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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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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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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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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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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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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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숙 작사 최백호 작곡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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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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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작사,작곡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시절들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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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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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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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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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스물하나의 가슴에겐 힘들고 벅찬 길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조국을 지킨다느니 하는 사명감 같은 건 있지도 않았어. (노래) 그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철모를 쓰고, 무거운 M1(엠원)총을 들고 새벽 벌판에 섰을 때. 내 굳어있던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던 뜨거운 피와 부모형제의 얼굴들·· 그때 알았지·· 내가 왜 그곳에 서있는지를, 내가 왜 그곳에 떨고 서있는지를·· (대사) 태극기! 그대 앞에선 눈물이 난다. 고난과 갈등의 역사의 그대 앞에선·· 그래도 가슴에 솟음 치는 내 나라여, 내 민족이여, 대한민국이여··! (노래) 그래, 가라! 떠나라! 너의 젊음을 위해! 이렇게 가슴 벅찬 이 밤을 위해, 잔을 들어라~ 잔을 들~어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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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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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쓸쓸한 모습으로 간다 초라한 어깨에 뒷모습으로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 모퉁이에 나만 두고 나 혼자 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 다 외로움만 남기고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 모퉁이에 나만 두고 나 혼자 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 다 쓰러지는 가슴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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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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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해맑은 얼굴
언제나 티 없이 웃었던 하이얀 그 얼굴 행여 다시 만날까 돌아온 그 길목엔 바람만 바람만 맴을 돌고 자꾸만 뒤돌아봅니다 고운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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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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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리는 가로등 불빛 아래 비에 젖은 너
마지막 술잔을 채우는 쓸쓸한 웃음의 계절은 가고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한 마디 이제는 가슴을 가슴을 찌르는 사랑이여 통곡이여 어깨에 젖어드는 빗속에 서면 언제라도 떠오르는 보고 싶은 얼굴 남아있는 그 목소리는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한 마디 이제는 가슴을 가슴을 찌르는 사랑이여 통곡이여 어깨에 젖어드는 빗속에 서면 언제라도 떠오르는 보고 싶은 얼굴 남아있는 그 목소리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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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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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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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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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詩 이진섭 작곡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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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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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던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가버린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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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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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2.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려 낙엽은 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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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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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눈뜨지 못하는 아픔으로
그대에게 다가가 지는 한송이 꽃이될지라도 그대 무릎 꿇지 못하는 슬픔으로 나에게 다가와 마른 한줄기 나무가 될지라도 나와 그대앞에 놓인 이 어지러운 이 어지러운 목마름의 길들을 그냥 끝없이 흘러가게 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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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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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미 외로움 나-는 알지 외로움 늦게피는 꽃의 아픔 나는알지
그아픔 후렴: 가는시-절 안타까워도 아무도 머물지못하지 아쉬워 뒤돌아보지만 아쉬워 뒤돌아보지만 자꾸만 멀어지네 가을장미 외로움 나는알지 외로움 늦게피는 꽃의아픔 나는알지 그아픔 나는 알지 외로움 나는 알지 그아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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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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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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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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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내리면 어둠속에서 불나비 불나비 춤을 춘다
슬픈 눈동자 이슬 맺혀도 불나비 불나비 웃음짓는다 흔들리는 불빛속에 지난날 잊어가는 아아아 애처로운 저 날개짓 소리 찬바람 불면 쉬었다 가렴 불나비 불나비 춤을 춘다 흔들리는 불빛속에 지난날 잊어가는 아아아 애처로운 저 날개짓 소리 찬바람 불면 쉬었다 가렴 불나비 불나비 춤을 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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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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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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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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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빛의 마음을 아나요
꽃잎을 피우는 그들의 진실을 내리는 빗물의 마음을 아나요 큰강을 이루는 그들의 진실을 우리 모두 그늘아래 우리 모두 그들속에 작고 어리게 산다는걸 잊어가고 차가운 빗물의 마음을 아나요 저숲을 몰아치는 그들의 진실을 잔잔한 바다의 마음을 아나요 침묵을 지키는 그들의 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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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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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멀리 가버린 지금
텅비어 서러운 이 마음으로 아무 노래도 부를수 없네 핼쓱한 너의 얼굴 날 보고 있는듯 눈을 감아 버려도 잊히지 않네 나 이제 누굴 위해 위해 노래 부르나 아프도록 파란 불빛 아래서 아프도록 파란 불빛 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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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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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에 그 자리에서 우리는 처음 만났네
그 사람 지금은 가고 등불만 비치네 목요일밤에 생각이 나는 떠나간 그 여인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리고 추억만 남아있네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쩌다 생각이나서 그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봐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목요일 밤이 다시오고 등불을 밝혀 두어도 지나 간 그 때 그 시절은 다시 오지 않네 불빛아래서 웃던 모습이 가슴 속 깊이 남아 그 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 봐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그 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 봐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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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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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여 울적한 내 친구야
접어두렴아 많은 얘기들 이슬맺힌 눈망울 내 친구야 아픔속에 우리는 더욱 자라고 먼훗날 생각하면 그리웁겠지 그리웁겠지 웃어버리렴 가슴을 열고 아직도 울적한 내 친구야 아픔속에 우리는 더욱 자라고 먼훗날 생각하면 그리웁겠지 그리웁겠지 잊어버리렴 지나간 일들 고개숙여 울적한 내 친구야 내 친구야 내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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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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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살렴 새들처럼살렴
사람들아인생은구름 하늘처럼살렴 바다처럼살렴 사람들아인생은나그네 작은아이의티없는눈망울속에는 음~음~음~ 맑은하늘에 내려와가득히고였네 루뚜두루뚜 루뚜두루뚜 뚜루두루뚤 루뚜두루뚜 루뚜두루뚜 뚜루두루뚜 별빛처럼살렴 등불처럼살렴 사람들아인생은구름 작은아이의티없는눈망울속에는 음~음~음~ 맑은하늘에 내려와가득히고였네 루뚜두루뚜 루뚜두루뚜 뚜루두루뚤 루뚜두루뚜 루뚜두루뚜 뚜루두루뚜 별빛처럼살렴 등불처럼살렴 사람들아인생은구름 바람처럼살렴 새들처럼살렴 사람들아 인생은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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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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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켯어요 작은움직임에밤은더욱깊이
나를맞아요 촛불을켯어요 피어오르는지난옛일들이 나를울려요 창밖에가득한어두움속에서 당신의부르심이들릴것같아 촛불을켯어요 혼자있으면밤이길어져 더욱더와로워져요 창밖에가득한어두움속에서 당신의부르심이들릴것같아 촛불을켯어요 작은움직임에 밤은더욱더깊이 나를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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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 | ||||
아무소리도들리않아 너의눈을보고있으면
빨려들어갈것만같아 나의외로운영혼이 어둠속에서누구나외로움을느끼지 작은등불아래서 누구나사랑을느끼지 아무얘기를하지않아도 나는모두알수가있지 너의가슴에 쌓인이야기 외로운것을하는이야기 어둠속에서누구나외로움을느끼지 작은등불아래서 누구나사랑을느끼지 아무도들리지않아 너의눈을보고있으면 빨려들어갈것만같에 너의오로운영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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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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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어느외로움이흘리고간
눈물자욱처럼 거리를뒹구는 낙엽들이 서러운가을은갑니다 자밤이더깊어지기전에 흩어진낙엽줏어모아 작은모닥불하나 피워올리며 이젠잿빛으로변해간 우리의거리를 아쉬워합시다 이가을에마지막밤을 자밤이더깊어지기전에 흩어진낙엽줏어모아 작은모닥불하나 피워올리며 이젠잿빛으로변해간 우리의거리를 아쉬워합시다 이가을에마지막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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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 |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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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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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 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올 것 같은 순간 가슴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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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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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여쁜 소녀야 너는 보았니 머물곳 없는 내맘
어디로 가버렸나 들길의 꽃들에게 물어 보아도 아무도 모르노라 고개만 저었다네 ※ 어여쁜 소녀야 얘기해 주렴 외롬에 지친 내맘 어디서 울고있나 숲길의 새들에게 물어 보아도 아무도 모르노라 고개만 저었다네 ※ 어여쁜 소녀야 나는 알았네 포근한 너의 품에 내맘이 잠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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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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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파도 온날에 둘이 손목 마주잡고 달빛 별빛 비치는 금빛 모랫발을 걸었네 어느 비바람 불고 파도 몰아치던날 고기 잡아 장가 들막 기학 두고 떠난 총각 영영 돌아오지 않고 울어 지친 작은 가슴 멍이 들어 멍이들어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파도 끝없이 밀려 세월 흘러갔어도 행여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던 그 처녀는 슬픈 가슴을 안고 수평선만 바라보다 잠이 들어 잠이들어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맘씨 고운 총각 이쁜 처녀 살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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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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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맑은 눈망울에 별들은 빛을 잃었고
너의 밝은웃음소리에 새들은 노래를 잊었다 후렴_ 아장아장 걸음마가 꽃이 피는듯 머무는곳마다 천사의노래소리 너의 빨간 두빰위에 바람을 길을 잃었고 너의 작은 손바닥가득 이세상 행복만 담겨라 이세상 행복만 담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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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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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