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16 | ||||
언제나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처럼 마음으로 두고두고 살아온 이 아픔을 외로운 기다림에 살아온 세월 가슴에 쌓인 정을 나 어떻게 할까요 떠나보낸 이 마음이 서러울 뿐입니다 언제나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처럼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아온 이 상처는 외로운 목마름에 살아온 나날 마음에 쌓인 정을 나 어떻게 할까요 떠나보낸 이 마음이 서러울 뿐입니다 |
||||||
2. |
| 2:23 | ||||
당신은 아시나요 헤어질 때 괴로움을 당신은 아시나요 사랑했던 지난추억을 내 마음 다 바쳐서 당신만을 사랑한 나 아 그러나 떠나는 당신 두고 미워 하진 않으리 꿈이여 사랑이여 이젠 모두 사라졌어라 내 마음 다 바쳐서 당신만을 사랑한 나 아 그러나 떠나는 당신 두고 미워 하진 않으리 꿈이여 사랑이여 이젠 모두 사라졌어라 |
||||||
3. |
| 3:14 | ||||
그리워도 잊겠노라고 전해 주구료 얼킨 정에 가슴이 아파 괴로움 더해도 싫어 싫어서 날 싫어서 떠나간 여인인데 아쉬움도 없어요 괴로움도 없어요 이젠 다 잊었다고 그렇게 전해 주구료 쌓인 정도 풀어버리고 잊었다 하구료 긴긴 날의 상처 때문에 울지도 않아요 싫어 싫어서 날 싫어서 배신한 여인인데 미련하나 없어요 남은 정도 없어요 이젠 다 잊었다고 그렇게 전해 주구료 |
||||||
4. |
| 3:06 | ||||
그 사랑이 미워서 어둠에 숨었나
이별이란 아픔의 타버린 내 가슴 장미여 검은 장미여 못다한 그 사랑 추억속에 또 태워서 텅빈 가슴 재만 남은 못 다한 사랑아 그 사랑이 아쉬워 달빛에 피었나 상처뿐인 아픔에 타버린 내 입술 장미여 검은 장미여 못 다한 그 사랑 미련속에 또 태워서 텅빈 가슴 재만 남은 못다한 사랑아 |
||||||
5. |
| 2:59 | ||||
이 마음 진정이라고
말을 못 했어도 이 사연 적을 때는 사랑하고 있답니다 돌아서면 아쉬워서 찾아가보고 만나면은 고백하리 다짐했지만 토라지고 뿌리칠까봐 사연 적어 띄웁니다 이 마음 진정이라고 말을 못 했어도 이 사연 적을 때는 고백하고 있답니다 헤어지면 그리워서 뒤돌아보고 만날때면 말하리라 마음다져도 토라지고 뿌리칠까봐 사연 적어 띄웁니다 |
||||||
6. |
| 3:15 | ||||
꿈같이 떠나버린 옛 시절 옛 사람아 다시 온단 말도 없이 영영 가버렸어 많고 많은 사람중에 너 하나 사랑했는데 사나이 이 마음을 몰라주고 갔는가 다시 한번 만나야 할 사랑의 서울거리 아쉬운 미련두고 가슴에 상처주고 너는 떠나 소식없이 영영 가버렸어 마음 바쳐 사랑하여 너 하나 믿어왔는데 사나이 이 마음을 몰라주고 갔는가 다시 한번 만나야 할 사랑의 서울거리 |
||||||
7. |
| 2:18 | ||||
사랑을 따려거든 발돋움 해요 말 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보는 능금빛 순정 사랑을 하려거든 손짓을 해요 말 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
||||||
8. |
| 2:58 | ||||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의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랑을 앗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빗소리는 슬픔에 눈물인가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
||||||
9. |
| 2:44 | ||||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
10. |
| 2:43 | ||||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쓰러 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 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
||||||
11. |
| 3:17 | ||||
12. |
| 2:23 | ||||
13. |
| 3:14 | ||||
14. |
| 2: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