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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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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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꼭잡았어요
아무말도 못하고서 소리없이 흘렸어요 가슴속에 맺힌 눈물을 그녀는 떠나가고 허공만이 남아있네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헤어져야 하는가요 그리워도 서러워도 나만 홀로 참았어요 아~ 사랑은 왜 왜 이렇게도 무정할까~~~~. 그녀는 떠나가고 허공만이 남아있네..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헤어져야 하는가요~~ 그리워도 서러워도 나만 홀로 참았어요.. 아~~~~~~~ 사랑은 왜 왜 이렇게 도 무정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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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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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정말 죽도록 사랑을 하고팠다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너와 함께 속삭이고 싶었고 어젯밤 통술집에서 너와 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젊음을 즐기고 싶었다 그렇나 울고 싶다 너만은 비웃지마 입술을 깨물고 떠나야 만하네 네가 볼수없는곳으로 (독백) (이제 너를 사랑할수가 있어 너가 원하는건 뭐든지 할수가 있단말이야 그런데 넌 지금어디에 있니) 제발 제발 내 앞에 나타나다오 그렇게 떠나지는 말아다오 슬픈 숨박꼭질 일랑 하지말자 너를 위하여 슬픈노래는 부르지 말자 부르지 말자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너와함께 속삭이고 싶었고 어젯밤 통술집에서 너와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젊음을 즐기고 싶었다 그렇나 울고싶다 너만은 비웃지마 입술을 깨물고 떠나야만하네 네가 볼수없는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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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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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같은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모두 별들의 가슴으로 태어나 별과 바람의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 나뭇잎 소낙비와 목마를 지나는 영혼의 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름니다 슬픈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해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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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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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주 >>>>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 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 가면은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 간 주 >>>>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 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 가면은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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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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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으로 물들이는 높은 하늘을
가득 담고싶다 했었지 진실만이 꺼져가는 하얀 촛불을 밝혀준다 믿고 있었지 풀잎 하나 이슬 하나 하얀 눈 낙엽 한 잎에 사계절은 끊임도 없이 바람에 일고 있네 (후렴) 오~ 사랑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 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 울며 지나간단다 눈물 없이 떠나간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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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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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다오 웃으면 떠나야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때 남몰래 내눈에는 눈물고였다오 창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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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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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잎두잎 떨어지는 낙엽들이
소복소복 쌓이면은 그리움만 하얀게 밀려와서 내마음만 서러워져 별빛내린 창가에서 눈물짖는 너의 모습 기다려도 보이는건 빌불다 날아가버린 외로은 기러기뿐 **너와나 이슬같은 사랑이 다시또 맺혀져 질까 다시또 맺혀져 질까 사랑의 발자욱들은 너무도 아픔이여라 걸음 걸음 눈물맺혀도 너떠나간길 따라가고파 남몰래 기다니는 마음속에서 너와내가있어요 아름다운 그곳에서 우리만나요 처음 만난 그곳에서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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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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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흐르는 뜬 구름 바라 보며
지난 날에 젖어서 그 님을 생각하네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처럼 끝없이 헤메이고 사랑을 잃어버린 양떼처럼 풀잎을 찾았지만 멀어진 그 님이었네 떠나간 그 님이었네 푸른 하늘 위로 떠나간 그 님이었네.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처럼 끝없이 헤메이고 사랑을 잃어버린 양떼처럼 풀잎을 찾았지만 멀어진 그 님이었네 떠나간 그 님이었네 푸른 하늘 위로 떠나간 그 님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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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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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 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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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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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비내리는 메마른 가지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우네 음- 긴긴사연 애달퍼라 산새들고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못해 슬피우네 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간주중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한송이나 따서 내게 남겨나 주고 가오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한송이나 따서 내게 남겨나 주고 가오 남겨나 주고 가오 남겨나 주고 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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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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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야 넌 참 얼굴이 동글했었지
키는 아주 조그만했지만 귀여웠었지 해바라기가 빙글 도는 어느가을날 넌 나만 홀로 두고 울쩍 떠났지 가을하늘 푸른하늘 꽃구름 속에 울보가 웃는다 울보야 바보야 나의 소녀 울보야 울보야 바보야 나의 소녀 울보야 잘때는 벽에 맞에는 너의 사진을 두고 꿈속넨 너와 만나 얘기를하던 그꿈도 이제는 모두 다 사라져버리고 아침햇살 방긋웃는 오늘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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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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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젖은 너의 눈빛을
달빛만이 알고 있었네 눈물을 감추려 쓸쓸히 미소지는 내 마음도 알고 있었네 * 난 몰랐어요 마지막밤인줄 난 몰랐어요 이별을 고한 눈물인 줄은 친구인 달빛마져 감추었다네 아~사랑은 슬퍼요 피지도 못한 꿈은 슬퍼요 아~사랑은 아파요 떨어지는 낙엽처럼 음음~음음~음음~ 흩어지는 아픔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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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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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두둥실 구름 갈 곳을 찾아 떠가고
싱그럽게 부는 바람도 숲 속에서 방황하는데 쓸쓸한 내 마음은 갈 곳 모르고서 서성이네 내 마음의 슬픈 그녀 모습만 떠오르고 그리움에 젖어드네 잡을 수 없는 너의 마음은 내 가슴을 더욱 더 서럽게 하네 사랑이란 이렇게도 나를 슬프게 만드네 흐르는 세월 속에 너의 모습 잊혀질까 하염없이 쌓여지는 나의 슬픔도 사라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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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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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 찬란해요 그녀의 입술처럼
당신은 너무 쓸쓸해요 그녀의 눈빛처럼 당신은 너무 뜨거워요 그녀의 가슴처럼 훨훨 타고 있어요 우………… (대사) 축제, 당신을 보면 옛날의 속삭임이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아요 축제, 당신을 보면 그녀의 숨결이 어느새 내곁에 와 있는 것 같아요 찬란한 태양도 포근한 달빛도 스며드는 그리움을 출렁이는 서러움을 태워 버릴 수가 없어요 축제의 밤은 내 마음도 모르고 저 물결 소리와 함께 우… 깊어 가네 축제(당신은 찬란해요) 축제(당신은 쓸쓸해요) 축제(당신은 뜨거워요)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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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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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는 불꽃이야
한없이 타오르는 아름다운 순정의 꽃 사랑이야 이별이야 가슴에 스며드는 눈물로 숨겼던 그리움이네 저 멀리 날아서 버린 한 마리 작은 새처럼 푸른 꿈 나래를 펴고 슬픔을 잊으려 해도 꺼져가는 연기처럼 이슬진 너의 입술을 잠들고 잊으려 해도 바람에 흩어진 당신의 흐느낌 소리만 들리고 외로움만이 타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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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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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간 네 모습은 내 가슴 깊은 그 곳에
입술을 꼭 깨물어도 눈물 잠기게 하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피지도 못하는 한 송이 꽃이였나 속삭인 약속들은 슬픔으로 변했네 내 곁에 머무룰 수 없는 네 마음은 스쳐버린 바람인가 이룰 수 없는 꿈을 다시 또 생각하면 서러움만 짙어지네 아…나는 떠난 사람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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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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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외로울 때에 당신의 손길을 느껴요
내 마음 방황할 때에 당신의 목소리 들려요 지금도 그날 그 자리 생각하면 이슬에 맺혀진 눈망울 떠올라 슬픔만 쌓이고 그리움 더하네 아… 사랑은 떨어진 낙엽인가요 눈물의 자욱인가요 아… 사랑은 잡을 수 없는 환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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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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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옛터에 타는 듯한 붉은 노을
백마강 물결에 타는 듯한 붉은 노을 백제 칠백년 백제 칠백년 꿈꾸고 있어라 꿈꾸고 있어라 흐르는 가람마다 반가운 어머니 아… 여기는 내 고향 어머니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 일본의 그 옛날 뿌리 였어라 일본을 깨워준 뿌리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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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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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이 있었네
새 물결을 타고 온 꽃같은 그 여인은 찬란한 젊음 속에 사랑과 예술의 꿈을 뜨겁게 불태우고 기쁨을 간직했네 그러나 그 여인의 사랑이 촛불처럼 꺼져버린 후에 고독의 나날만 벗을 하면서 남몰래 눈물 흘렸네 펄펄 날던 제비처럼 아름다웠던 그 여인은 나에게 모두 잃고서 이름만 남기고 슬픔에 젖어 사라져 버렸네 바람처럼 흘러가 버렸네 나…………… 여인의 무덤엔 꽃 한송이도 아무도 없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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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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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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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때문에떠났나요
슬픔만남겨놓고 무엇때문에떠났나요 눈물만남겨놓고 떠난단말도없이 말도없이 무엇때문에떠나갔나요 날아가는새들이야 갈곳이있다지만 잃어버린사랑이야 ?을길없어 나를위한마음들은 미움이어라 너를위한마음들은사랑이어라 그리워도 서러워도 어쩔수가없네 날아가는새들이야 갈곳이있다지만 잃어버린사랑이야 ?을길없어 나를위한마음들은 미움이어라 너를위한마음들은사랑이어라 그리워도 서러워도 어쩔수가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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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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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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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들이 소복소복 쌓이면은
그리움만 하얗게 밀려와서 내마음만 서~러워져 별빛내린 창가에서 눈물지며 너의모습 기다려도 보이는건 휘이 돌다 날아가 버린 외로운 기러기 뿐 *너와 나 이슬같은 사랑이 다시또 맺혀져질까 다시또 맺혀져질까 사랑의 발자욱들은 너무도 아픔이어라 걸음걸음 눈물 맺혀도 너 떠난길 따라가고파 남몰래 기다리는 마음속에서 너와 내가 있어요 아름다운 그곳에서 우리 만나요 처음만난 그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