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봄날,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앨범.... [연리지連理枝] OST
뿌리가 다른 각각의 나무가 서로 사랑하다 끝내 하나로 가지를 이어간다는 [연리지連理枝].
타이틀곡인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이미 설레는 봄을 기다리는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영화 개봉을 앞둔 3월 31일 저녁 8시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OST 미니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영화의 또 다른 체험’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었다.
이번OST는 영화를 더욱 영화답게 만드는 음악을 넘어서 영화의 감동을 소재로한 다소 건방지기까지 한 단독앨범으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듣고 있다.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첫곡으로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등 [連理枝]와 같은 불멸의 사랑을 노래한 주옥같은 곡들이 리메이크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