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사운드와 세련된 랩핑! Elcue가 돌아왔다. 2003년 신의의지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Unofficial Experiment EP]와 Infamous Mojo house의 [Uncut Pure!] 앨범을 통해서 국내 힙합씬의 주목을 받아온 Elcue가 2005년 10월 새로운 결과물인 [The Experiment2]와 함께 힙합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The Experiment2 First Half : Elcue] Elcue는 지난 EP 이후 계속된 공연과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다져진 그의 실력을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 상쾌하고 맛있는 앨범을 만들어냈다. 앨범 이곳 저곳에 고개를 절로 까딱까딱 거리게 하는 nod factor가 그대로 살아 있으며, 귀에 착착와서 감기는 비트는 요즘 유행하는 파티튠의 음악에 지쳐있는 청자들에게 사뭇 다른 느낌의 상큼한 그루브를 제공한다. MC로서 Elcue는 성숙해진 가사로 때로는 자신의 일상적인 삶을, 때로는 자신의 생각을 노래한다. 비트메이커로서의 Elcue는 앨범 절반의 비트를 연주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실력도 한껏 발휘한다. 앨범 참여 게스트들도 저마다의 개성을 한껏 뽐내며 앨범의 완성도에 일조를 하고 있다. MC(Marco, HyunMoo, RHYME-A- , E-Sens , Rama)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장한 가사와 랩을.... 비트메이커(Critikal P, Joohyung, The Quiett, Jay Rockin)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맑디 맑은 비트를 제공한다.
[The Experiment2 Second Half : NMNP] 앨범의 후반부는 NMNP (Elcue, Rama, Critikal P, Joohyung)의 재결합을 알리며 그들의 앞으로 활동을 주목하게 해준다. 2001년 뜻이 통하는 6명의 젊은이는 NMNP (눈물나 프로젝트)를 만들어 음악적 완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하지만, 멤버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무의미해진 NMNP의 존재가 Elcue의 앨범을 통해 4명의 라인업으로 재정비되어 그 화려한 비상을 위한 첫 번째 시도를 알린다. 3인의 비트메이커가 들려주는 다양하면서도 묘하게 일관성을 가진 멋진 비트와 2인의 MC가 들려주는 위트 넘치고도 독설적인 랩은 NMNP의 정식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더 부풀게 한다.
자! 당신의 지친 귀에도 잠시의 휴식 시간을 가져보자! 보너스트랙을 포함하여 총 15트랙이 수록된 이 [The Experiment2]는 리얼 힙합만을 외치고 모두가 Rakim 혹은 Primo가 되고자 하는 국내 힙합씬에 조금은 다른 산뜻한 음악으로 다가올 것이다. 남다른 감수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의 빛나는 결과물 'The Experiment2'는 분명 힙합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라 장담한다. Check it. .... ....
OK NMNP, Elcue, the Experiment 2 (Rapgame heavy hitters) Get ready, get ready, get ready.. (Rapgame heavy hitters) Go, go, go, go (Rapgame heavy hitters) 2003년부터 People & Places volume one Unofficial Experiment 그리고 Uncut Pure Now I'm back with the Experiment 2 (Rapgame heavy hitters) NMNP~ This is just the beginning (Rapgame heavy hitters)
오랜 기다림에도 다가오지 않는 결과는 내 남은 힘을 훔치고 멀리 도망가 덕분에 삶의 박자가 track을 놓쳐 잘려나가는 바람에 복구에 온 힘을 쏟았다만 멀고도 험한 초보자의 경험담은 끝을 볼 줄 모르니 거참 이걸 어쩌나 확실한 해결 방법을 찾기란 시간의 억누름을 이겨내는 작업인가 지겨울 정도로 무한 looping되는 상황 함께 했던 그들은 여전히 무식해 쓸만한 구석이 보이질 않아 작은 결실마저도 고이질 않아 '부정은 피할 수 없는게 당연하잖아'
(interview)
시작도 하기 전에 손에 쥐어질 종이에 답이 있을거라 좋아하는 거지 하지만 종이는 깨끗한 백지일 뿐 답은 오직 움직이는 자를 위해 대기중 그러게 포기를 선택하든지 현재의 나태한 자기 상태를 발견했다면 최소한의 타격에서 벗어났을텐데 그냥 내 관점에서 해본 허전함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아 안절부절 못할거란 예상은 빗나가 반찬 투정 따위의 행동으로 의지의 MC를 무릎 꿇게 만들고 패배의 백기를 건네주는 이유가 뭔지 설명해봐 이걸 흔들어주면 자존심이 회복되나 마지막까지 난 다 지난 일을 마무리짓네 '잘못한 사람은 분명 이 사람이 아닌데'
(interview 2)
최후의 판단을 내리고 나선 언제나 후회와 털어버릴 수 없는 기억이 목을 조르네 매일 beat bakin 그리고 rhyme makin에 모든 것을 퍼부어도 틈이 생기자마자 내키지 않는 감정이 밀려오니 은근한 고통을 달고 살아야할 운명이 불가피하다는 걸 알게 됐네 그런데 곧바로 해답을 얻게 됐네 남들 몰래 공들여 쓰여진 내 대감동의 메세지가 공개됨에 wack과 pro는 분명히 구분되네 또 재봐도 역시 안된다고 얘기해줘도 아무 노력없이 쨍하고 다가올 빛을 기다리면 대체 뭐가 되나 모자란 너를 위해 특별히 선물을 보내마 그 선물 상자 속의 내용물을 확인해봐 (what?) '반성문 작성을 위한 펜과 종이 세 장'
[Marco] 2002년으로부터 시작된 나의 시련 차가운 이 바닥에 알몸으로 뛰어들었지 아무것도 없이 나는 겁도 먹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 멋진 클럽 공연 데뷔를 꿈꾸며 선 첫 무대의 관객은 대략 두명 인터넷에서 떠들던 난리법석과 너무 달랐던 현실 앞에 고개 숙여 오..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해 어떤 rapper가 개새끼인지 지루한 설전에 정작 앨범 나오면 mp3를 찾네 오디션 장은 모두 최고의 자리를 탐내 오늘 공연도 역시 클럽은 텅 비었어 이럴 줄 알았어 내 의욕은 꺾였어 니네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여긴 너무 힘들어 집어치울까 모두다 fuck it
[Elcue] 난 기다렸어 적어도 사랑이 있다면 외면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고 단 한번도 진심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었지 허나 다 필요없어 믿고 있던 내가 병신 혼을 담은 무대는 관심밖 저 멀리 그들이 서 있는 곳은 신발가게 점포정리 이 사람들을 믿고 지금까지 왔는데 배신감에 이제 더 이상 봐줄리 만무해 꽃이 피고 있어도 싸그리 조화로 썩은 감동을 느끼고 좇만한 손난로만도 못한 포근함조차 보여주지 않아 이 치욕감은 반드시 내가 성공한 후에 갚아 얼마 안 가 여기서 가루가 되겠지만 끝까지 고통 주는 것만이 너희들의 낙이라 오늘도 어둠에 가두며 미소짓겠지 그래도 명심해 (we can go on) 우리는 이미 블랙보다 더 진해
[HyunMoo] Brown sugar.. 겉과 달라 달콤한 맛 뒤에 항상 목이 말라 부러웠구나 그들의 색과 그들의 문화 또 이상 4박자 모두 다 닮고 싶단 생각만 머리 속에 꽉 차 추한 꼴만 보여줬구나 허나 예전보단 밝아서 내 갈 길을 밝혔어 매운 맛도 보면서 내 의지를 밝혔어 시야에 늘어나는 괘도 방법은 더 많아지는데도 고통은 더 두 배로 whatcha gonna do (이제 보여주려구) 니 앞에서 좀 더 외쳐보려구 빛을 가리던 어둠 또 하늘 가리던 구름 내 몸을 감싸던 그들 무너져버린 믿음 초심은 같아 하지만 내 의지는 이미 불타 오르는 얼음과도 같아
[RHYME-A-] 합정, 홍대, 신촌 (신촌) 압구정, 다시 또 인천 (인천) 내 삶이 바로 길거리? 하지만 받아본적 없는 인건비 실속이 없는 지껄임 대체 누가 날 이 씬으로 이끌었니? 담배꽁초와 쌓여있는 라면 봉지 이상과 현실은 항상 따로 놀지 한 underground MC의 고집 어눌한 음악은 집어치우겠다고 외쳐 몹시도 모진 이 곳이 곧 묘지 돈 없이 뭘 할 수 있어 그 놈의 정신도 이제는 지쳤어 ayo check it out 예전에 자랑스러웠던 rhyme 공책이나 내 흔적들 내 삶의 한켠을 메운 것들 난 한편의 비극 속 주연 배우인 것을
[Elcue] 이봐 친구-(huh?) 넌 내 soul brother? (yeah!) 넌 니가 가진 모든걸 나와 함께 나눠? 의리와 우정 만으로 나를 위해 싸워? 내가 정말 힘들때 말 안해도 찾아왔어? (당연하지!) You fuckin liar 네 주머니 사정 언제나 달랑 만원 돈 없으면 뭐 어때 괜찮아 너 여자 만날때만 꺼내 긁은 credit card 그 돈 모두 갚으려면 허리 휠테니까 너는 평화를 너무 사랑해 우리가 길을 가다 시비붙어 싸움날땐 아주 행복한 미소로 신의 계시를 받은 듯이 달려가서 외쳐 '택시!' 친구야 나 여친이 바람나서 깨졌어 나보다 잘난 남자가 생겨서 그나저나 너 요즘 연애한다면서? 사진 한 번 볼까? '어? 걔랑 왜 이렇게 닮았어? 개새끼'
[Chorus : Franchisco] Relationship started so easy.. You told me that you don't need me.. Relationship started so easy.. I'm just watching you leavin'..
[RHYME-A- aka Abstract'eller] My boo 내 얘기를 차분하게 들어봐줄래 요새 자꾸 왜 나를 피하려고 해 내가 소심한 놈이라구? 그건 니 오해 들어봐 우리에겐 대화가 필요해 매일밤 꺼져있는 너의 전화기 남긴 음성과 문자는 여전히 미확인 기나긴 그 기다림 끝에 전화를 받은 니가 시달리듯 던진 어이없는 첫마디 '너 무슨 내 스토커야? 왜 이렇게 소심해?' 변했어 내가 소심한 놈이라구? 클럽에서 다른 남자들과 허물없이 어우러지는 니 모습 애써 웃으며 시선을 돌리곤 했어 그런데 이제 와서 넌 나를 피하려고 해 매일밤 너의 전화를 기다려도 왜 예전처럼 설레이지 않지? 비가 오려고 해 아마도 흙탕물이 고이겠지?
[Chorus : Franchisco]
[Bridge : Elcue]X2 우리 관계는 심각해 너는 내 맘에 또 나는 네 맘에 조금의 흔적도 남아있지 않기에 의미없다는 걸 너도 제발 확인해
Check 1, 2, 3 to the 4 E L to the Cue I'm ready to go 다시 1, 2, 3 to the 4 끝이 보인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시 go Check 1, 2, 3 to the 4 E L to the Cue I'm ready to go 다시 1 (1), 2 (2) let's go
계속 한쪽길로 가며 사는법 같은건 집어치우고 단순하는게 '나는 나, 너는 너' 나같은 변덕쟁이는 어찌보면 서툴러 허나 순식간에 돌변해 바로 upcoming ruler 색깔을 찾는 작업 까마득한 먼 미래라는 길에 불빛이 비춰지게 만드는 기분 좋고 뜻 깊은 일 안개 속에 숨겨진 작은 간판 속의 이름이 바깥 세상의 최고 간지 issue가 되기 전까지 어찌 감히 멈출 수가 있는가 어서 늦기 전에 알아듣고 나를 넘어 이보다 쉬운 일은 이 세상에 없어
거친 세계는 오직 style로 survive 살아남아야만 돌아오는 영광 기억해 힙합팬들이 무시하는 TV show 채널에 MC 몇이나 출연해? 암담해 90%는 존재감이 없어 데모테입은 버려지고 괜히 서성이며 찬밥 먹어 마실 물도 없으니 목메임에 대책없는 불쌍한 무리 비참히 술판 벌일 생각말고 색을 찾고 우리 색으로 만든 무지개를 깔고 그 위로 우리가 당당하게 건너갈 수 있게 조금만 더 힘을 내 그리고 이젠 비난 속의 고통, 찬사 속의 혼동 다 잊어 니가 들은 말은 두뇌 없는 몸통 이 씬에 오기 전에 수년간 음악과 살았던 헤드폰과 너의 귀만 믿고 달려
Check yourself (너를 찾아가는 과정) Check yourself (이 세상에 너는 한 명) Check yourself (마지막 남은 선택) [Cut] Check yourself (너를 찾아가는 과정) Check yourself (이 세상에 너는 한 명) Check yourself (마지막 남은 선택) [Cut]
[Elcue] 2004? Forget it 기록에만 남겨놔 더 uncut하고 더 미친듯 pure한 소리들이 우리 안에 이미 채워져있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마음 속으로 믿어 그때 누린 영광은 벅찼지 하지만 목표가 머리 끝인데 겨우 발목까지 채워진 이까짓 행복 따위에 머물 수 있나 겉으로는 웃어보지만 내 system은 초긴장
[E-Sens] 뜨거웠던 그 날 어려워했던 어린애 어느새 기억의 한 면으로 밀어버리네 그 뒤론 내 손에 새 펜이 몇 개 잊지 않으려 노력해 여기 나를 비롯해 더워진 몸을 술잔으로 식히는 이들 전부 진부하지만 이 길에 대한 믿음 그런 것 때문이야 underground MC 이 정도라면 그 뜻을 좀 알겠지
[Hook : Elcue] 순수함은 거칠게 oh that's how we live in this game 순수함은 거칠게 oh that's how we live in this game UNCUT, pure!! UNCUT, pure!! UNCUT, pure!! 이 길로만 간다던 무얼 원하던 it's yours
[Elcue] Brother E? 내가 안겨준 모험의 멜로디 모두 너의 목소리와 섞여지니 최고치 점수의 트랙으로 이 씬에 명중했네 이제 들어왔으니 보이지? 눈 앞의 좁은 세계
[E-Sens] 조심스레 꺼내보였지 기억해? 나의 시 역사를 만들어 괜찮은 값으로 팔지 돈과 명예를 한 몸에? 징그러운 얘기들 지쳐버리진 않았지만 오늘 역시도 유쾌하지만은 못해 눈 앞엔 날 파악해버린 현실이 유혹을 하네 목소릴 좀 낮춰 이런 날 본다면 아까 내 말은 웃기는 거짓말이 돼버린다고
[Elcue] 변하지 않으려면 수백배 노력해 우린 투명한 만큼 너무 쉽게 오염돼 이 길을 가는 두 다리는 니가 조종해 It's up to you 저 하늘도 간섭 못 해
[Chorus : 정현]X2 It's holiday 아무도 모르게 단둘이 멀리 떠나보는 건 어때? It's holiday 아무도 모르게 (Yeah baby girl it's holiday)
[Elcue] 태어나서 너와 처음 맞이하는 summertime 동해든 서해든 어디든 나는 다 좋아 마음대로 골라 편하게 모실테니 뭐가 문제니? 나를 못믿어 my baby? 너 하나쯤은 내가 지킨다고 했잖아 괜찮아 일단 넘어가 우릴 기다리는 바다 그리고 모래사장 위에서 햇살을 안고 서로에게 기대서 주위 눈치 볼 것 없이 사랑을 속삭이는 그런 행복한 시간만을 생각해주렴 그럼 내 손 잡고 가기로 해 둘만의 로맨틱하고 꿈같은 여행
[Chorus : 정현]X2
[Bridge : 정현] You & me, just two of us You & me, just two of us You & me, just two of us (You & me in this lovely world)
[Elcue] Oh let me know, let me know, 솔직히 말해 기대 이상으로 멋진 풍경이 니 앞에 펼쳐지니 나를 다시 보게됐다고 왜 이제서야 여기 왔냐고 '진작 좀 데려오지..'라고 말야 네 마음 다 알아 지금부터 아깝지 않게 놀아봐 어린애처럼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네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내겐 기쁨 해가 저물도록 달렸더니 역시나 허기와 부실한 내 허리가 날 괴롭혔지만 기다리던 방해없는 바닷가의 밤이 찾아왔으니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같이 엉뚱한 짓 대신 대화 상자 열고 일상에 피말려 누리지 못했던 평온을 챙겨 놓자 이대로 가면 또 same old life let's write another page of my 연애개론학
[Chorus : 정현]X2
[Elcue] 이제 여기까지 아쉬워 하지말길 앞으로 우리 만남은 하루 스물네시간씩 매일 매일 평생 holiday 같을걸 너만 좋다면 내가 목숨걸고 만들어 소중한 2박 3일동안 다시 느낀 깰 수 없는 우리 사이의 완벽한 그림 이 여름날의 추억은 니 맘이 내게 온 그날 다음으로 지우지 못할 행복
[Chorus : 정현]X2
[Outro : 정현] It's holiday 아무도 모르게 멀리 떠나보는 건 어때? it's holiday It's holiday 아무도 모르게 멀리 떠나보는 건 어때? it's holiday
intro & hook) Elcue! he's comin' at you 지하실에서 만들어진 name value 한걸음 한걸음 1,2 1,2 I said 1,2 1,2 1,2
verse1) 난 이미 느끼고 있지. 거울속에 비친 그런 모습보다 더 깨끗하고 진실된 나를 믿어주는 그 마음은 큰 힘이 돼 너 없는 내 계획은 비참한 대실패. 결론은 전부를 바칠수도 있다는 것. 많은걸 가진 사람은 아닌 나라는 놈 하지만 바닥까지 보이는 것에 작은 부끄러움이랄까? 그런건 사라진지 수년. 항상 같은 일, 항상 같은 playlist 이런 반복속에서도 과일 젤리의 산뜻함을 가져와 준적도 많았지. 그때의 탄력으로 끈임없이 still rockin' 빈틈없이 기회들이 날라올때 어제와는 달리 놓지 않고 잡아볼래 그대를 위해 한폭의 작품에 혼을 담을께. 무너진 근성뿐인 예전과는 다르게..
verse2) 또다시 앞에 놓인 자판으로 글을 주워담아. 잘 나온 구절하나로 자만하지 않아. 내가 바라보는곳은 오직 glory 더미. 허나 다가서면 멀리 달아나는 쥐 한마리처럼 내 철없는 오기를 마구 불태우니.. 그때마다 보여지는 꼴은 정신나간 looney 이렇게 대책 안 서던 무식한 놈을 잡은건 음악이 맞춰준 시간표 이제 절대불변의 법칙은 절대 불변해. '틈새가 보인다면 곧바로 연필로 그려내. 구현해낼수있는 정의는 다 누리고 땀방울이 몸을 지배해도 get it on' 이것에 실패한 자들과 나 사이로 흘러가는 건 같은 음악이지만 동상이몽 이란걸 알아차린 지금 이 순간부터 I be the one. yeah, I be the only one
Elcue! he's comin' at you 지하실에서 만들어진 name value JayRockin, he's comin at you 한걸음 한걸음 1, 2, 1, 2
[Elcue] NMNP는 여러분의 투명한 partners 그대 선택은 Elcue 바로 몸을 맡겨 Step이 엉킨다고 얼굴 붉히지 말아요 여기 누구도 이 모습을 놀리지 않아요 겁없이 꿈꾸던 젊은이들의 만남 그 4년전을 기억해볼까? 눈을 감아 설레임은 두 손으로 입꼬리를 올리네 웃기만 할 수 있던 어린 나이의 sunny day 갈 수 있어 눈물 나의 열차로 순수한 리듬을 지녔던 그때의 역사로 매일 이리저리 구르며 몸에 성한 곳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지금보다는 만족 내 말에 한표를 던지는 멋진 사람들 출발 시간에 맞출 수 있게 서둘러 가방을 챙겨줘 (지갑은?) 제껴둬 (감각은?) 최고조로 땡겨 목숨을 내걸고
[Hook : Elcue]X2 NMNP 우린 소리 아래 하나가 돼 A부터 Z 이름 따윈 전혀 상관 안 해 NMNP 우린 소리 아래 뭉친 움직이는 모든 것의 중심
[Rama] NMNP는 여러분의 끈적한 파트너 그래서 댁은 Rama 나의 손을 잡아 No.3의 대우에 늘 한이 맺힌 그래서 잔인해진 이 몸의 달인의 길 함께 했던 시기는 2001년으로 여섯 명의 멤버가 있던 시점부터 2005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그려왔던 꿈들을 난 지우진 않지 지겨울 정도로 비전은 없어도 이것을 거머쥐어 불타는 집념은 시련을 넘었고 허황된 꿈 속에 있던 미련을 버렸고 냉정하게 볼 수 있는 시선을 얻었어 눈물 속의 패배의 쓴 잔 봐라 이 세계에 누가 강해진 모습으로 재래했는가 깊게 아로새겨야할 네 개의 문자 N M N P rapgame의 승자
[Hook]X2
[DJ Silent cuts] 'E L to the Cue' 'Elcue comin at you' 'Rama 선생!' 'Hey Rama' 'Gimme the beat' 'Critickal P!' 'Gimme the beat' 'JooHyung!' '역사의 평가' '별만 다섯개' '높은 이 자부심' 'NMNP'
[Intro : Elcue] Oh, Elcue, Oh, Rama 선생 Oh, Critickal P and JooHyung, We be NMNP! 비상을 위한 첫번째 시도.. NMNP, 그들의 first episode..
[Rama] 한국의 힙합 음악씬에 희망을 가지게 NMNP - 우리의 시작을 알리네 새로운 흐름들에서 도전하지 나에게 뚜렷하게 다가오는 목적과 희망 그리고 비판의 여지 역시 거절하지 않는 냉철한 이성과 공정한 시각 우리가 무적 아니가? 절대 부정하지마 왜? 열정과 투혼이 숨쉬어가니까
[Elcue] 단순히 싫어하는 것들 속에서 홀로 비춰지길 바랬어 말없이 방안에서 이 몸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지 혀끝에서 예고해주는 대로 들려주길 맘 속으로 바라며 Groovin에 빠진 만인의 바램을 깨뜨리지 않게 조심해서 비트와 라임을 다듬지 본 게임을 뛰기 위한 깔끔한 마무리
[Hook]X4 비상을 위한 첫번째 시도 NMNP, 그들의 first episode
[Elcue] You know it's hard to get 큰일을 하는데 있어 함께 진일보해 나갈 인재들이 필요해 지금 이리로 오게 꽤나 비장한 project이 준비됐고 공유할 적임자들이 공개 되려고 해 얘는 이런게 부족해 얘는 뭘해도 끈기가 없어서 못내 deadline을 건드린 대가로 잘려나가 그런 반면에 위대한 새싹들은 달라 불현듯 달라붙은 잠재력은 한 번 잡으면 이 순간은 도저히 거부 못할 운명이라 믿고 최대치로 올려낼 줄 아는게 이곳에 몰려들은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이들이 당당하게 선택을 받은 동기 이리도 간단한데 너네들만은 포기를 서슴치 않았고 계속 머물지 않았어 이제 우릴 바라봐야만 해 구석에 앉아서
[Hook]X4
[Rama] 암담한 내 현실을 담담하게 판단할래 간단한 게임의 법칙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짓 따위는 거부하겠다 나는 확실하게 라임을 밟는 법을 아니까 뼛속 깊숙히 나를 원하는 자들의 맘을 전하는 뜨거운 에너지 속으로 파묻혀가는 내가 느껴질 때 거짓된 저질랩 따위는 쓰러지게 시대여 나를 도와줘 내가 커지게 풍운의 목소리여 나를 불러주게 소모적인 열정들이 팽창을 거듭 태양을 머금치 못한 채 소멸이 될 새파란 젊음이 택하는 것은 메마른 거품만이 남아있는 곳 단어의 사막과 잘못된 사랑 끝내버리고 우리 함께 낙원에 가자
[Hook]X4
[Bridge : Elcue] 짧은 단어들의 조합은 힘차게 달려든 우리 발걸음에 엮어 새로운 발견을 그리고 2005년 NMNP Line up은 보다 정화된 모습으로 겁없는 발전을
[Elcue] NMNP 2005 reunion의 시간 두 주먹 불끈 쥐며 보낸 긴긴 밤은 모두 끝났고 이제 밝은 아침이 왔어 빛을 보기 위해 켜놨던 등불은 다 꺼 죽지않은 우리가 내는 소리들은 여기 오염된 천사들에게 제공하는 맑은 공기 현실은 그대를 떠나지 않을테니 안심하고 행복한 시간의 여행길로 달려갑시다
[Rama] 달려갑시다 당신과 같이 함께 맞이할 마지막 순간까지 안내합니다 복잡한 듯 하지만 단순한 가치관 단 한가지를 위해 다짐한 그 시절의 시로부터 비롯됐죠 나는 기억해요 이리저리 치어대며 읊조리며 다니던 레 미제라블을 쓸쓸하게 웃어준 잿빛의 하늘을
[Hook] Gimme the beat gimme the beat, beat the beat yo (Let's go let's go let's go) Gimme the beat gimme the beat, beat the beat yo (우리 모두 가봅시다) Gimme the beat gimme the beat, beat the beat yo (Let's go let's go let's go) Gimme the beat gimme the beat, beat the beat yo (우리 한번 가봅시다)
[Bridge : Elcue] 모두 즐기고 있습니까 우릴 따라 한쪽 손을 하늘 위로 듭니다 이제 목소리를 들어볼까 Say OK (OK~)
[Elcue] 음악이란 이름아래 하나로 뭉쳤던 멍청해보일만큼 조건 없는 열정 그게 2001 내가 Elcue가 아닐때 계획없는 아무 경력도 없던 아이일때
[Rama] 그 당시에 그때에도 내가 라마일때 필살의 freestyle로 이름을 날릴때 어디에서나 언제나 WETZ와 늘 함께 클럽을 전전하며 내 스타일은 탄생
[Elcue] 돌아가볼까? 우린 거의 다 중고등학생 힙합에 들뜬 마음은 이미 짙은 갈색 급식비 전액 바치던 순진한 투자 근데 어쩌다 하나같이 지금은 금이 갔을까?
[Rama] 마음이 아프다 또 숨이 가쁘다 복잡한 상념들로 눈물이 나는 밤 붉게 물들어가는 이 계절의 난 그 시절의 열정을 다시 되돌린다
[Hook]
[Bridge : Elcue]X2 Critckal P 그리고 JooHyung 들려줘 그 시절에 느꼈던 충격 Elcue 그리고 Rama 선생 변치않는 감성으로 문을 활짝 열게
[Intro : Elcue] Oh, Elcue, Oh, Rama 선생 Oh, Critickal P and JooHyung, We be NMNP! 비상을 위한 첫번째 시도.. NMNP, 그들의 first episode..
[Rama] 한국의 힙합 음악씬에 희망을 가지게 NMNP - 우리의 시작을 알리네 새로운 흐름들에서 도전하지 나에게 뚜렷하게 다가오는 목적과 희망 그리고 비판의 여지 역시 거절하지 않는 냉철한 이성과 공정한 시각 우리가 무적 아니가? 절대 부정하지마 왜? 열정과 투혼이 숨쉬어가니까
[Elcue] 단순히 싫어하는 것들 속에서 홀로 비춰지길 바랬어 말없이 방안에서 이 몸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지 혀끝에서 예고해주는 대로 들려주길 맘 속으로 바라며 Groovin에 빠진 만인의 바램을 깨뜨리지 않게 조심해서 비트와 라임을 다듬지 본 게임을 뛰기 위한 깔끔한 마무리
[Hook]X4 비상을 위한 첫번째 시도 NMNP, 그들의 first episode
[Elcue] You know it's hard to get 큰일을 하는데 있어 함께 진일보해 나갈 인재들이 필요해 지금 이리로 오게 꽤나 비장한 project이 준비됐고 공유할 적임자들이 공개 되려고 해 얘는 이런게 부족해 얘는 뭘해도 끈기가 없어서 못내 deadline을 건드린 대가로 잘려나가 그런 반면에 위대한 새싹들은 달라 불현듯 달라붙은 잠재력은 한 번 잡으면 이 순간은 도저히 거부 못할 운명이라 믿고 최대치로 올려낼 줄 아는게 이곳에 몰려들은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이들이 당당하게 선택을 받은 동기 이리도 간단한데 너네들만은 포기를 서슴치 않았고 계속 머물지 않았어 이제 우릴 바라봐야만 해 구석에 앉아서
[Hook]X4
[Rama] 암담한 내 현실을 담담하게 판단할래 간단한 게임의 법칙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짓 따위는 거부하겠다 나는 확실하게 라임을 밟는 법을 아니까 뼛속 깊숙히 나를 원하는 자들의 맘을 전하는 뜨거운 에너지 속으로 파묻혀가는 내가 느껴질 때 거짓된 저질랩 따위는 쓰러지게 시대여 나를 도와줘 내가 커지게 풍운의 목소리여 나를 불러주게 소모적인 열정들이 팽창을 거듭 태양을 머금치 못한 채 소멸이 될 새파란 젊음이 택하는 것은 메마른 거품만이 남아있는 곳 단어의 사막과 잘못된 사랑 끝내버리고 우리 함께 낙원에 가자
[Hook]X4
[Bridge : Elcue] 짧은 단어들의 조합은 힘차게 달려든 우리 발걸음에 엮어 새로운 발견을 그리고 2005년 NMNP Line up은 보다 정화된 모습으로 겁없는 발전을
(Yo 이것은 RAMA의 '전형적인'으로부터.. 이 트랙의 시작과 함께 계속되어 가는 현실의 이야기.. 들어봐)
폭탄투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태평양 전쟁을 비참하게 마감하지 그 후 60년 피에 굶주리던 군국주의의 망령은 모든 것을 불질러 해외를 거울삼아 눈을 뜬 사무라이 아메리카를 주군으로 삼는다 미국의 옆에 선 꼬마 경찰국가 아시아의 질서를 바로 잡는다 뻔히 눈에 보이는 그 허튼 수작 강력한 군사력으로 겁을 주지만 그 검은 속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어 움직임 하나에도 계략은 비쳐져 백 년전 주권을 뺐겼던 수모를 못 잊어 매번 널 주시해 물에 잠겨 사라질 나라 또 다시 너희에게는 당하지 않아
주변을 둘러싼 동지이자 적 부정할 순 없다 현실이란 건 Rama가, 말한다 똑바로 듣고, 판단을 하라 주변을 둘러싼 동지이자 적 부정할 순없다 현실이란 건 Rama가, 말한다 똑바로 듣고, 판단을 하라
2001년 9.11 테러 이후 극렬 폭파의 패거리들의 테러리즘은 이미 매너리즘 속에 본질이 도태 되버리는 경향은 커지고 George W. Bush 속주 국가들에게 겁을 주지 제국의 정복사업에 참가하길... 성의를 보이는 자가 살아남지 그들은 국제사회의 모든 벽을 넘지 주먹은 가깝고 법은 멀지 총칼 앞에 짓밟아 누구라도 심판할 수 있는 제국, Pax Americana 언제나 두려운 전쟁의 선포 절대로 떨쳐버릴 수 없는 공포 비극적인 참상을 막아야 한다 "너의 적은 누구냐" 판단을 하라
주변을 둘러싼 동지이자 적 부정할 순없다 현실이란 건 Rama가, 말한다 똑바로 듣고, 판단을 하라
주변을 둘러싼 동지이자 적 부정할 순없다 현실이란 건 Rama가, 말한다
똑바로 듣고, 판단을 하라
꺾지 못하는 건 너의 필사의 고집 허물어져 가는 것은 인간의 도리 체제의 고수에 집착했었지 무지와 기만으로 침잠된 머리 일례로 구한말 국권의 침탈 마치 그 시대와 같은 주권의 핍박 국제 정세는 급변했지만 고난과 역경속에 굳건해진 땅 제국의 음모는 커져만 가 되풀이되면 안되는 동족상잔 (형제여) 세계의 적으로 치명적 위협으로 넌 규정지어졌고 방법은 너무도 간단해 총과 칼을 거두고 더불어 대화와 타협으로 잠긴 문을 여는 것 반 만년 치욕의 세월을 벗어낼 새로운 시대의 국가 손 잡고 건설해
[Outro] 의미없는 싸움과 악의로 가득찬 이권 다툼의 각축장 오늘도 우린 이 곳에서 사는가 똑바로 보고 듣고 최선을 행한다
주변을 둘러싼 동지이자 적 부정할 순없다 현실이란 건 Rama가, 말한다 똑바로 듣고, 판단을 하라 주변을 둘러싼 동지이자 적 부정할 순없다 현실이란 건 Rama가, 말한다 똑바로 듣고, 판단을 하라
(Keep ya head up) 다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Keep ya head up) 다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이 노랜 힘을 잃어가는 나의 형제 들을 위해 보내는 노래 현실의 벽에 더 앞으로 나갈수도 없이 고개를 떨군 그대들을 바라볼 때 난 가슴이 무너져 뭐라 말해줄 것조차 생각이 나질않아 암울하게 주위를 맴돌아. 그 누구보다 잘 나갈것만 같았는데 세상은 너무 많은 것을 자꾸 요구해 결국엔 그대들은 피해 가지도 못하고 모난 돌이라며 좋은 말도 들어보지 못한채 가엾게 끌려갔지 서러움에 피눈물은 모아서 한 바가지. 내 말 듣고 여기를 봐 젊은 당신의 눈가에 무기력함을 닦고 흐르는 음악에 잠시 몸을 던지고 이 Scene에 도전했던 끓어오르는 피를 떠올리며 Keep Ya Head Up
(Keep ya head up) 다 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Keep ya head up) 다 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사형 선고처럼 발목을 잡힐 날이 왔어 차가운 방바닥에 굳은 표정으로 앉아서 29인치 TV 앞에서 두 눈이 풀리고 뺏길 시간에 숨을 죽이는 조바심으로 가득찬 열정의 음악인 인내의 끝에 당신에게 부활의 시간이 다가올테니 주먹 쥐고 달려가서 피하지 못할 일들에 똑바로 맞서! 잦은 고난은 과정의 일부일 뿐이고 당신들이 걸어왔던 길이 쳐부숴지고 사라지진 않을테니 도전을 제시해 멈춰있었다고 죄가 되는 것도 아닌데 모든 배움의 시작은 무지에서부터 모든 기록의 시작은 백지에서부터라는 것을 머리속에서 지우지 말고 재시작이란 산 정상에서 Keep Ya Head Up
(Keep ya head up) 다 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Keep ya head up) 다 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Keep ya head up, Keep ya head up You know how we do it, just get into it Keep ya head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