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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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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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주고 가는 당신은
얼굴의 눈물은 닦아주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 보나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 있어요 한이 되어 흐르는 내 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 보나요 남이 되어 가는 당신은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보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 보나요 이대로는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 있어요 피 보다도 진한 정 내 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 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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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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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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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제주항에는 물새가 날으고
굴 따던 비바리의 그리운 그 모습 돌담장 그 옛집엔 어느 누구가 물질 하던 비바리가 쉬어가는가 내 고향 제주도를 내가 어이 잊겠소 내 고향 삼다도는 물제비 날으고 유채꽃 곱게 피던 추억의 그 길을 둘이서 뛰어 놀던 어린 시절 아 언제 다시 보고픈 님 만나보는가 내 고향 삼다도를 내가 어이 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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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6 | ||||
정을 주고 가는 당신은
얼굴의 눈물은 닦아주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 보나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 있어요 한이 되어 흐르는 내 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 보나요 남이 되어 가는 당신은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보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 보나요 이대로는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 있어요 피 보다도 진한 정 내 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 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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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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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같은 붉은 볼에 입맞춤 하면
비둘기처럼 노래하던 설 익은 처녀 성숙한 여인 되어 기다리건만 첫 사랑을 주고 가신 님은 안 오고 화산 가는 지지대에 노송도 울어 눈물이 마를 날 없는 수원의 그 처녀 초승달이 곱게 뜨던 서장대에서 꼭 돌아오마 다짐하고 떠나간 그대 그 약속 굳게 믿고 기다리건만 나를 두고 떠나가신 님은 안 오고 노송나무 가지 끝에 바람도 울어 손 꼽아 별을 헤이는 수원의 그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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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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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제주항에는 물새가 날으고
굴 따던 비바리의 그리운 그 모습 돌담장 그 옛집엔 어느 누구가 물질 하던 비바리가 쉬어가는가 내 고향 제주도를 내가 어이 잊겠소 내 고향 삼다도는 물제비 날으고 유채꽃 곱게 피던 추억의 그 길을 둘이서 뛰어 놀던 어린 시절 아 언제 다시 보고픈 님 만나보는가 내 고향 삼다도를 내가 어이 잊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