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구혜선이 연변처녀로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1 일일 드라마 열아홉 순정 OST 가 드디어 출시된다.
KBS1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동 시간대 드라마 가운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낯선 서울에서 생활하는 연변 처녀로 변신한 구혜선의 감칠맛 나는 연기력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범상치 않은 노래 실력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구혜선이 직접 주제가 “사랑가”를 부르며 OST 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 방영 전부터 크게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랑가”는 구혜선의 시원시원하면서도 귀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구혜선의 발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곡이다. “열아홉 순정” OST 에는 미디엄템포의 경쾌한 “사랑가” 원곡과 함께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사랑가 love ver.” 이 새롭게 삽입되어 있어 원곡과 또 다른 차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을 소화해내는 구혜선의 노래 실력이 소문만이 아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열아홉 순정”의 OST 에는 구혜선 외에도 함께 출연하고 이윤지가 부른 “사랑이 오네요” 라는 곡도 들어 있어 이윤지의 숨은 노래 실력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열아홉 순정” OST 에서는 또 하나의 숨은 보석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3번 트랙에 삽입되어 있는 “사랑에 지쳤다” 라는 곡으로 지난 8월 1일 방영된 50회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도대체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구냐” 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던 곡이다. 이 곡을 부른 가수는 이미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엄청난 가창력의 신인” 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은” 이다. 현재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지은” 의 뛰어난 가창력을 “사랑에 지쳤다” 라는 곡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