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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와 활동하며 비밥, 하드 밥의 이디엄을 동시에 끌어안았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길 에반스, 제리 멀리건 등과 을, 존 콜트레인, 빌 에반스 등과는 를, 60년대 말에는 퓨전재즈의 태동을 선도하기도 했던 마일즈 데이비스. 본작은 파커-길레스피의 그늘을 벗어나 이제 독자적인 길을 나아갔던 그의 음악사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 시디 첫 장은 49년 ‘버쓰 어브 쿨 노넷’을 시작으로 54년까지 소니 롤린스, 존 루이스, 호레이스 실버, 아트 블래키 등과 함께 했던 곡들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장은 데이비스가 마약중독에서 벗어나던 54년부터 그의 첫 번째 ‘황금 퀸텟’이 결성되던 55년까지를 축약, 앞으로 재즈 거장이 되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탄생을 예견케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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