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할 페이지의 새 앨범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
POP, R&B, Cross over그리고 팝페라까지 가요계의 Pioneer라 불릴 만큼 늘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을 들려주었던 페이지가 <SHE IS> 이후 1년 만에 <Unforgettable>을 들고 돌아왔다.
독특한 음악으로 늘 신선함을 추구한 페이지는 많지 않았던 방송 활동에도 불구하고 Love is blue’ 와 ‘난 늘 혼자였죠’등의 애창곡들로 점차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 했으며 고유한 음악적 색깔을 사랑하는 많은 고정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또 드라마 로망스의 OST ‘이별이 오지 못하게’, 드라마 첫사랑의 OST ‘지독한 사랑’, 화제의 드라마 다모의 주제가 ‘단심가’를 불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페이지 이가은은 초등학교 때부터 성악을 시작해 예원중, 서울예고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노스리지에서 성악을 전공하다, 방향을 바꾸어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번 음반은 페이지1집부터 <SHE IS>까지 가장 사랑 받았던 음악과 새롭게 선보인 신곡이 함께 담겨 있는 음반으로, 페이지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엄선된 곡과 완벽한 편곡 등 페이지와 프로듀서 김선민의 지난 1년 간의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앨범 전체가 한 곡 한 곡 지나칠 수 없는 명곡들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페이지의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멜로디 그리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노랫말로 듣는 이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1번 트랙은 타이틀 곡인 ‘다시 사랑 해줘요’(김선민작사, 김선민/김경범작곡)는 한 번쯤 사랑의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 이라면 가지고 있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페이지의 절제된 가창력과 어우러져 더욱 가슴 속에 와 닿을 것이다. 또한 24인조의 오케스트라 선율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현재 이 곡은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과, M(이민우)의 ‘BUMP!!!’로 지난 해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남자솔로부문과 댄스부문을 수상한 조수현 감독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1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2번 트랙의 두 번째 타이틀곡인 ‘Waiting for you’는 감상적이면서도 대중적인 팝 분위기의 곡으로 단 한 번을 들어도 기억 될 수 있을 정도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좋아할 수 있는 곡이다. 32트랙의 코러스와 24인조의 오케스트라 선율이 곡의 절정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3번 트랙 ‘말해봐요’는 전주의 절제된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깨끗한 편곡과 애절한 노랫말이 페이지의 감성 어린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슬프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4번 트랙 ‘Love Is Blue’는 대중음악과 오페라를 접목시켜 한 곡에 한 가수가 두 가지 창법으로 부르는 곡으로 국내에서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곡이다.
5번 트랙 ‘난 늘 혼자였죠’는 많지 않은 방송 활동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준 곡으로 대중적인 멜로디와 슬픈 첼로 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실연의 아픔을 겪은 이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만한 곡이다.
이밖에 일본,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는 드라마 ‘다모’의 주제가였던 ‘단심가’, 페이지를 탄생시켰던 곡인 ‘마지막 너를 보내며’,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Last exit to brooklyn)’ 중 유명한 바이올린 곡 ‘A Love Idea’를 샘플링한 ’벙어리 바이올린’, 팝페라의 진수를 보여준 ‘O Holy Night’, R&B는 이것이라는 이정표를 남긴 김조한과의 듀엣곡인"Say Goodbye’ 등 총 15곡이 담겨있다.
이 앨범으로 매력적인 창법에 독창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한층 성숙해진 페이지의 보컬과 함께 사랑의 아픔과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빠져보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