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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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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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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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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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간주>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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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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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를 두고 현해탄 넘어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간주> 입술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만 여기 서울에 두고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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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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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반가워요 또만나서 기뻐요
팔도강산 어디를가도 구수한 사투리 서울양파 깍쟁이아줌마 ~ 대전한밭 설렁탕아줌마 전주라 삼횟집 해장국아줌마 만날때는 그언제나 주고받는 그인사 아아~~안녕 반가워요 또만나서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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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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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거리다마는 그대 떠나간 뒤에
내 맘처럼 하염없이 흐느껴우네 비내리는 동성로 오늘도 타인들은 내 혼속에 쌍쌍이 정답게 정답게 돌고 있는데 누군가 언젠가는 나처럼 여기서 밤비를 맞으며 울겠지 비내리는 동성로 ---------------------------------------------------- 간주------------------------------------------------ 백두산은 사랑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지만 사랑주고 이별주고 눈물도 주는 비내리는 동성로 오늘도 연인들은 우산속에 쌍쌍이 정답게 정답게 걷고 있는데 누군가 언젠가는 나처럼 여기서 밤비를 맞으며 걷겠지 비내리는 동성로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들으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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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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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촛불인가요 촛불인가요 사랑은촛불인가요
바람만불어도 흔덜거리는 사랑은촛불인가요 언젠가는 다타버리고 흔적만남아 허무해질것을 사랑에매달려 울지말아요 바람에도 흔덜거리는 바람에도 흔덜거리는 그까짖것 사랑때문에 (2) 촛불인가요 촛불인가요 사랑은촛불인가요 바람만불어도 꺼져버리는 사랑은촛불인가요 언젠가는 다타버리고 흔적만남아 허무해질것을 사랑에매달려 울지말아요 바람에도꺼져버리는 바람에도꺼져버리는 그까짖것사랑때문에 언젠가는 다타버리고 흔적만남아 허무해질것을 사랑에매달려 울지말아요 바람에도 흔덜거리는 바람에도 흔덜거리는 그까짖것사랑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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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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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당신마음 을울리고떠나버린
한사람이있었다해도 잊을때도됐잖아요 너만을 사랑한단말 믿을수가없어요 이제는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요 지난날당신사랑을 버리고 떠나버린 한사람이 있었다해도 지울때도 됐잖아요 너만을 사랑한단 말믿을수가 없어요 이제는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두기엔 내가너무 부족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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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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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디 있을까 어디 있을까 바라바라 바라보고 싶은사람 아니아니 아~아닌 사람 발끝에 맴돌고 있네 한눈에 번쩍하는 그런 사람도 나에게는 소용이 없어 아아~아~소용이 없어 손뼉을 치듯 짝하는 그 사람 가슴이 뜨거운 사람 가슴이 부딪혀오는 그런 사람 어디있나요2. 어디 있을까 어디 있을까 돌아 돌아 돌아오지 않는 사람 아니 아니 아~ 아닌 세월만 허공에 들어져 가네 때없이 눈길주는 그런 사람도 정말인지 알수가 없어 아 아~ㅇ~알수가 없어 손뼉을 치듯 짝하는 그 사람꾸미지 않는 사람 사랑이 부딪혀오는 그런 사람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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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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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잊으라 하세요 말없이 떠나가세요
그렇게 내 마음을 달래면 무엇해요 눈물만 자꾸 나는 걸요 갈 사람은 서둘러 가야죠 머뭇머뭇 거리지 말아요 헤어진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잊기에는 빠르니까요 나에겐 벌써 그대가 타인이 되었잖아요 울고 있는 이 마음을 달래지 마세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갈 사람은 서둘러 가야죠 머뭇머뭇 거리지 말아요 헤어진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잊기에는 빠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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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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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는 당신께선 나를 잊었다하지만
고개숙여 흐느끼는 난 당신을 보내지않았어요 이마음 깊은곳에 새긴 당신 정.난 정말지울수없어요 아~다시 또한번 나를향해 돌아서봐요.... 돌아서는 당신께선 나를잊을지몰라도 두어깨를 들먹이는 난 당신을 잊지않았어요. 이마음 깊은곳에 머문 당신정 난정말 지울수없어요 아~다시또한번 나를향해 돌아서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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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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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파네 꽃을파네 광동 아가씨~
주우강의 푸른물의 분홍빛꽃빼들고.. 예쁘고 고운꽃 한묶음을 고르고골라서 상냥한 미소 감아안겨주고는 갸륵한그마음 광동아가씨~~~~~~~~ 꽃을파네 꽃을파네 광동 아가씨~ 푸르른 강언덕에 노랗게 피어있는꽃 한송이 두송이 꺾어놓은 고운꽃 묶어서 그윽한향기 담아안겨주는 상냥한그마음~ 광동아가씨~~~~~~ 꽃을파네 꽃을파네 광동 아가씨~ 젊은꿈 넘실대는 주우강에 비친~ 아무리 보아도 더예쁜 다정한그미소 따스한 사랑 담아안겨주고는 꽃파는아가씨 광동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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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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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차라리
생각 말자고 발길돌려 먼길 돌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감추고 또 감추어 마시는 술잔속에 그 얼굴 지우려고 마시고 또 마시고 지워지지 않는 얼굴 아~~ 정때문에 미련때문에 다시는 또 다시는 생각말자고 고개돌려 멀리 돌려 두눈가에 맺히는 이슬 감추고 또 감추어 비속에 밤비속에 그 얼굴 잊으려고 밤새워 걸어도 잊어혀지지 않는 얼굴 아~~ 정때문에 미련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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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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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떠나는 그마음이 가랑비라면
보내는 이마음은 이슬인가요 그마음다시한번 그마음다시한번 돌아설수없나요 가지마오 그대여 날두고 사랑해요 내진정그대를 이슬맺힌 눈망울이 말을 하고있잖아요 (2) 떠나는 그마음이 가을이라면 보내는 이마음은 봄날인가요 그마음다시한번 그마음다시한번 돌아올수없나요 가지마오 그대여 날두고 사랑해요 내진정 그대를 이슬맺힌 눈망울이 말을 하고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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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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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두번째로 찾아온 작별앞에 눈앞이 캄캄했지만
두눈을 꼭감고 입술을깨물며 마음을달래었지~ 매달릴정을 씻어야지~사람은 꾼꿈이었다 헤어질사랑이라면 다시는 안오리라 다시는하지않으리라 마음속깊이 다짐했었다 두번째작별앞에~~~ 두번째두번째로 찾아온 작별앞에 눈앞이 흐려왔지만 두눈을 꼭감고 입술을깨물며 가슴을달래었지~ 매달릴정을 씻어야지~모두가꾼 꿈이었다 헤어질사랑이라면 다시는 안오리라 다시는하지않으리라 가슴속깊이 다짐했었다 두번째작별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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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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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잊으려해도 잊을수가 없네요
마음만 안타까울뿐 그리움은 더해가네요 차라리 그럴바에야 그럴바에야 추억은 추억대로 접어두고서 가슴을 태우는 그리움까지 그리움까지 이젠모두 사랑해야지 ~~~간 주~~~ 아무리 애를써봐도 잊혀지지 않네요 마음만 안타까울뿐 그리움은 더해가네요 차라리 그럴바에야 그럴바에야 추억은 추억대로 남겨두고서 못잊어 괴로운 그리움까지 그리움까지 이젠내가 사랑해야지 차라리 그럴바에야 그럴바에야 추억은 추억대로 접어두고서 가슴을 태우는 그리움까지 그리움까지 이젠모두 사랑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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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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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잔 술에 미련까지 마셔버리고
그리워서 애태우는 그 사람 잊어버리자 내 사랑 뿌리치고 무정히 떠난 사람 생각하면 괴로워 이밤이 새기 전에 그 사람 모든 것을 냉정히 잊어버리자 마지막 담배 연기에 지난 날을 태우며 못잊어서 애태우는 추억을 잊어버리자 과거는 흘러가고 지금은 혼자인데 생각하면 무얼해 이밤이 새기 전에 꿈 같은 지난 날을 영원히 잊어버리자 이 밤이 새기 전에 꿈같은 지난날을 영원히 잊어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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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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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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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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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도 뜸해 밤늦은 뒷길
찬바람 야멸치게 불어닥치네 "기다리고 있어다오" 듣고 싶은 그 한 마디 끝끝내 없이 가버린 사람 야속한 사람 그래도 잊지 못하고 자리를 빠져나와 맞는 찬바람 지나니 꿈만 같은 그 마음사랑의 시절 그 마음 내게 있던 3년 6개월 잘 있는지 못 있는지 소식이나 전해 주지 무심한 사람 가슴 태운들 무슨 소용이 싫어서 돌아선 것을 혼자서 혀를 차며 맞는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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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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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울렁이는 분녀 가슴에
찾아온 서울 총각 멋장이 총각 내 마음 스리살짝 빼앗아 놓고 흠흠 떠나버렸네 올해도 동백꽃은 곱게 피는데 분녀의 얼굴처럼 곱게 피는데 해풍에 밀려오는 육지 내음은 흠흠 분녀를 울리네 오늘도 행여나 누가 볼까 살며시 섬 부두 모퉁이에 몰래 숨어서 분녀의 첫사랑 멋장이 서울 총각 애타게 기다리네 열아홉 울렁이는 분녀 가슴에 찾아온 서울 총각 멋장이 총각 내 마음 스리살짝 빼앗아 놓고 흠흠 떠나버렸네 오늘도 행여나 누가 볼까 살며시 섬 부두 모퉁이에 몰래 숨어서 분녀의 첫사랑 멋장이 서울 총각 애타게 기다리네 열아홉 울렁이는 분녀 가슴에 찾아온 서울 총각 멋장이 총각 내 마음 스리살짝 빼앗아 놓고 흠흠 떠나버렸네 흠흠 떠나버렸네 흠흠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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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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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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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비에젖어 흐느끼는 이 밤에
그 누구를 못 잊어서 홀로거니나 가슴에 내가슴에 쌓인 님의정 그 정이 나를나를 못 견디게해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바보처럼 바보처럼 이 빗속을 헤맨답니다. 2절 가사 기로등 애절하게 떨고잇는 이밤에 그 누구를 못 잊어서 홀로 거니나 그 진한 님의정이 뜨겁던정이 이밤도 나를나를 못 견디게해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바보처럼 바보처럼 이빗속을 헤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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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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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 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뭐라고 말하리까 뭐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 손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마음속에 그린 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 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뭐라고 부르리까 뭐라고 부르리까 먼데서 오신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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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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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면
멀리있는 그대 멀리에 있다고 생각하면 가까이 있는 그대 미웁다 생각하면 보고싶어 울고 울고 싶고 그립다 생각하면 나도 몰래 미워 미워 지네 하지만 난 그대 사랑하기에 그대가 얄미워도 잊지 못해 오늘밤도 나는 잠 못 이루고 애만 쓰다가 나홀로 애만 쓰다가 길고 까만 밤 나는 온통 하얗게 애만 쓰다가 그냥 채웠네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면 멀리있는 그대 멀리에 있다고 생각하면 가까이 있는 그대 하지만 난 그대 사랑하기에 그대가 얄미워도 잊지못해 오늘밤도 나는 잠 못 이루고 애만 쓰다가 나홀로 애만 쓰다가 길고 까만 밤 나는 온통 하얗게 애만 쓰다가 그냥 새웠네 그냥 새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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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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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이는 찬바람이야
견딜 수도 있다지만 가고 싶은 내 고향에 향수만은 달랠 수 없네 뼈를 깍는 고통 보다도 더 아팠던 기나긴 세월 낯선 타국땅 떠도는 마음 고향만 바라 보았소 내 뜻과 달리 살아온 세월 너무나도 기막혀서 하고싶은 말도 많고 울고싶은 사연도 많네 누가 아나 어둠 보다도 더 아팠던 기나긴 세월 낯선 타국땅 떠도는 마음 고향만 바라 보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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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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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 하나야 나에겐 오직 하나야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 너만을 진실로 사랑했었다 한마디 변명도 없이 가버린 너는 세월을 타고 넘는 그리움만 남긴채 그렇게 그렇게 가야만 했니 나에겐 오직 너 하나야 하나야 하나야 나에겐 오직 하나야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 너만을 진실로 사랑했었다 한마디 변명도 없이 가버린 너는 세월을 타고 넘는 그리움만 남긴채 그렇게 그렇게 가야만 했니 나에겐 오직 너 하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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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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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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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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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불빛 하나 둘 쏟아지는 이 거리
당신이 떠나가는 거리 그리워서 무작정 외로워서 무작정 그때 그 추억을 찾아 헤맨다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옛사랑의 그림자를 찾아 헤맨다 나는 불나비처럼 나는 불나비처럼 오늘 밤도 찾아 헤맨다 네온 불빛 하나 둘 쏟아지는 이 거리 내 사랑이 떠나버린 거리 그리워서 무작정 이 거리를 무작정 그 때 그 추억을 찾아 헤맨다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옛사랑의 그림자를 찾아 헤맨다 나는 불나비처럼 나는 불나비처럼 오늘 밤도 찾아 헤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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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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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불러 봐도 내가 아는 사람 없어
서성거리다 멈춰 서는 안타까운 내 발길 그리워한 날은 어저께 애태운 날 오늘 기다린 날의 끝남이 어딘가 너무 긴 시간 머물 곳이 어디인가 누가 말해 주세요 여기 저기 살펴 봐도 만나야할 사람 없어 망서리다가 돌아 서는 안타까운 내 발길 그리워한 날은 어저께 애태운 날 오늘 방황의 날의 끝남이 어딘가 너무 길어요 머물 곳이 어디인가 누가 말해 주세요 여기 저기 불러 봐도 내가 아는 사람 없어 서성거리다 멈춰 서는 안타가운 내 발길 그리워한 날은 어저께 애태운 날 오늘 기다린 날의 끝남이 어딘가 너무 긴 시간 머물 곳이 어디인가 누가 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