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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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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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고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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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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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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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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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고 찬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간 주 중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길을 걸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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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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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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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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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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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피리 불며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그리워 필 늴리리 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불며 꽃청산 어린때 그리워 그리워 필 늴리리 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보리피리 불며 인환의 거리에 인간사 그리워 필 늴리리 필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보리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 눈물의 언덕을 지나 필 늴리리 늴리리 늴리리 늴리리늴리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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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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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래도 잊을래도 불고간 바람처럼 잊어버릴래도
별처럼 새삼 빛나는 아름다운 이름이여 잊을래도 그리워 잊어 버릴래도 그리워 엄마처럼 다정한 피묻은 이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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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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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 지고 없구료 지팡이 던져 짚고 산기슭 돌아 나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 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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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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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란꽃피는 오월이 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2. 행여나 올까 창문을 열면 행여나올까 창문을 열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기다려 마음졸여 애타게 마음졸여 이밤도 이밤도 달빛을 안고 피는꽃 또한송이의 나의 모란 기다려 마음졸여 애타게 마음졸여 기다려 마음졸여 애타게 마음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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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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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 슬픈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 끌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띈 바다를 지키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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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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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내 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잡게 해 2. 그대의 사랑 문을 열 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 사는 것에 외롭고 고단함 그대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사랑의 뜻을 배우니 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그 빛에 살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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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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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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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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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늑한 호숫가에 너야 살풋이 앉아 보아라 너의 청아한 숨결이 일렁꺼야 그곳에 어린 별들도 네게 빗소리되어 깊이 누워 꿈길로 고향오가지 그모습 어머니 솜씨 풍겨 이룬 호수이라네 2. 실바람 호숫가에 너야 살풋이 앉아 보아라 엄마 바느질 그소리 깔아 올꺼야 그곳에 피어난 풀꽃이 한여름 소곤 거리며 너에게 이끌리어 활짝피겠지 그모습 어머니솜씨 풍겨이룬 호수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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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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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에 붙은불은 가신님 무덤가에
금잔디 봄이왔네 봄빛이왔네 버디나무 끝에도 실가지에도 봄빛이왔네 봄날이왔네 심심산천에도 금잔디에 금잔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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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56 | ||||
봄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모치게 그리울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달이 설움인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달이 설움인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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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9 | ||||
3. |
| 4:38 | ||||
낳실제괴로움다잊으시고 기를제밤낮으로 애쓰는마음
진자리마른자리 갈아뉘시고 손발이다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니의 희생은 가희없어라 어려서 안고 눞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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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0 | ||||
5. |
| 2:55 | ||||
6. |
| 2:06 |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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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7 | ||||
9. |
| 4:31 | ||||
10. |
| 3:27 | ||||
11. |
| 2:10 | ||||
1 달구지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
물긷는 아가씨- 꽃인양 곱구나 - 사립문 떠밀어 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 아-침 햇빛에 옥고이 넘치네 2 망아지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 흐르는 시냇물 사이로 구름은 말없네 농주는 알맞게 익 어 풍년을 바라보고 땀배인 얼굴 마다 웃음이 넘치네 -후렴- 박꽃향내 흐르는 마을 천년만년 누려본들 싫다손 뉘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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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1 | ||||
눈이 옵니다 눈이옵니다 무지개타고 눈이옵니다
거리낌없이 산에 마을에 눈이옵니다 눈이옵니다 해지도록 눈이옵니다 눈이옵니다 무지개타고 눈이옵니다 소리도없이 잠든 거리에 눈이옵니다 눈이옵니다 밤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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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9 | ||||
14. |
| 2:34 | ||||
15. |
| 2:06 | ||||
16. |
| 2:15 | ||||
사월꽃바람 불어와도 못피는 ?J은 뉘바래움인가 달이
이렇게 밝은 밤이면 눈을 감고서 잠못이루니 되살아 되상아만지는 그리운 마음 나는 못피는 꽃 이가슴속에 사무쳐라 내 사랑 사랑 숨결죽여 한결 잠들고만 싶어져 잠들고만 싶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