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LA의 글렌우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곽윤찬의 통산 3번째 앨범 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이스 주자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베이시스트 존 패티투치와 드러머 내쉿 웨이츠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연주이다.
2곡의 자작곡과 스탠더드 곡들로 채워져 있는 본 작에서 우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곽윤찬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베토벤의 <월광>을 재즈로 편곡한 <BEETHOVENESQUE>와, 앨범의 타이틀곡인 <NOOMAS>는 본작에 참여한 존 패티투치와 내쉿 웨이츠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곽윤찬의 야심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