 꼭 내 품에 잠들 수 있기를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언제쯤 끝나버릴까 눈물이 키워 내는 욕심이 커져서 가끔 나도 모르게 힘이 들고 지칠때 잠시라해도 니곁에 다가가 날 기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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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0 | ||||
I don’t want you love you, so I’m gonna fly you away
날 보는 네 눈빛 달라졌어 언제나 너의 두 눈엔 날 사랑하는 맘 담겨 있었는데 날 안는 네 품이 식어졌어 너무나 당연한 듯이 익숙한 네 표정 난 서운해 날 다시 처음처럼 사랑 못하면 그냥 차라리 끝내고 그만 이쯤에서 헤어져 (Oh Say Good-bye) 아무 말도 하지마 잡으려고 애쓰지마 나를 쉽게만 생각하는 너 따윈 (더 이상) 난 필요 없어 네가 없는 하루가 어색할지 모르지만 이미 흔들린 내 사랑은 이젠 널 (다신 널) 원하지 않아 난 욕심이 많다고 늘 말 했잖아 받는 게 주는 것보다 편안한 나라고 했었는데 왜 자꾸 함부로 날 대하는 거니 네 맘 변한 게 아니라고 (해봐도) 너는 표현이 좀 부족해 (I don’t need you baby) 아무 말도 하지마 잡으려고 애쓰지마 나를 쉽게만 생각하는 너 따윈 (더 이상) 난 필요 없어 네가 없는 하루가 어색할지 모르지만 이미 흔들린 내 사랑은 이젠 널 (다신 널) 원하지 않아 날 이렇게 만든 건 무관심했던 네 실수야 첨부터 차가운 내가 아닌 걸 잘 알잖아 아무 말도 하지마 잡으려고 애쓰지마 나를 쉽게만 생각하는 너 따윈 (더 이상) 난 필요 없어 네가 없는 하루가 어색할지 모르지만 (떠나가 줘 내 곁에서 어쩌면 허전할지 모르지만) 이미 흔들린 내 사랑은 (내 사랑은) 이젠 널 (다신 널) 원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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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7 | ||||
어두운 조명 하나 밝히고 지독한 술을 한잔 더 마시고
흐릿하게 보이는 네 얼굴을 감기는 내 두 눈에 담아 아무런 말없이 너에게 날 기대면 거친 네 숨소리는 날 만지고 아침이 살며시 다가올 그 때까지 너와의 자연스런 비밀 나를 느끼는 너를 보면서 조금씩 뜨거워지는 날 알았어 떨리는 맘을 감춰보려고 내 품에 조심스레 널 안았어 아무런 말없이 너에게 날 기대면 거친 네 숨소리는 날 만지고 아침이 살며시 다가올 그 때까지 너와의 자연스런 비밀 날 안은 너의 가슴에 날 보는 너의 눈빛에 점점 더 빠져 들어가 (Do you feel my love tonight?) 널 잡은 나의 두 손에 촉촉한 나의 입술에 점점 더 빨려 들어와 (네가 들어와) 아무런 말없이 너에게 날 기대면 거친 네 숨소리는 날 만지고 (깨우고) 아침이 살며시 다가올 그 때까지 너와의 자연스런 비밀 아무런 말없이 너에게 날 맡기면 젖은 네 몸짓으로 날 깨우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너에게 나를 맡기면 네 몸은 나를 채우고) 이 밤이 조용히 사라질 그 때까지 너와의 자연스런 비밀 (이 밤이 지날 때까지 너와나 자연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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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8 | ||||
오래 전 그대와 헤어지던 밤 눈물에 젖었던 옷을 입었죠
쌓여 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그대를 불러보지만 난 오늘도 나처럼 힘들거라고 그대 얘기를 지어내버렸죠 기다려 보려고 더 견뎌내 보려고 자꾸만 없는 얘기만 떠올라 아직까지 난 믿지 않나 봐요 그댄 떠났는데 웃음이 나죠 어느 날 내게 찾아와 다 장난이라고 다시 날 안아줄 것 같아 웃음이 나죠 늦은 밤 그대를 기억하려고 낡은 서랍을 조심스레 열죠 잊지 않으려고 더 사랑해 보려고 바래진 우리 사진을 꺼내고 아직까지 난 믿지 않나 봐요 그댄 떠났는데 웃음이 나죠 어느 날 내게 찾아와 다 장난이라고 다시 날 안아줄 것 같아 지루하지 않은 일이죠 내가 그댈 기다리는 건 할 수 있어요 내 하루는 그대 때문에 사는 시간이니까 바보같이 난 그대를 난 믿어요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죠 어느 날 내게 찾아와 기다리지 말라고 다시 날 떠나갈 것 같아 눈물이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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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8 | ||||
Help me Help me 제발 내 대신에 막아줘요
나를 차갑게 버린 채 가는 저 사람 지금 내게 꼭 데려와 줘요 Help me Help me 제발 나를 몰라도 들어줘요 저기 저 사람 없으면 못 사는 슬픈 내 얘길 들어요 바란 건 하나도 없었죠 그저 곁에 있다면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 맘 알아 줄 그 날만 손꼽아 기다려 왔는데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이제 Show me Show me 제발 그대 얼굴 보여줘요 너무 설레서 떨려서 편히 못 봤던 그대 얼굴 늘 그리웠어요 바란 건 하나도 없었죠 그저 곁에 있다면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 맘 알아 줄 그 날만 손꼽아 기다려 왔는데 다시는 그댈 볼 수 없고 사랑 할 수 없고 사랑해 달라고 말할 수도 없고 잡을 수는 없고 (사랑해 달라고) 부를 수는 없고 가질 수는 없고 잊을 수는 없고 투정은 한번도 없었죠 그저 만나준다면 날 안아 주지 않아도 안은 것 같던 그대의 눈빛에 행복했는데 Help me Help me 제발 내 대신에 막아줘요 저기 가는 사람 저기 가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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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6 | ||||
Yeah Yeah Yeah Yeah Yeah
날 의심하는 너의 그 눈빛 (Stop it now) 날 가둬두는 너의 손짓 (답답해) 날 네 맘대로 하는 욕심 (네 곁에) 숨 막힌 간섭에 지루하고 따분해 아까운 눈물은 흘리지 않아 날 그만 놓아줄래 슬픈 표정 날 흔들어봐도 (이젠) 이별에 아플 만큼 약한 내가 아냐 (Oh boy) 내 사랑은 아직 끝이 아냐 (I’m gonna do it again)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야 (I’m just O.K) 변한 것은 오직 하나 뿐이야 (Get out of my way) 내 곁에 있는 건 너와 다른 사람일 뿐 왜 아무렇지 않은 거니 (Listen now) 내 말이 거짓인줄 아니 (믿어 봐) 왜 끝이 난지 모르겠니 (나를 봐) 가끔은 사랑은 머리로 해야 해 어설픈 핑계는 들리지 않아 날 그만 잊어줄래 스치듯이 널 만나더라도 (이젠) 못 본 척 모르는 척 할 수 있는 나야 (Oh boy) 내 사랑은 아직 끝이 아냐 (I’m gonna do it again)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야 (I’m just O.K) 변한 것은 오직 하나 뿐이야 (Get out of my way) 내 곁에 있는 건 너와 다른 사람일 뿐 더 이상 난 참기 싫어 네 사랑은 너무 질려 미안하긴 한데 꼭 헤어지길 바래 Yeah 날 괴롭히던 집착도 끝내 내 사랑은 아직 끝이 아냐 (I’m gonna do it again)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야 (I’m just O.K) 변한 것은 오직 하나 뿐이야 (Get out of my way) 내 곁에 있는 건 너와 다른 사람일 뿐 Yeah Yeah Yeah Yeah Ye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