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변함없이 재치있는 입담과 유머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국민코미디언이자 방송인, ‘뽀식이’ 이용식이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축구 전사들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함과 동시에, 고인이 된 최고의 코미디언 이주일 씨에게 바치는 스페셜 싱글을 발표하였다.
월드컵송 <모두 일어나>, <하나되어>의 원곡 및 MR 버전 등 총4곡이 수록되어있다.
< 이용식의 스페셜 메시지 >
“안녕하세요? 뽀식이 이용식입니다. 저는 2002년 월드컵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온 국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하나되어 응원하고 우리 선수들이 4강의 성적을 거둔 감동이 지금도 가슴 속에 생생합니다. 이번 2006년 월드컵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그 뜻을 미흡하나마 노래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울러 이 음반을 故 이주일 선배님에게 바칩니다. 2002년 당시 경기장마다 휠체어에 모시고 다니던 일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계시겠지요. 또, 이곡은 제 조카 이정현, 최수정(Moonstone)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