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L 그 신인의 정체는?
1년 반 동안의 기나긴 프로젝트를 끝내고 대중들에게 새롭게 다가서는 신인가수 HowL이 11월 15일 발매한다.
일본소설 무라카미 류의 책 제목인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라는 부제를 가지고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을 J-POP 느낌의 분위기로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 설수 있게 제작하였다.
HowL의 앨범에는 옛 포지션의 멤버였던 안정훈씨가 프로듀서로 나서 가수시절의 노하우와 지금 현재 작곡가로서 폭 넓은 지식을 모두 전수해 주었다.
현재 발라드 국내 음반시장은 굵은 허스키 보이스의 음색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감미롭고 미성에 가까운 보이스를 가진 HowL의 음성에 전곡의 String과 모든 세션
들을 리얼로 연주 하여 음악적인 색깔을 더욱 강하게 표현하여 그 맑음을 더욱 강조 하였다.
이번 앨범은 2005년도의 겨울의 대미를 강타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들로만 구성된 이번 앨범은 HowL의 프로듀서를 맞은 안정훈을 비롯하여, Tei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김현철 “왜 그래” Fly to the Sky “한참이 지나도” 등의 히트곡을 남긴 발라드 작곡가계의 황제인 황세준씨가 타이틀 곡을 썼으며, 그와 함께 콤비를 이루어 노랫말로 항상 듣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 조은희씨가 작사를 맞아 또 한번 폭풍을 몰아 칠 것이다.
또한 윤도현의 “사랑했나 봐”, 이승철 “긴 하루” 등의 작곡가 전해성, 동방신기 “Hug” “믿어요” Fly to the Sky “Missing You” 의 대박 작곡가 박창현, 김종국 “한 남자” 황찬희, MC 몽 “180도” 장우혁 “Pump Flow”, “One Step” M “Last First Kiss” 의 장준호 등 우리나라 발라드 계의 뮤지션들이 모두 모여 점점 하락하고 있는 국내 음반시장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고자 단합한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